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전국 최고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시에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안산시 베트남 이주여성협회’가 설립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회 설립 기념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베트남 다문화가정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활동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베트남 이주여성을 위한 공연, 게임 등 교류와 친목을 높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성황리에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과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점에 안산시 베트남 이주여성협회가 설립된 것은 매우 고무적으로, 앞으로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다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해 안산시를 명실상부 국제적인 친다문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에 있는 약국, 슈퍼마켓, 세탁소 등 40개소를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업소를 말한다. ‘보드미’는 ‘먼저 알아보고 살펴주세요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친절한 미소로 도와주세요’를 줄인 구호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은 치매어르신 웃는 얼굴로 맞이하기,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노력, 배회하는 어르신 보호 및 신속한 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17일부터19일까지 참여기관을 접수하고 지난 18일부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에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알릴 수 있는 스티커와 미니 배너를 배부해 지역 주민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업소 ‘보드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자녀와 함께 크는 참 좋은 부모학교 10월 특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교육을 통해 도서관의 교육·문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부모학교 특강은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아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이달 31일 오전 10시 관산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열린다. 이 소장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갑자기 변한 자녀가 걱정스럽고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현실적인 상담 사례와 함께 까칠하고 예민한 사춘기 자녀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5단계 대화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공연 ‘찾아가는 뮤지컬단, A1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뮤지컬을 매개로 지역 청년문화예술인 저변 확대와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제이아트홀에서 열리는 ‘POP.PROJECT’는 상반기 정기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공연은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인구, 결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러닝타임 80분으로 구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뮤지컬단, A1’은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을 지닌 서울예술대학교 출신 감독, 배우 등으로 구성, 시에서 올해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연단이다. A1은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로 관내 각종 행사 및 초·중·고교를 방문해 30여회 공연을 펼치는 등 실력을 인정받는 신인 뮤지컬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이번 공연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현실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고 느껴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 유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체험거리가 풍성한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9경 중 2경인 대부해솔길은 서해안 대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섬 한 바퀴를 둘러보는 등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전체 7개 코스 74㎞의 생태 트레킹 산책길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인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는 다음달 26일 대부도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와 천일염을 생산하는 안산6경 동주염전이 있는 5코스 구간 등 모두 10㎞를 걸으며 약 3시간동안 진행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하나투어와 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안산시 관광홍보대사 배우 이광기를 비롯해 연예인 3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춘서커스,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등 알찬 무대와 냉장고, 가전제품, 리조트 숙박권, 가족사진 촬영권, 자전거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현장접수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정보를 연계해 긴급차량 및 재난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예상되는 경로를 지체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교차로의 녹색신호를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구축했으며, 신호운영소프트웨어 기능개선과 신호제어기에 통신모뎀 설치만으로 구현되기 때문의 현장 신호제어기에 개별적으로 검지장비를 설치하는 방식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한 번의 사업으로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 18일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와 함께 사동119안전센터부터 제일교회사거리까지 총 6개 신호교차로가 있는 680m구간에서 교통량이 적은 오후 2시와 교통량이 많은 오후 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시범운영도 실시했다. 시험운영에서 평상시 일반차량의 통행시간과 비교해 출동시간이 오후 2시에는 227초에서 71초로 156초 단축됐고, 오후 6시에는 328초에서 77초로 251초 단축되는 등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19년 제2회 수기 공모전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의왕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장학생 선발에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자격은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고등부 또는 대학부 장학생으로 선발 되었던 대학생으로, 공모주제는 장학생 선발에 대한 자긍심 및 고마움, 나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역할 등을 주제로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며, 대상에는 연구비 50만원, 최우수상에는 연구비 30만원, 우수상에는 연구비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재단 사무국으로 제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취업성공 희망플러스 의왕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하며, 현장에서 1:1 채용면접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상담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헤어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당일 박람회에 참여하면 된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전쟁기념관에서 2019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여행은 이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 경영 실현을 도모하려 실시한 직원자체 봉사 활동이며, 도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시민행복봉사단에서 추진하게 됐다. 장애인가족 28명과 도시공사 봉사단 40명 총 68명이 참가한 이번 여행은 장애인 및 가족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며 함께 걷고 휠체어를 밀어주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나눈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여행지 선정과정에서는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기 원하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추억여행의 참가자들은 “평소 여행이나 관광도 힘들뿐더러, 몸이 불편한 다른 장애인들과 단체로 함께 여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착한수레 덕분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금년도 제7회 안양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23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갤러리미담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대형 취업박람회로 총 206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업상담과 면접 및 채용과 관련 프로그램 등 5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인·구직자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프로그램관에서는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현업 실무자들의 직무컨설팅, 인공지능면접과 가상현실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서지원대, 무료사진촬영 등 구직자가 채용면접에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입사지원 편의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며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