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회를 위로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김선화 의장,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이번 태풍으로 인명 사고와 주택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써달라며 재해구호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삼척시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피해 상황이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의 터전으로 하루 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의회와는 지난 7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청사를 축으로 중앙공원과 평촌공원을 단절됨 없이 연결, 공간재배치 및 녹색으로 뒤덮은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평촌복합문화형 공원조성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복합문화공원 조성은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 복합문화공원 조성의 핵심은 시청사를 전후로 시민대로와 평촌대로로 단절, 이용효율이 떨어지는 평촌공원, 미관광장, 중앙공원 등을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 보다 드넓은 공간에서 여유로움과 쾌적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시청사부지 6만㎡를 비롯해 청사 후방 평촌공원 3만9천㎡, 전방의 미관광장 1만8천㎡와 중앙공원 12만㎡ 그리고 평촌대로와 시민대로 포함 안양시가 복합문화형 공원으로 조성하게 될 총 면적은 28만㎡다. 가로 폭은 4백m이고 세로 폭은 860m에 이른다. 총 연장면적 28만㎡는 각각 끊겨있는 상태와 비교해서 4만3천㎡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 16일 발표에 의하면 청사 뒤편 평촌대로를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약2백m를 폐지해 평촌공원과 연결시키고, 바닥분수를 포함한 수경시설로 만든다. 동절기에도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힐링 할 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16일 관내 오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경찰서, 의왕녹색어머니회연합회, 교직원·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24일과 29일 2회에 걸쳐 10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0월 24일 오후 3시에는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재미있게 풀어보는 필수 생활 법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인철 대표는 TV조선‘TV로펌 법대법’, MBN‘황금알’, MBC‘생방송 오늘 아침’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특유의 솔직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변호사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동산, 채권·채무, 이혼, 상속, 가족 분쟁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생활법률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9일 오후 7시30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강신주 철학박사를 초청하여‘우리가 찾는 진정한 행복이란’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신주 박사는‘내가 나일 때 가장 빛난다’,‘강신주의 감정수업’,‘스무 살의 인문학’,‘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등 다수의 저서를 작성했으며, SBS‘힐링캠프’,‘지식나눔 콘서트’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우리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삶을 살면서 추구하는 행복은 어디로부터 오는지, 어떻게 해야 행복이 찾아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다시서기 컨설팅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다시서기 컨설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조직 진입을 위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약 6주간 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인사·노무, 회계·재무 등 사업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창업과 운영을 상담하는 컨설팅을 함께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첫 교육에 참여한 30명의 수강생들은 늦은 시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안기정 시 기업지원과장은“사회적경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경제적 불평등, 고용의 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며“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련관 꾸누리 카페 및 1층 로비에서 제10회 꿈누리 청소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어벤져스와 유스를 합쳐 ‘어벤유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어벤져스의 캐릭터를 이용한 헐크 주먹‘왕’, 마블행성 팔찌 만들기, 언아이언맨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끈적끈적 거미줄 강정, 어벤져스 음료, 그루트 컵케이크 등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은 10월 청소년문화의 날을 맞아 저녁 6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수련관 지하1층에서 공포미션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5가지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오는 미션공포체험으로 최대 4명 16팀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중·고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박민재 관장은“꿈누리 청소년축제가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축제인 만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의왕시 청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 도서관 상주 작가인 김명희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 멘토링’을 운영한다. ‘문학 멘토링’은 신청자가 쓴 시, 소설 등을 상주 작가에게 직접 1:1로 멘토링 받는 프로그램으로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값진 기회이다. 프로그램 강사인 김명희 작가는 200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2018년 중앙일보 수필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학창작 욕구를 고취하고 부천이 문학창의도시로서의 토대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부천시는 상동·동화·심곡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동 행정복지센터 회계 담당 공무원 및 부천시 출연·출자기관, 복지관 회계담당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회계·계약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일 행정조직개편으로 새로운 회계업무처리에 부담을 느끼는 회계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을 돕고 투명한 회계 질서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강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되어 회계실무 전문 강사를 지원받았다. 시는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곤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 특례 및 실무 사례 등 일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배명숙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행정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담당자들이 회계업무를 쉽게 연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인 만큼 회계실무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회계실무교육을 비롯한 관련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정다운 생명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다운 생명마을 만들기 사업’이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부천시 영구임대 아파트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관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정신건강 검진, 우울관리 프로그램,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덕유마을 아파트에서 처음 시작했다. 현재는 한라마을, 춘의주공아파트까지 확대되었으며 덕유사회복지관, 한라종합사회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중동덕유 1관리소, 중동한라 1관리소, 춘의관리소 및 덕유마을의 층 반장이 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특징은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내 활동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돕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센터는 복지관 직원과 주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해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고, 주민에게 정신건강 검진 기회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돕는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나오면 긍정 심리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지난 11일 2020년도 부천시 예산에 대한 시민위원회의 의견 확정을 끝으로 2019년도 참여예산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53개의 의견과 동 주민 회의에서 제안한 제안사업 33건, 14억 원에 대한 의견을 확정지었다. 또한 2019년도에 시행한 청소년위원회의 제안사업 1건을 채택했다. 시민위원회는 지난 6월 임원선출·회의를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전체 회의 분과위원회 회의 및 동 제안사업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후 부천시 예산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또한 평생교육과와 협조하여 74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 신청에 대한 평가도 참여했다. 부천시는 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 제출한 2020년 본예산에 대한 의견을 각 부서에 전달하고, 최종 의견서는 예산안에 첨부하여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태웅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2020년도 부천시 예산에 대해 많은 의견을 준 참여예산 위원 및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부천시 참여예산제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