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달 28일부터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의 우수제품 판매와 홍보를 위한 스마트 공유판매대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공유판매대는 매장의 미사용 공간을 공유해 판매대를 설치해 제품을 전시·유통하는 공유서비스로 1인창조기업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며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생 가능한 판매 모델이다. 이번 스마트 공유판매대는 강남의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인 삼성역의 커피나무와 선릉역에 위치한 카페플랜비 2개소에서 운영되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경기지역 7개 기관의 11개 제품이 참여한다. 공유판매대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기업은 아름다운참숯, 해시태그, 꼬매아트, 화이티앤티, 고도, 마이턴, 페트리코스완, 제이드핸즈, 네이쳐랩, 코코아, 그리누트 등 총 11개 기업으로 이들 제품은 담당 MD로부터 검증받은 우수 제품들을 심사 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공유판매대 운영을 통해 대중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스타트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1인 창조기업의 제품 홍보효과를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농어촌 민박업 등 숙박업 창업에 관심이 많은 베이비부머 등 5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창업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10월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9월 18일부터 6주간 게스트하우스 창업 준비, 예약 사이트 등록과 관리방법, 게스트하우스 운영 매뉴얼, 관광 트렌드 분석, 게스트하우스 관련 세무라는 주제로 은퇴 후 남는 방을 활용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창업 방법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가 활성화된 연남동 현장방문교육을 진행해 호텔형, 단독주택형, 아파트형 등 다양한 형태의 게스트하우스를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김 씨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관련 법과 구체적인 운영 방법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아파트의 경우 주민 동의를 얻어야하는 등 검토해봐야할 것이 많아 당장 시작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은퇴 후 할 수 있는 새로운 창업 방법을 알게 되어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맡은 정대준 외국인관광 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5개를 추가 설치해 1일부터 총 10개의 택배보관함을 운영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은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함을 해소하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이다.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된 장소는 범안동·소사본동·부천동 행정복지센터, 도당·고강본·원종1·원미2 주민지원센터, 상동어울마당, 디딤돌문화센터, 부천대학교 국제관 입구 등 10곳이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보관함 상단에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범죄 예방 효과도 높였다. 이용하려면 택배 주문 시 무인택배보관함 주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품을 보관하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 등이 문자 발송된다. 수령자는 택배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받으면 된다.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물품 보관 후 48시간을 초과하면 1일에 1,000원의 이용요금을 부과한다. 지난 4월에 설치된 이후 9월까지 보관함 운영 실적은 총 651건으로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홀로 사는 여성뿐만 아니라 여러 사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방문해 기업 대표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장 시장은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이면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인증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 ㈜이오에스를 방문해 형광등 LED 조명 등 제품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점토를 통해 도예와 관련된 문화와 기술을 공유하고 생활도자기를 판매하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인 ㈜다토를 방문해 아담하게 꾸며진 도자기체험 교육장, 도자기가 완성되는 가마소성실과 완성된 도자기를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종합교육 및 자립을 위한 교육시스템 전문 사회적경제기업인 ㈜렛츠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교육 프로그램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미 부천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잘되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복지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관심을 두고 도움이 되는 부분을 검토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부천시 보훈회관에서 호국의 영웅 故김영인 대원 귀환 행사를 진행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열린 귀환 행사에는 유가족 20명을 포함해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귀환 행사는 부천대학교 정문에서 보훈회관 앞까지 행진하는 것으로 시작해 신원확인 통지서 전달, 신원확인 경과보고 “호국의 얼”함 전달, 위로 인사말, 위문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故김영인 대원은 1951년 1월 육군 결사유격대 제11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해 같은 해 2~3월 설악산 일대에서 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 9월 강원도 인제에서 완전 유해 형태로 무궁화 무늬 단추 등 14점의 유품과 함께 발견된 故김영인 대원의 신원은 아들 김해수 씨가 2009년과 올해 9월 두 차례 제공한 DNA 검사를 통해 최종 확인됐다. 故김영인 대원의 유해는 유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추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故김영인 대원의 아들인 김해수 전몰군경유족회 부천시지회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보고 싶은 아버지 이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의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 시스템이 우수 공공서비스혁신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전문가 심사, 국민온라인 심사, 현장 발표 평가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와 행안부에 의하면 IoT 기술 스마트 교통신호 시스템은 모든 교차로를 무선통신기술로 실시간 통합관제해 주요 도로의 지·정체 감소와 그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가 크고 구축비 절감과 유지관리 개선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큰 폭의 예산 절감 등 운영 성과가 탁월하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의 차량 통행속도 9.2% 증가, 평균 지체시간 31.9% 감소를 이뤄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차량 운행 비용 290억원, 대기오염 비용 850억원, 시간 가치 92억원 등이 절감 가능하다고 분석돼 연간 총 1천232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과 같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관련 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설치와 보수 작업을 할 때 보도 굴착이 불필요해 시민의 통행 불편과 소음 피해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다양한 개발사업 등으로 군포시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제2의 도약을 촉진할 군포도시공사가 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시에 의하면 군포도시공사는 기존의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부를 추가·신설해 구성을 완료, 5개 부서 13개 팀에서 251명이 근무하는 기구다. 이에 따라 군포도시공사는 앞으로 체육문화, 교통, 환경자원 등의 공공시설 18개소 운영 외에 토지 및 주택 개발·공급·임대, 관광지와 리조트 등의 위락단지 조성·관리, 산업단지 조성·관리, 도로와 도시철도 등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도시공사가 개발사업으로 도시 성장 동력을 발굴·확대하고 운영 이익이 발생할 경우 지역 재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복리증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시공사의 첫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될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 참여 방안을 시는 검토 중이며 지역 내 공공 유휴부지 개발 등 개발이익의 지역 내 재투자를 전제로 한 공공 개발 중점의 활동을 계획 중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하반기 사회복지 사업별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하고 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인 ‘일사천리 소통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사천리 소통방’ 교육은 두 개 권역별로 나눠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사회복지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케어사업 추진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날 진행된 2차 교육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제도 중 평소 헷갈리기 쉬웠던 부분을 명확히 파악해 이해를 높이고 선임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단원구는 사업별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사업 부양의무자 재산기준 완화 및 자립지원 별도가구 보호확대 등 변경 사항을 잘 숙지해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담당자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하는 자리가 보다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는 시낭운동장에서 9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6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이진찬 안산부시장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많은 응원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그라운드골프대회와 한궁 대회 그리고 투호 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그를 통해 어르신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진찬 안산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며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전하면서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는 안산시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의 치매협력기관과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표기한 치매안심마을 지도를 손수건으로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지도는 치매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 지역 주민과 치매어르신들이 치매협력기관과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보다 쉽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치매안심로드맵이다. 아울러 치매어르신이 길을 잃고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할 때는 상록수치매안심센터, 일동파출소, 치매안심‘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를 통해 신속한 구조요청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을 보다 내실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어르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