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11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16개 여성단체 회원과 활동가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약 중인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협력 활동을 위한 교류를 장려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활동 스트레스 해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16개 단체를 2개 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 시작 전에 모범 지역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이 이뤄져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의 의지를 표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각 단체가 이웃돕기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많은 시민의 정성이 모이고 순환되는 모습을 보여 더 뜻깊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서근복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을 나누는 이웃사회 조성,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등 군포의 성장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힘을 모으고 확산하는 역할을 협의회가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회 최대 3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고, 총 4회까지 매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시가 혼인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군포시민이면서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군포 소재 주택의 임차계약 체결, 은행 대출금 1억5천만원 이내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자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며, 지원 이후라도 자격이 상실될 경우 지급된 금액이 환수되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작성해야 하며, 자세한 사업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건축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으로 군포에서 가정을 꾸리거나 전입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등 인구 증가와 도시 가치 향상과 같은 긍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수리산자락에 위치한 안양9동이 기반시설 확충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안양시가 이번엔 안양9동 병목안의 보도블록을 말끔히 정비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향상시켰다. 만안구가 이달 초 완료한 보도블록 정비구간은 프라자아파트 ∼ 창박골 버스차고지까지 약 2km구간이다. 4억4천여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그간 낡고 울퉁불퉁해 보행환경을 침해하던 도로변 인도구간은 한결 깔끔해진 모습니다. 파손돼있거나 낡은 경계석도 교체가 이뤄짐으로써 평탄함에 안전성도 갖췄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병목안로 일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 보도블록 교체와 정비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새마을 일대 도로개설과 주차장 신설, 새마을교 확장 등에 이어 최근에는 이 지역을 흐르는 수암천의 건천화 방지도 추진하고 있어 안양9동 주민들의 삶은 나날이 발전해갈 전망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자원봉사자들이 10일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을 방문해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 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태풍 피해 복구지원 및 쓰레기·토사물 제거 활동에 나섰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지역 도의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도 특별조정교부금 113억 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와 관련해 10일 지역 도의원 6명과 함께한 소통협력 정책간담회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공공시설물 건립에 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정교부금 확보로 학교 다목적체육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건립하고, 공원과 보도 및 등산로 등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추진에 원활을 기할 수 있게 됐다. 확보된 보조금 중에는 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IOT공공서비스 경기도거점센터’구축을 위한 45억 원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 분야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또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 다목적체육관 건립비용으로 금년도 7개교 44억 원과 내년도 9개교 5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확정된 7개교는 초등학교 6개교와 관양중학교 1곳이다. 6개 초교와 중학교 1곳 그리고 2개 고교 등 9개 학교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내년에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다음 중 청탁금지법의 적용을 받는 공직자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C번‘기간제근로자’이다.” 안양시가 지난 8일 시청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2019 청렴퀴즈대회’의 한 문항이다. 정답이 발표되자 C번을 선택한 팀들의 환호가 울려 퍼진다. 공직자로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의 핵심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다. 이날 퀴즈대회는 이처럼 퀴즈를 통해 청탁금지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직원상호 간 소통하는 자리로도 마련됐다. 김태은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문재가 사회를 본 이날 퀴즈대회는 부서별 2인씩 75개 팀 150명이 출전, 전광판에 표출되는 문제를 읽고 무선리모콘을 눌러 지문의 정답을 골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담당한 개그맨 이문재의 익살스런 진행과 참가자를 즉석 인터뷰하는 등 청렴을 주제로 해 딱딱할 것 같은 분위기를 흥미롭게 이끌었다. 특히 최대호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문제를 내며 청렴의 필요성을 강조, 청렴도시 안양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예선과 본선 그리고 결승전으로 진행된 이날 퀴즈대회 최종 우승은 신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심곡본동 지역이 국토교통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심곡본동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는 ‘펄벅의 숨결 그대로, 함께하는 돌봄마을, 공유하는 행복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일반근린형’ 부분에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경인선 부천역 남부광장 일원 약 18만㎡이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80억, 지방비 142억1천만 원, 기타 10억으로 총 232억1천만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어린이 안심길 정비 어울림복합센터 조성 주차공유 플랫폼 조성 펄벅문화거리 조성 펄벅문화활성화 아이숲터 정비 마을역량강화 등이며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심곡본동 지역에 거주지에서 통합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케어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지속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미국 어학연수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시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에 소재한 공립고등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5일까지 각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어학연수 기간은 2020년 1월 10일부터 2월 8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연수기관은 미국 노쓰리틀락 고등학교로, 연수내용은 미국 공립고등학교 정규수업 수강과 현지 문화체험을 포함하고 있으며 비용은 1인당 35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학생 또는 관내 중·고교 재학생 중 영어성적이 80점 이상이고 영어 듣기·말하기가 가능한 학생이며, 해외여행 결격사유 및 건강상 문제가 없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30분 의왕 레솔레파크 대무대에서 무료 가을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아 레솔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녹색지대 곽창선, 장계현, 소리새, 이창환밴드, 전유나, 남궁옥분, 이은숙, 안홍천 등 7080 시대를 상징하고 추억할 수 있는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그리웠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글날을 맞아 지난 9일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린‘2019 갈미한글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 갈미한글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한글아 어딨니?’라는 주제로 18개 주민공동체들이 운영하는 한글체험부스와 한글주제 그림그리기 대회, 공동체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한‘살랑살랑 사진자랑’은 축제의 다양하고 활기찬 풍경이 담긴 사진들을 응모받아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왔는데,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매년 한글날을 맞아 열리는 갈미한글축제가 이제는 지역의 인기 가을축제로 자리잡았다”며“앞으로 갈미한글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주도 아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문화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갈미한글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서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