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의왕여성회관 공연장에서‘11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를 초청해‘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소소한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차윤환 교수는 KBS‘무엇이든 물어 보세요’,‘비타민’,‘라디오 주치의 이충헌이다’, SBS‘좋은 아침’, MBC‘기분 좋은 날’등 다수의 방송에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은 인류의 공통된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 식생활 속에 숨겨진 100세 장수의 비밀을 식품영양학적 관점에서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의왕 청년뉴딜 프로그램’2기 과정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청년뉴딜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취업상담을 해주는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 2기 과정에는 청년 구직자 10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흥미 이해, 직무분석, NCS기반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 다양한 구직기술을 익혔으며 구체적인 진로설계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참가자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담 직업상담사와의 심층상담 및 밀착서비스 등 개인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 역량을 키우고 취업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청년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9 경기도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소년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랑애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행복한가정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안정적인 부부, 부모-자녀 관계의 개선과 유지를 통해 가족의 기능 회복 및 해체 예방 등을 위해 영아기 가정, 다문화 가정, 청소년기 가정, 중년기 가정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진행된 ‘사랑애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청소년기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10가족 총 29명이 참여해 1회기에 ‘가족 간 이해’라는 주제로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2회기는 가족 갈등 해소를 위한 심리극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 관계향상을 위해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민속촌 나들이는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을 살린 다양한 공연 관람과 전통문화체험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노동자의 경영참여로 기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노동이사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를 기업 경영의 한 주체로 보고 기업 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노사간 정보 비대칭 문제 해소를 통해 노사갈등을 줄이며 장기적으로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포럼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제4차 안산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와 함께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주제로 한 박원준 서울교통공사 노동이사의 ‘노동이사제 정책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이 진행됐다. 박원준 이사는 발제사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노사가 강대 강으로는 풀기 어렵다는 경험을 했고 노동이사로 직접 경영에 참여해 제도를 잘 정착시켜서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사외이사제도는 방만한 경영과 그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외이사제도를 바라보는 시각은 비관적이며 노동이사가 그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써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들의 세계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생 세계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 동안 단원구 당곡로 9에 위치한 글로벌 제이 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2회에 걸쳐 총 60여명이 참여해 아프리카 난타 퍼포먼스 공연관람, 필리핀 줌바댄스 체험, 프랑스 전통차와 멕시코 요리 만들기 등 세계문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난민 및 동포 급증에 따라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서비스 제공도 덩달아 증가하는 한편 상호문화이해 필요성도 중요해지면서 마련됐다.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문화다양성 체험을 도와 행정서비스 수준도 높이겠다는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아프리카 넌버벌 공연으로 아프리카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를 사용한 살사와 마늘빵을 만들어 먹음으로써 멕시코 문화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많이 배우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통해 세계문화 감수성을 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2019 안산음식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 행사는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을 개발하기 위한 음식경연대회와 함께 저당·저염식품 및 로컬푸드 등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음식문화와 식품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돼 치러졌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18번째를 맞는 전국테마음식경연대회와 시상, 식품안전 유공자 등의 표창이 진행됐다. 제18회 전국테마음식경연대회는 해산물, 포도, 본오쌀, 소금, 전통장, 와인, 블루베리 등 다양한 안산시 특산물을 이용해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함으로써 시 고유의 향토음식문화를 정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등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안산시 특산물을 소재로 하는 테마음식’을 주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총 37개 팀이 다양한 음식으로 경합을 벌여 ‘해산물된장 크림소스 본오으뜸쌀 리조또와 블루베리소스 해산물구이’를 선보인 ‘니뽕내뽕 안산중앙점’이 명예로운 대상을 수상하면서 식품의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12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2개 분야로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이날 행사는 정승일 산자부 차관,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수상자, 행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에 기초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의 주요 에너지 정책은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안산 에너지비전 2030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전국 최대 규모 민관협력체인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운영 시민참여공간 확대를 위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육성 에너지 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설립 및 활동 대부도 및 시화MTV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다각화 주도 등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 의정자문위원회 총무경제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의정활동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며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2019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회원 발표회’가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수련관 평생교육회원 및 청소년 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총 19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익히고 배운 기량을 마음껏 선보하며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수련관 1층 로비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천연 습기 제거제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맹꽁이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하1층 로비에서는 전통예절관에서 전통음식체험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수련관 회원 및 청소년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 수련관을 이용하는 회원 및 청소년 그리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8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내 나라 내 겨레’라는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아리랑’,‘행복을 주는 사람’등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알라딘’,‘어벤져스’등 영화 OST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연주회는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1년 동안 연주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