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대한민국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참여민주주의지방협은 금년 8월 23일 국회에서 실질적 지방자치 정착을 목표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전국지자체장과 최재성 국회의원 등 15명으로 창립했다. 최대호 시장은 창립총회에서 참여민주주의지방협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이후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지자체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돼, 전국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13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실질적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며 지자체장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최 시장은 또 초대 회장으로서 이달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직접민주주의 국제포럼에 참석, 우리나라 민주화과정에 대해 연설했다는 점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최대호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 영상, 부르노 카우프만 데모크라시 인터내셔널 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신지식인으로 꼽히는 방송인이자 개그맨 김영철 씨가 안양에 온다. 안양시는 제1회 안양청년축제 일환으로 인기 개그맨 김영철 씨를 초청,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안양시청 강당에서 강연을 연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일단 시작하SHOW’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김 씨는 대중적 인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그간의 희로애락을 특유의 유머감각을 살려 들려주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김 씨는 계원대 영어강사, 서울예전 호텔관광통역학과 겸임교수, 세계코미디대축제 한국대표 출전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SBS연예대상 라디오 DJ상, 방송연예 개그맨 신인상,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부문 신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씨는 끊임없는 자기노력으로 대중이 공감하는 방송과 MC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 청년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하는 김 씨의 면모가 꿈을 이루려는 청년들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을 것이라며, 청년층의 많은 방청을 권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초등 고학년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UP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자심감 UP 리더십 캠프’는 소통과 협력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긍정적인 자기 마인드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통한 관계 리더십을 길러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긍정 마인드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살펴보며 ‘~ 때문에’를 ‘~덕분에’로 말 바꾸기 연습을 하는 등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연습을 했다. 또한 팀 미션 수행을 위한 물병 옮기기, 보자기 제기차기, 징검다리 만들어 건너기, 마시멜로 세우기 등 협력 강화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진정한 리더는 남을 이끌기 전 매일의 일상 속에서 나를 먼저 이끄는 사람이구나”, “리더는 누구든지 될 수 있고 나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긍정의 마인드와 밝은 심성을 키워가며 타인의 감정과 생각도 수용하고 공감할 줄 아는 관계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부터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살리는 실천방안을 모색하는‘경기생명안전 미세먼지 커뮤니티 매핑 프로젝트’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커뮤니티 매핑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들과 함께 시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천시의 성인·학생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지난 3개월 동안 10개 학교 앞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이동식 미세먼지 측정기를 가지고 통근·출근 시간대에 미세먼지를 측정해 앱에 등록하고 그 결과를 경기도 생명안전 커뮤니티 매핑 사이트에 공유해왔다. 워크숍에서는 3개월간의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에 대해 커뮤니티 매핑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설명하고, 한국자원봉사문화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컨설팅해 시민 자원봉사자로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함께 논의·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끌어내어 지속적인 미세먼지 데이터 수집을 통해 부천시민참여형 미세먼지 빅데이터 지도를 만들 예정이며, 나무매핑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 석진선 씨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대한 협조 및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권태감과 미열을 시작으로 발진성 수포가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유치원생에게 주로 발병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무증상 감염이 20%를 차지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이하선부위가 붓고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로 전파된다. 부천시보건소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전염기간에는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충분한 격리 기간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윤희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장은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30초 이상 손 씻기 실천,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에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걷기와 위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에 대한 건강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 건강정보 안내판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공원과 상동호수공원, 시민의 강, 종합운동장 산책로 등 4개소에 6개를 설치했다. 걷기의 다양한 효능과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안내해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 응급 상황 발생 시 침착히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하루 30분 걷기와 같은 작은 건강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며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상동어울마당에 작은도서관이 문을 연다. 오는 29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개최하고 10월 3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상동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은 상동어울마당 2층에 있으며 열람 및 문화프로그램 공간과 노트북 존, CD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상동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은 ‘영어’ 특화도서관으로서 3,000여 권의 단계별 어린이 영어원서를 비치하고,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증진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동어울마당 작은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개관식과 함께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및 할로윈 포토존에서 나만의 한 컷 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동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에서 위탁운영하며,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토·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상실미스마트센터에서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와 상살미사람들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첨단 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이 주민들과 손을 잡고 스마트 기술, 솔루션을 활용해 원도심 지역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만들어 사업을 직접 운영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데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2018년 재개발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신흥동 지역으로 10년간 인프라 투자가 중단돼 심각한 주차난과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이다. 지역주민들은 침체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2008년부터 옛 지명을 활용한 ‘상살미사람들’이라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상살미사람들의 사회적경제 조직 설립 및 운영 지원/비즈니스모델 구축 지원/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인프라 및 사업모델 공유를 통한 상살미 스마트마을의 지역화, 규모화, 전문화 실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향후에는 상살미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고충 해결을 위해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 납세자는 지방세와 관련해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면 이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시는 2018년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1월부터 납세자의 권리 보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세무부서가 아닌 감사담당관에 납세자 보호관을 배치, 세무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에 대한 사항, 납세자 권리 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연기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시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민원을 바라보고 해결을 도와 납세자 보호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매주 수요일마다 의왕시청 로비에서 펼쳐지는 수요 문화예술공연이 시청을 찾은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요 문화예술공연은 재능기부형 공연으로 공연장소가 필요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에 시작해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가량 진행되고 있으며, 동 주민자치센터 음악동아리, 평생학습동아리, 학생동아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색소폰 및 기타 연주,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수요 문화예술공연은 지역 음악동호인들에게는 갈고 닦은 솜씨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직원들에게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