[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8일 안산시 W.이니티움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9 안산시 줌마탐험대 해단식’에서 성공적인 도전을 축하하며 해단식사를 하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줌마탐험대는 지난 7월19일부터 18박19일 동안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를 시작으로 해발 3천~5천m를 오가며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성공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대원들에게 완주증을 수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힘들고 쓰러져도 아름답고 멋진 원정을 완수한 줌마탐험대 대원들은 우리 안산시의 얼굴”이라며 “안산의 역사를 새롭게 쓴 대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며 이들의 도전을 축하했다. 줌마탐험대의 도전은 오는 13일과 20일 방영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에서 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학교밖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2019 그림책 마음치유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그림책 마음치유 집단프로그램은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그림책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삶의 지혜와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림책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읽은 내용을 대화를 통해 함께 공유하며 타인의 생각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이번 강의를 통해 그림책 주제와 관련된 친구들의 다양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고, 내 생각과 경험들도 새로운 관점에서 돌아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마다 주제별 토론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에서 학교밖 청소년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타인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제83차‘경기 중부권행정협의회’정기회의가 8일 의왕 레솔레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경기 중부권 7개시 시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회의를 개최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과천시 등 7개시 시장들이 참석했으며,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왕송호수열차와 왕송호수 캠핑장, 스카이레일을 체험해 보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 등을 협의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오전 10시 의왕 고천체육공원에서 왕곡천 한바퀴 걷기 10월 두발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의왕농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 축하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대학 난타공연과 농협 풍물단의 풍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대북 타구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이후에는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곡천과 왕림천, 백운산 입구를 지나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걷는 동안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두발로데이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가을을 맞아 부천시청, 중앙공원 일원에서 “부천 가을에 빠지다”를 주제로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전시회장을 ‘꽃, 낭만, 춤, 음악’ 그리고 부천시의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기원’ 등 5개 주제별 공간으로 조성했다. 테마에 맞게 조성한 꽃게이트, 책 조형물, 춤추는 여인, 액자 포토존, 별, 다륜대작 국화 등 다양한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가을꽃 20만 점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정이다. 경관 조명도 설치하여 야간에는 낮과는 다른 매력의 광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10월 말까지 진행하며 2018년 경기정원박람회 당시 조성한 시민 정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체육관, 도서관, 주차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익시설을 하나의 공간에 조성하는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송내사회체육관 부설체육센터와 역곡다목적 체육센터 2개 사업을 신청했고, 신청 사업 모두가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선정된 2개 사업은 모두 원도심 지역의 오랜 현안이자 시장 공약 사업으로,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2022년까지 건립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송내사회체육관 부설체육센터에는 총 사업비 317억 원을 투입하여 수영장, 헬스장, 주차장을 조성하고, 역곡다목적 체육센터에는 총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하여 수영장, GX룸, 건강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으로 원도심 지역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고, 원도심 주민들도 문화·복지 혜택을 누려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제1·2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4일간 부천대 엑스포 ‘진로진학 체험박람회’에서 저염·저당 홍보 및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부천시민 및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음식 속에 숨어있는 설탕·소금의 양 바로 알기, 건강한 레시피 제공, 간식의 영양표시 알아보기 등 다양한 영양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센터에서 개발한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교육 VR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저염건강식단 개발 보급 및 나트륨·당 줄이기를 홍보하여 각종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 주관으로 제12회 장미회 음악회 ‘더불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비장애인 가족과 함께 만드는 ‘더불어’는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운 장애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음악회이다. 이날 바이올린앙상블을 비롯하여 우쿨렐레 합주, 마림바밴드, 난타, 챔버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펼쳤으며, 마지막으로 음악회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 무대에 올라 ‘10월에 어느 멋진 날’을 합창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장애 자녀와 그 가족이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부모들이 힘을 모아 만든 단체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일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에서 제8회 웹툰 작가 특강 ‘만톡’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박은혁 작가와 함께한 이번 특강은, 만화가를 꿈꾸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 작가 지망생, 작품의 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박은혁 작가는 ‘랜덤채팅의 그녀 이렇게 만들어졌어요’란 주제로 창작 배경 및 작업방식,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웹툰의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만화와 웹툰은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이야기 산업의 원천이다. 부천시는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해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10월 5일,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펄벅인터내셔널에서 ‘펄벅, 부천에 살다展’이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전시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미국 펄벅인터내셔널와 펄벅기념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 문화 및 역사 전시회로 2개월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3월 부천시와 PSBI 간 맺은 우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펄벅의 박애 정신이 한국 사회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총 6개 구역으로, ‘펄벅’이라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펄벅이 바라본 대한민국의 모습과 그 이후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부천 등을 소개한다. 현지시각으로 10월 5일 오후 3시에 열린 전시회 오픈식에서는 부천시 조효준 문화경제국장, 펄벅인터내셔널 자넷민처 총재, 부천문화원장 정영광 및 펄벅기념관 최의열 관장, 한국펄벅재단 권택명 상임이사, 현지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픈식에서는 ‘소사희망원 1030 산수화’ 영구 임대 협정식을 했다. 펄벅의 80세 생일을 기념하여 산수화 족자 뒤에 소사희망원 출신 1,030명의 이름을 기록해 만든 소사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