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마감을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제2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급수 설비 공사 시행승인은 반드시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 개시공사는 내년 2월 중순 접수 받아 3월초부터 시행 가능함으로 신축 건물들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께서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열성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예방을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을철은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 10~11월은 가을철 열성질환의 80%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이며, 야외에서 풀숲과 접촉 가능한 모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가을철 열성질환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등줄쥐 등 설치류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의 주증상은 발열, 근육통, 발진, 가피 등이며, 신증후군출혈열은 발열·출혈·신장 기능이상 등이다. 렙토스피라증 또한 발열·두통·황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들 질환은 병원체와 감염경로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발병 초기에는 심한 감기몸살처럼 고열과 두통, 근육통 증상을 보이고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가을철 열성질환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 등줄쥐 등 매개체에 물리지 않도록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긴팔, 긴옷, 장갑, 장화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진드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토론회는 아동, 청소년, 보호자, 아동관련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안산이 되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7월부터 아동과 아동보육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아동실태 조사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한 아동·시민들의 의견을 조별 토의하게 된다. 시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구체적 방안 마련의 토대로 활용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안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관내 거주 아동의 보호자, 아동보육 관계자 및 아동권리 옹호자로 이달 2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소외나 차별받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의 다양한 목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명품교육 생생도시 안산’ 조성에 나서는 안산시는 내년부터 교육경비 공모사업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마다 일괄적으로 일정비율을 배분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시가 지향하는 중점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집중 운영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7개를 선정해 진행된다. 7개 공모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26억 원으로 다문화 어울림 예비학교, 초등학생 생생수영교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 책을 통한 행복읽기, 특성화고등학교 인재 육성, 학교 자율 특화 프로그램, 학생 휴식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지난 7일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경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방향 및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다음달 1일까지 각급 학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12월까지 1차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교육발전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안양6동 제5회 가을이야기가 오는 17일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다. ‘가을이야기’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먼저 1부 공연에서는 차밍댄스, 웰빙 댄스, 노래교실, 통기타, 약봉 테라피 등 안양6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웃한 안양7·8동에서도 라인댄스와 하모니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질 2부 공연에서는 전문MC 안재덕의 사회로 진성, 소리새, 트롯걸, 김미교, 북한예술단 등 초청가수들이 줄지어 출연한다. 공연들과 동시에 프랑스자수, 다육화분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이 부스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지난 7월 12일에 이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는 신선한 먹거리 제공으로 풍성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양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모금된 기부금 전액을 연말 어려운 이웃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양순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하는 가을이야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12일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고천동 9개 단체 연합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작품전시회, 꿈나무 그림그리기 대회, 알뜰나눔장터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전시회에서는 손뜨개, 서예,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2층 정원에서는‘우리 동네 가을’이라는 주제로 꿈나무 그림그리기 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알뜰 나눔장터에는 9개 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해 가훈쓰기 체험, 중고물품 판매, 농산물 직거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상용 고천동장은“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00여명과 함께 서울랜드로 ‘가을 나들이’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서울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할로윈 공연을 관람했으며, 즉석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등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으로 가족애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중장년을 위한 직무특화교육‘요양보호사 양성과정 2기’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 일자리센터 강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총 22명이 이번 과정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마치고, 오는 11월 2일에 진행되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워크넷 활용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이번 과정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 연계까지 고려한 특화교육으로 중장년세대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교육생들이 해당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앞으로 취업상담, 일자리 소개, 동행면접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2019년 중장년 직무특화교육으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운영했으며, 총 127명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0년 업무보고, 정책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공공도서관 3개소,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 사립작은도서관 22개소 등 관내 총 30개의 도서관을 대표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도서관 운영위원은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시설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교육계, 문화계, 지역주민 등 각계 각층의 시민대표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도서관 운영과 발전을 위한 기본 방침, 독서운동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도서관운영위원회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 도서관 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도서관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제6회 평생학습축제와 제2회 의왕학생축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의왕 레솔레파크 자연학습공원에서 열린다. ‘배우고 즐기며 나누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평생학습축제는 시민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공연과 무료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흥겨움이 가득한 전통무용 뿐만 아니라 색소폰, 플루트, 기타, 난타 등의 연주와 방송댄스, 라인댄스, 합창까지 그동안 꾸준히 배워온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각종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생활속의 민화, 습식수채화, 매듭체험, 생활도예, 목공, 드론조립, 다도체험, 도시농업 체험까지 평생학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올 한해 추진한 의왕시 평생교육사업의 성과인 업사이클링, 드립커피, 네일아트, 무알콜칵테일, 우드버닝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행복한 만남 즐거운 자유’라는 주제로 제2회 의왕학생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백운예술제와 함께 처음 개최했던 의왕학생축제는 올해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VR체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