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농촌폐비닐, 폐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 대량 배출 시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방치 및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달 29일까지 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촌폐비닐을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수거할 예정이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재활용 처리한다. 특히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배출량이 2톤 이상일 경우 수거장려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해 ㎏당 A등급에 해당할 경우 140원, B등급은 100원, C등급은 6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농약병 및 농촌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농촌지역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학로 주변에 방범용 CCTV 12대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위급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비상벨이 함께 설치돼 청소년들이 위험한 상황에 긴급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도 활용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보조금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투입하는 등 모두 8천8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통학로 CCTV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방침”이라며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없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18개사와 함께 ‘2019 G-Fair Korea’에 참가해 ‘안산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2019 G-Fair Korea’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전시 및 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8개 중소제조기업과 함께 전시장 내에 ‘안산시 단체관’을 운영하고 기업 및 제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 가운데 ㈜지웰코리아, 우리토방 등은 공기청정기, 공예품, 기능성스타킹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과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송현 우리토방 대표는 “높은 수준의 전시회에 우리 업체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기회를 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단체관이 매년 운영돼 이런 기회를 꾸준히 가질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G-Fair Korea는 참가 기업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효용성 있는 전시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음주의 심각성을 알려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음주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시민공개강좌와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3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강좌는 다수의 TV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남궁인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의 ‘당신에게도, 만약은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궁 교수는 응급실에서 만난 음주자들의 이야기, 우리 주변의 술 이야기 등 알코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강좌에 앞서 안산시여성합창단의 오프닝콘서트 공연도 마련돼 강연의 다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시민협치협의회는 전국 자치분권의 기틀이 될 으뜸 시민협치도시 조성을 위해 향후 4년간 시민협치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 및 원탁회의를 4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송규 전문위원과 최창규 회장 등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협치협의회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과의 협업행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안산시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경기도 최초로 제정한 데 이어 지난 4월 출범했다. 혁신공론, 문화복지, 도시환경 3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회는 ‘시민 모두에게 이로운 협치’라는 활동목표로 부지런히 발로 뛰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시민협치협의회는 지난 5~6월 원탁회의를 통해 ‘복합형 사회적 기업지원센터 설립’을 경기도에 제안하고 7월에는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대부도 생활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 대부도 현장답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8월에 대부도 주민 200여명과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민·관이 함께 풀어가는 보고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른 지자체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내손동 중학교 설립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롭게‘중·고교 통합형 미래학교’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장태환 도의원, 내손2동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재정 교육감에게 내손동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도 교육청 학교설립 중장기계획안에 내손동 중학교 설립을 포함시키고 내년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심의절차를 밟아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도 교육청 학교설립 중장기계획에 반영된 학교는 진로진학과 연관된 차세대 융합교육, 예술, 외국어 등 다양한 특성화 교과를 포함한‘중·고교 통합형 미래학교’로 오는 2023년~2024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내손동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학교 설립 문제가 새롭게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성과는 그동안 내손 중학교 설립을 위해 지역 주민과 신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앞으로 학교 설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창의실에서 시의원, 청년,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부천시 청년현황과 특성을 분석해 향후 5년간 부천시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해 그간 원탁토론회, 청년종합실태 조사, 심층인터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삶의 변화를 만드는 청년공감도시, 부천’을 청년정책 비전으로 정하고 청년정책 추진역량강화, 청년자립기반 강화, 활동지원을 통한 청년 삶의 질 향상, 지역정착 기반 강화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조직기반 강화, 청년 역량강화 및 참여기회 확대, 청년 설 자리 확대, 문화활동 지원, 안심 주거지원, 건강돌봄 등 8대 핵심전략에 따른 37개 세부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윤여소 국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청년이 주도적 활동 가능한 정책을 시행해 청년공감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주민 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5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차 심사위원단, 2차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5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뒤 1일 월례조회에서 최우수 제안자 도시재생과 정희정 주무관을 대표로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과제는 주로 상위법 개정을 위한 아이디어로 도시재생 금융지원 대상 확대, 석유 이동판매 차량 판매 방법 완화, 공동주택 행위허가 기준 완화,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권한 위임 확대, 내 집안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등이다. 시는 공모전에 제출한 아이디어 중 자치법규는 신속하게 정비하고 상위법령은 해당 기관에 규제개선 과제로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은 행정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면 시민의 삶과 기업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클 것”이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에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확대해 실시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전 임직원과 함께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과 부패방지에 대한 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임직원 한마음 힐링워크숍’이 열리고 있는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함께 진행됐으며 직원대표가 나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제창하면서 전 직원들이 함께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업무와 관련한 알선·청탁 금지, 금품 및 향응·편의 수수 금지, 개인정보보호 의무, 공정한 업무처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최욱 사장은“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 및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관내 오전주민돌봄하우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8명과 함께‘아름다운 동행’가을 나들이 행사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먼 곳으로 여행을 가기가 어려운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이용 회원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 일행은 충남 논산시에 있는 명재고택을 방문해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드라마 세트장으로 유명한 선샤인랜드 등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혼자 살면서 여행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오니 기분이 좋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복지대상자와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