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700여명의 부천 여성 단체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30회 부천시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리깨 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밸리댄스, 가수 동후의 화려한 식전 공연과 부천시여성총연합회 박두례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체육대회의 문을 열었다. 참여단체들은 양성평등도시부천, 여성친화도시부천, 아기환영도시부천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장애물 릴레이, 공굴리기 등 열띤 경기를 펼치며 부천시의 발전과 여성단체의 화합을 도모했다.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최복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부천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성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우리의 열정을 하나로 뭉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통해 여성단체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부천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기관 표창, 폭력 예방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도 양성평등 시책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정책 지속추진, 경력단절 예방과 취업 지원, 일·가정 양립과 여성들의 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2일 학교밖청소년 및 실무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2019 의왕시 꿈드림 한국민속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영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민속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민속촌이라고 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와보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이 금방 갔다”,“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공연을 관람했는데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고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좋았다”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 및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단속 및 점검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경우,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를 부착한 차량, 주차불가표지를 부착한 차량이 전용구역에 주차한 경우, 주차가능표지 부착 차량이나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한 경우, 주차표지를 위·변조 하거나 표지를 불법으로 대여해 사용한 차량, 전용주차 구역에 물건 적치 및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행위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용주차구역 선과 전용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으로 전용주차구역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의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시설물 이용과 이동에 있어 필수적인 시설이지만, 전용주차구역의 비장애인 불법주차 등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면서 장애인의 불편도 함께 늘고 있다”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의 대동 주민 등 100여명이 13일 지역 내 대표 문화·체육 여가 공간인 둘레길 청소를 위해 대동단결했다. 군포1동 내 전철 1호선 당정역 인근의 골프장둘레길에서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에는 3개 동의 직능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참여, 둘레길을 양방향 2개 구간으로 나눠 쓰레기를 줍고 시설을 정비했다. 산책로이자 생활체육 공간인 골프장둘레길은 국내 30번째 소녀상이 설치된 당정근린공원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철길, 꽃길이 아름다운 신기천 등을 만날 수 있는 대동 지역의 명소 중 하나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대학교나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때문에 대동 주민들은 둘레길의 녹지 공간이나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꼼꼼히 줍고 편의시설의 상태를 확인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추후 정비를 계획하는 등 환경정화에 정성을 다했다고 행사를 주관한 군포2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선수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주요 관광지 등의 정화를 시행하는 행정안전부의 ‘클린 코리아 캠페인’ 실천 차원에서 이날 합동 청소를 기획했다”며 “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13일 시민 5천명에게 전달할 의류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피엔에이코리아 최광태 대표로부터 군포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티셔츠 5천장을 기탁받았다. 시에 의하면 최광태 대표는 지난 6월에는 경기 양주시, 작년 11월에는 경기 광주시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가다. 시는 군포시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관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시행, 티셔츠가 필요한 곳에 고루 배분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는 최광태 대표님, 이번 후원을 연결해준 군포국민체육센터 안재연 과장님, 후원 의류 분배를 위해 수고해 줄 공무원과 여러 복지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한 시장은 “사람 중심의 도시, 더불어 모두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복지사업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만큼 펼쳐질 수 있게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1년 전에 비해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100톤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안양의 생활쓰레기 총 배출량이 10만9528톤이었던데 비해, 금년도 같은 기간에는 100톤이 줄어든 10만9428톤으로 나타났다. 이중 음식물쓰레기가 517톤, 대형폐기물이 213톤, 재활용폐기물이 947톤으로 1677톤이 감소한 반면, 일반폐기물은 1,577톤이 증가해 결국 100톤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폐기물 처리비용 1천5백만원을 절감하게 됐다. 일반폐기물 양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현재 안양관내에서 활발히 추진되는 대규모 주택재개발로 분석됐다. 특히 안양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매년 평균적으로 3천여 톤이 증가하는 상황이었는데 첫 감량으로 이어진 것이 고무적이다. 시는 금년 초부터 시작한 4대 일회용품 줄이기를 공공기관에서 기업체와 전통시장 등 민간분야로 넓혀나가고 있다. 청소업체와 각 동을 방문해 쓰레기 수거 및 배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교육을 실시하는‘찾아가는 청소민원 제로화’도 추진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장신도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대상지에 발생할 환경적 영향을 예측하고 저감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보상방법 및 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부천YMCA 등 환경단체와 주민대책위원회 및 주민보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은 “사업대상지의 환경적 영향과 입지의 타당성이 검토되어야 한다.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박미현 부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또한 “대장들녘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보전할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사업 재검토를 주장했으나 개발을 찬성하는 지역 주민들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정우석 위원장은 “토지보상에 대한 정확한 절차와 계획을 밝히고 총사업비 내역과 용지보상비를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요구하며 정당하고 현실적인 보상을 주장했다. 이어진 주민 의견에 대해 설명회 관계자는 “환경적 영향에 대해 지속해서 검토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모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의왕스카이레일 특별 할인 이벤트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특별할인 이벤트는 당초 수능이 끝난 다음 날인 15일부터 3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을 한 달로 연장하고 할인 대상도 수험생 당사자 1인에서 동반 3인까지 확대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수능 다음 날인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왕 레솔레파크 내에 있는 의왕스카이레일 이용 시 수험표를 지참하면 70% 특별 할인을 적용받아 동반 3인까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 페이스북 또는 의왕스카이레일에 문의하면 된다. 최욱 사장은“이번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를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의왕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지난 8일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쌍개울문화광장은 자전거 이용객들이 수시로 오가고 만남을 약속하는 장소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가 운영하는 자전거상설교육 수료생과 동호회 회원, 시 공무원과 동안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대열은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들고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자전거 5대 안전수칙에는 안전모를 착용, 야간 전조등 켜기, 과속하지 않기, 운행 중 이어폰이나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하지 않기 등이다. 장두산 안양시도로과장은“최근 자전거가 생활스포츠로 뿌리내렸다”며“그런 만큼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02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는 수험 생활로 심신이 지친 대입수험생들에게 그간 부족했던 체력단련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선용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체육시설 무료 이용 기간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과 호계체육관 내 볼링장과 탁구장,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이용시간과 준비물을 확인 후 본인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수능시험을 잘 치루기를 기원하며 수능이 끝난 후 지쳐있을 몸과 마음을 이번 체육시설 무료 이용 이벤트를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