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2019년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을 기념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렉쳐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퇴사준비생의 여행,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행복을 담은 꽃차 만들기, 심플라이프 옷장 정리법, 자녀와 함께하는 플라워테라피,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요리, 소풍, 의왕을 만나러 가는 길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시청 제1별관에 새롭게 조성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을 위한 특강 운영과 함께 평생학습관 개관 이전에 프로그램 내용 및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강은 개강일 충원시까지 모집하며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연내 개관을 앞두고 있는 평생학습관을 사전 홍보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추진한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해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금년도 제3차 안양시규제개혁위원회가 지난 29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려, 규제심의 중인 11개 안건에 심의가 진행됐다. 이 날 위원회에는 최근 정부가 ‘규제 정부 입증책임제’를 지방자치단체에 적용시키는 것 관련, 각 부서 규제업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안건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규제입증책임제란 건의자가 규제해소의 필요성을 입증하던 기존방식을 해당 규제 담당 공무원이 규제유지의 필요성을 입증해야하는 방식으로 변경, 규제입증의 책임주체를 피규제자에서 규제자로 전환한 제도이다. 이 날 위원회 심의를 거친 안건은 총11건으로 안양시 등록규제 및 자치법규 규제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심의 8건,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유공 공무원·우수부서 선정에 대한 심의 3건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병목안캠핑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두 개의 안건은 소관부서에서 수용하기로 한 상태다. 첫 번째는 병목안캠핑장 사용료 감면을 현행 3자녀이상만 허용되던 것을 2자녀이상으로 완화해 그 감면혜택을 확대하고자 건의된 사안이다. 또 한 건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개정 건은 현재 도매시장 정기휴업일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회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내손1동 봉사회는 관내 내손주공아파트 광장에서 15채의 이불을 손수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백미 15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윤선혜 회장은“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29일 안성파인크리크 CC에서‘제11회 의왕시장배 골프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상돈 의왕시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골프 동호인 14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황기동씨가 69.4타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의회는 3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집행부의 2019년도 업무처리 실적을 포함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총 11건이며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2건으로 전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 김학기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이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의왕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등 동의안 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근 의장은 개회사에서“내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로 계획하고 있는 중장기 계획,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 불편사항 해결과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생태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프랑스, 미국 등 12개국 40명의 외국인을 안산시 생태관광지 대부도로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태투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팸투어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을 기념하고 ‘2020 안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기획된 생태관광자원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으로 카트린 아멜 밀레니엄데스티네이션즈 대표와 강미희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아시아생태관광협회 총괄이사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주한 외국인 40여 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지난해 11월25일 경기도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 대부도와 대송습지를 방문해 철새 도래지를 살펴보고 고래뿌리 생태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안내로 갯벌 체험 및 함초 등 로컬푸드 어부밥상 시식 등 대부도의 아름다운 매력을 경험했다. 또 안산의 대표 특산품 대부포도로 만든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족욕 체험과 상큼한 향과 산뜻한 신맛 그리고 부드러운 단맛이 있는 와인을 시음하고 그 맛에 놀라며 매우 뛰어난 와인이라며 “Wonderful”을 외쳤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서울 가까이에 생태관광지 안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중국귀한동포 문화교류축제 행사와 연계해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내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중심광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중국동포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특구 현실을 감안해 단원보건소, 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안산귀한동포연합회와 함께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내·외국인 주민 1천여 명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와 금연 홍보, 음식점 원산지 표시 및 위생등급제 등을 집중 홍보하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특구 거주자 2만4천여 명 중 70%가 중국 분들이고 중국음식점도 81개소로 상당히 많아 이 분들을 중점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철 4호선 안산역 맞은편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주말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찾는 이색적인 장소로 중국 마라탕 전문점과 인도·네팔 음식점 등 11개국 102개소의 외국음식점이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국세의 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말소나 이전, 법령개정 등에 따라 제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구는 환급사유 발생 즉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환급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5천773건 1억7천100만원의 미환급금이 남아 있으며 이 중 1만원 이하 소액은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미환급금 누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구는 다음 달까지 정리기간을 운영해 환급금 미 청구자에 대한 환급 안내문 일제 재발송 및 직원 책임정리제, 전화독려, 고액 미환급자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환급금 여부 및 환급신청은 위택스나 ARS지방세환급자동안내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나 팩스신청도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환급금은 환급이 발생된 날로부터 5년 이내 미청구시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납세자들께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안내문을 받은 경우 소액이라도 청구기간 내 미환급금을 꼭 찾아갈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및 폐손상 연관성 조사 발표가 있을 때까지 시민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 됨에 따라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등 위험성을 경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 폐손상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일반담배의 흡연 중단도 함께 홍보해 간접흡연 피해 없는 안산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4년 도입됐으며 현재 33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별 시 자체감사 참여,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및 시정요구, 각종 공사의 불편·부당·위법행위 감시,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한양대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워크숍은 공무원과 시민감사관, 경기도 명예시민감사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감사관의 마음가짐 등을 정립하기 위해 김래완 변호사를 초빙해 ‘갑질근절 청렴강의’ 등을 진행했다. 내년부터 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확대를 위해 회계·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해서도 감사관의 자문을 확대해 시 산하기관 및 보조금 지급단체의 투명한 회계처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불편사항 및 기업애로 사항 해결과 규제 발굴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생생도시 안산’ 조성에 나서는 등 시민감사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감사행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