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의 주요공약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여성 안전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반응이 뜨겁다. 안산시는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선부2동에 건물 노후화로 외부환경이 특히 열악해 범죄에 취약한 일반주택 35개동을 대상으로 침입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페이스트 도포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된 도포사업은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범죄 등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형 셉테드 사업’ 일환으로 추진, 지난 25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안산단원경찰서, 선부2동 통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도포된 물질은 침입범죄 발생 시 흔적을 보존해 용의자 추적 및 검거를 돕는 등 침입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건물주의 동의를 받은 건물 후면의 창틀, 외벽 가스배관 파이프, 담장 등 침입 가능한 시설물에 특수형광 페이스트 물질을 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칠해진 특수형광물질은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으며,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지만 자외선 특수 장비로는 식별이 가능해 범인 검거에 큰 효과가 있다. 시는 특수물질도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의 문화기획공연 ‘가을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4시 안양역사 내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충한 상임지휘자와 박주현의 피아노 연주 속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것이다. ‘아름다운 강산’과 ‘나는 나비’ 합창을 서막으로 ‘거위의 꿈’, ‘그대 눈속의 바다’,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 삽입곡인 ‘A Whol new world’, ‘지금 이순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세상’ 등의 명곡이 독창과 이중창으로 귀를 자극할 것이 기대된다.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으로 가을콘서트는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하는 문화기획공연으로 마련돼, 관객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야외공연으로 진행된다. 야외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가을콘서트의 상세한 사항은 안양시립합창단 사무실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군포경찰서, 산본보건지소, 금정동주민센터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금정역 부근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단계부터 지역 내의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위기가정 등이 발견되면 좀 더 폭넓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더욱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되며,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해 복지로부터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군포시무한돌봄센터나 동 주민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16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가격이 달라질 사유가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특성 조사·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후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한 것이다. 관련 지가 정보는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설명은 시청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들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에서 심의가 이뤄진다. 이영섭 민원봉사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지가를 조사·산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충주시 달천동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마당에서 열렸다. 지난 2018년 도시와 농촌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호계3동과 달천동이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첫 번째로 열린 행사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장한 장터에서는 달천동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쌈 채소, 사과즙, 사과한과 등 10여개의 품목을 판매했다. 달천동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호계3동 주민들이 현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강래형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달천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믿고 판매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농산물 직거래, 농촌 일손돕기, 농촌체험 등 도농교류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25일 공직자들이 일터와 가정의 폭력을 동시에 예방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했다. 시는 이날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전 직원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시행했는데,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신규 직원을 필수로 참여토록 해 의식 개혁 전파·확산 효과 향상을 꾀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맘톡톡 상담센터 박순남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 ‘품격있는 당신의 직장문화’와 ‘가정폭력 stop 인권 yes’라는 주제로 각각 1시간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직장인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가치관을 높이는 방안, 가정폭력의 문제점과 예방법을 학습·공유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공직자들이 일터와 민원 현장 그리고 가정에서 성평등 가치관을 전하며 가정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길 바라며 교육을 준비했다”며 “군포시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이 예방 및 추방되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조직 내에서 직원들의 역량 발휘에 악영향을 끼치는 성희롱·성차별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학교밖청소년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 역사 문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캠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주요 역사 유적지를 견학하고,‘경주 역사문화 캠프 백일장’,‘경주 야경 사진 콘테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리플을 달아주세요’,‘마음의 씨앗’등 심성수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학교밖 청소년들이 경주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의왕시 벤처기업 CEO 워크숍’을 열고 기업인들과 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백선 의왕시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환경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백선 회장은“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적극적입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돈 의왕시장은“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상생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아트벙커B39의 첫 번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PRECTXE’가 오는 11월 2일, 3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국내·외 총 29팀의 유명 아티스트와 기획자들이 공연, 전시,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리차드 디바인이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프로그램은 공연, 전시·설치, 디제잉 퍼포먼스, 마스터클래스·워크숍·콘퍼런스 등 4개 섹션으로 진행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클러스터센터와 협력한 프로그램과 실험적인 전자음악문화를 선도하는 볼노스트와 협력한 ‘일렉트로 플로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페스티벌의 영역을 넓힌다. 페스티벌을 기획한 부천아트벙커B39 운영사 노리단은 “‘PRECTXE’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몰입형 콘텐츠, 전자음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페스티벌”이라 소개하고, “재생 건축 공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해 관객이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를 소비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PRECTXE’ 전시 입장 및 관람은 무료이다. 단, 특수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프로그램은 드링크 쿠폰을 예약 구입한 사람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드링크 쿠폰은 프렉티스에서 제공하는 음료로 교환해 즐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가 지난 23일 지역복지 우수운영 지역인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해 역량강화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10개의 광역동 복지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주민참여형 사업을 구상하고자 마련했으며 문화 탐방도 함께 진행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의 특강을 맡은 구문경 양평군 청운면장은 양평군의 우수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노령사회 진입에 따라 복지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며, 그에 따른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라며 “여기 계신 동 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의 역할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애써주시는 위원장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