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1일 진행된 연찬회는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 증가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햇반 즉석밥’ HACCP인증 식품제조공장인 CJ블러썸 스마트팩토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전주 비빔밥축제와 연계해 전통향토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안산시 식품파수꾼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감시요령 및 식중독 예방교육 특강 등 전문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찬회를 통해 식품안전 감시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관내 소규모판매업소 등 위생 사각지대의 식품위생 및 원산지 지도·홍보를 주역할로 하며, 현재 110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NH농협 안산시지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함께 동참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를 찾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통제초소에 사용 될 전기히터, 라면 등 약 12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NH농협 안산시지부는 이날부터 직원 12명을 농가 통제초소에 방역 인원으로 투입, 매일 1명씩 배정해 시청 공무원 2명과 함께 축산차량 점검 및 소독을 함께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도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중이며, 거점소독시설 1개소, 도로통제초소 2개소, 농가 통제초소 1개소 운영과 함께 일일예찰 및 일제소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도로통제초소 2개소의 경우는 인근 군부대로부터 대원 5명씩 2개조를 지원받아 공무원과 함께 24시간 근무하는 등 민·군·관이 참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협 안산시지부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를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 대표단을 대상으로 경제 협력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및 ASV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와 이모빌리티 분야의 혁신기술, 한독협력분야와 우수사례, 아헨시의 기업지원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와 기업들과 기술교류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아헨특구 대표단은 이날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는 관내 전기·전자공학 연구기업 헥사휴먼케어와 미팅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까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대와 우리 기업 간의 기술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독일을 발판으로 유럽 진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헨특구는 아헨시 등 9개 시로 이뤄졌으며, 2017년 5월 안산시와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하고 올해 4월 우호협력도시 관계 체결을 통해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3일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내 여행객 3명이 홍역환자로 확진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역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역환자는 국내에서 지난해 12월 첫 발생 이후 올해 들어 이달 9일까지 집단발생 103명, 개별사례 85명 등 총 188명이다. 주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유입사례였으며, 안산시는 지난 3월 27일 홍역 유행 감시체계 종료 이후 현재 홍역환자가 없다. 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시민은 잠복기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안내를 받아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동할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 내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전화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홍역 예방을 위해 면역의 증거가 없다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접종하고, 해외여행 동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상록노인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김동규 안산시의회의장, 상록구 관내 어르신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안산시상록구지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노인행동강령 낭독,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기여단체 등에 대한 시상,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출범했다. 안산시는 1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 시행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안산형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했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선도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家 공급, 안산형 통합돌봄 맞춤 방문진료팀 서비스, 약사가 찾아가는 안심복약 지원사업, 지역내 호스피스 체계구축, 사람을 치유하는 타임뱅크 시범사업, 안산 앙코르 커리어 지원사업 등 22개 세부사업을 실시하는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2년 동안 모두 49억7천만 원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주택가의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안양시 관양1동 주차타워 조성공사 준공식이 14일 현장에서 있었다. 시가 도비 포함 약 5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관양1동 주차타워는 238대의 주차능력을 보유한 연면적 5,581㎡의 4층 건물로 지어졌다. 장애인과 여성을 포함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과 전기차용 충전설비 구역, 확장형주차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타워로는 안양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주차 상태와 공간 유무 확인 가능한 종합상황판이 설치돼 있고 초음파센서등과 주차유도시스템, 무인정산기 등 최신식 주차제어시스템을 자랑한다. 시는 준공식 후 약 두 달 동안 무료 개방, 주차수요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주차요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료주차 전환 후에도 공휴일과 야간시간대에 한해 무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관양1동 주차타워는 또 외곽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는데다 깔끔한 색상과 외관 디자인이 주변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도 괄목 할만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에 이어 주차장 내부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지난 12일 수련관 강당에서‘Dream&Challenge 도미노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가족부 6팀, 초등부 1팀, 중등부 5팀, 고등부 2팀 등 총 14개팀 100여명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꿈과 도전의식을 표현했다. 참가자들은 도미노를 세우다 쓰러뜨리고 다시 쌓는 과정을 반복했지만, 서로 탓하지 않고 함께 힘을 합쳐 도미노를 완성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도미노를 쌓는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도미노를 쌓아 완성된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기에서 중요한 꿈을 향해 도전할 때 시련이 다가올 수 있지만 오늘과 같이 팀 구성원들과 함께 하듯이 가족 및 또래친구와 함께 협동하고 나아간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패밀리 로드’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12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양평 보릿고개마을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맷돌 순두부 만들기, 농산물 수확하기, 맨손으로 송어 잡기, 마을지도를 이용한 미션 수행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평소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가족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 고천체육공원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10월 두발로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가을철 미세먼지 피해 예방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바로알기 리플릿과 보건용 마스크 1,000여개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