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낭만콘서트 5080’공연이 지난 2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 의왕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5080세대를 함께 어우르는 이날 콘서트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회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는 명품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가수 이자연을 비롯한 배일호, 진미령, 우연이 등 출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면서“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시민들이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휴게음식점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휴게음식점안산지부, 원곡동지역 다방 대표자,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원, 단원경찰서와 법무부, 시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다방과 음식점에서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한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곡동 다문화 거리 건전영업 실천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다방에서 주류판매, 티켓영업, 외국인 불법체류자 업소 내 체류 방조, 청소년 주류제공, 불법 수입식품 판매 및 구매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원곡동에서 다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최근 시에서 다문화거리의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해 쓰레기 문제 등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시민들과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전영업 실천의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계기로 원곡동 다문화특구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위생 단체와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에서 불법 수입식품 판매행위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민·관 합동으로 열린 캠페인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안산지부, 원곡동지역 휴게음식점 대표자를 비롯해 단원경찰서 원곡지구대원, 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불법영업 근절’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정식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을 도·소매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판매하지 말 것과 이를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등 현수막을 들고 거리행진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매주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 수입식품 유통이 성행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무신고 수입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발견 시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시 위생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소규모 외국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매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온 ‘상록수문화제’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상록수문화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와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취소되는 등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축소해 운영된다. 오는 26일 오후 1시 최용신기념관이 위치한 상록수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상록수문화제’는 올해 최용신 탄생 110주년을 맞아 ‘당신 곁에 최용신’을 주제로 우리 곁에 살아있는 선생의 꿈과 정신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아 구성됐다. 행사 개최를 알리는 경쾌한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박물관·미술관 체험박람회’, 경기도 무형문화재 ‘옥로주·옥장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듣고 보고 이야기 나누는’ 버스킹 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상록수공원 곳곳에는 올 한 해 동안 최용신기념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최용신기념관’ 상록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학교연계프로그램’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한번쯤은 히어로’ 시니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국내 최대 환경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친환경 제품·에너지·교통·건축 등 친환경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박람회로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 소비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오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 첫날이었던 전날에는 시상식과 함께 개막식 세리머니, 전시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민간단체,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에서는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가 행사에 참여해 전국 5개 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이진찬 안산부시장은 친환경대전 부스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환경 관련 우수 시책을 인정받아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환경 친화적 제품의 홍보·교육·소비·유통 등 구매·유통 확산의 촉진에 기여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파리기후협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9 기후 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포럼은 2015년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 서울총회의 한 개 세션으로 출범해 올해가 세 번째다. 올해 포럼은 서울시와 이클레이가 주최해 25개국 37개 도시의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 도시 대표단,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포럼은 ‘리더십과 기후행동 가속화를 통한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며 개회식, 총회 Ⅰ·Ⅱ, 5개의 주제별 세션, 세계재생에너지총회와의 공동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회식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의 축사, 존 번 델라웨어대 교수의 기조발표와 함께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한국 사무국 출범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에너지 전환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들의 결의인 GCoM은 현재 132개국 9천200여개 도시가 가입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선도적 기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이 안녕한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시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공모로 모집한 초·중·고등학생 76명, 학부모와 교사 등 32명을 합해 총 108명이 참여해 사전에 제시된 6개 분야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시민 제안이 도출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수렴된 시민 의견들은 향후 시의 아동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의 아동 모두가 권리를 보장받는 환경을 만들다 보면 삶의 질 향상이 자연스레 이뤄지리라 믿는다”며 “현재 시는 1천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10개에 달하는 아동친화사업을 시행 중인데, 시민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 내 만 18세 이하 아동은 약 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7.8% 규모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동아리 별사모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집중기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절임배추와 양념 등을 만들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8kg 150상자 분량으로 관내 복지기관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지난 9월 10일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천동새마을부녀회와 소중해봉사동아리 30여명이 150가구 분량의 전을 만들어 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10월 15일과 19일에는 오킨스전자 기업봉사단과 가족봉사단 등 50명이 참여해 과일청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나눔행사를 끝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집중기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홍석호 소장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과 기업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의왕시와 경기도 등 외부기관의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발굴해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박원용 이사장이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박원용 이사장은 평소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장을 받게 됐다. 아울러 박 이사장은 학자금 중복지원 방지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설치한‘전국장학재단 운영위원회’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이사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가꾸고 키우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월 제3대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원용 이사장은 취임 이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및 공모전 사업 등 인재육성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김 강사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