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의 통역·상담·애로사항 해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근무일과 휴무일을 내년 1월 1일부터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14명의 상담원들이 근무하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전체휴무인 토요일을 제외하고 교대로 휴무일을 지정해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민원인 방문 시, 해당 국가 상담원의 지정 휴무일이 일정하지 않아 다시 내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는 월~목, 일요일 주 5일 전체 상담원이 근무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은 전체 상담원이 휴무하기로 하는 등 근무체계를 변경하기로 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2층에 소재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취업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등 15개국 언어통역지원 전화상담, 내방, 출장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근로계약, 임금체불, 인권, 의료지원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상담원 모두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서비스 품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청년정책 발굴의 소통과 협력창구 역할을 하는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와 함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흥 청년스테이션과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청년활동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선진 사례 견학 및 청년정책 제안 능력 향상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 청년스테이션에서는 시설 라운딩, 가죽공예 체험활동을 하고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는 청년 간 소통 커뮤니케이션 강의, 청년정책 기본 강의를 수강한 뒤 협의체 분과별 토론 및 발표회 등을 진행,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임윤희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은 “청년활동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 방향과 제안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대표이자 청년활동협의체 소속인 청년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안산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은 상록구 일대에서 가족단위 환경정화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마련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혜원 봉사단 회장은 “소외계층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밝게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렵게 마련한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실천 가능성을 평가할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시민배심원단’이 18일 출범식을 열고 내년 12월31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최창규 안산시협치협의회장, 김송규 시민협치 전문위원 등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배심원단은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여부를 결과중심의 내부평가에서 탈피해 과정과 참여 중심의 진정한 시민협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다음 달까지 총 3회에 걸쳐 평가하고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협치협의회는 위촉식과 함께 유문종 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약 및 시민배심원단 역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공약이행평가란 무엇인지, 공약개발과 이행, 평가의 방법 및 자세, 공약변경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약실천계획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의 오늘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과의 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5일 상록구 사동에 있는 폐기물처리 및 폐수처리 전문기업인 인바이오텍㈜를 찾아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매달 운영하는 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은 윤영중 인바이오텍㈜ 회장 등 임직원들을 만나 공장을 견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기업 운영과 근로 여건 등 기업애로 사항과 시정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방문은 ‘기업체 작은 도서관’의 개관식도 겸해 이뤄졌다. 인바이오텍㈜ 본관 3층 휴게실에 조성된 도서관은 안산시 중앙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약 600여권의 도서와 열람대, 의자 등이 구비돼 사동 준공업지역의 근로자들의 독서를 돕게 된다. 기업체 작은 도서관은 공단지역에 기업체 도서관 조성을 지원, 근로자들의 독서환경 개선 및 독서 장려를 통해 독서문화진흥과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개관한 인바이오텍㈜은 10번째 기업체 도서관이다. 윤화섭 안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김장배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 텃밭에 심어 가꾸어 온 배추와 무를 정성스럽게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배추 400여 포기와 무 200여 개는 관내 20개 경로당과 명륜보육원에 전달됐다. 청계동 통장협의회는 동주민센터 뒷편 텃밭에서 봄에는 감자를, 가을에는 김장용 배추를 심고 수확해 웃어른들에게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이웃사랑 실천과 청계동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가꾼 배추들이 경로당 어르신과 보육원 어린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목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목장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용인 농도원 목장에서 진행되며 우유를 이용해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어미 소 젖 짜기, 송아지 건초와 우유주기 체험을 비롯해 사진을 이용한 가족 미션활동 및 체육활동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으로 신청방법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의정연수를 갖고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시의원 7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조례발의 및 제안 설명 특강 등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 운영에 필요한 의문사항을 질문하는 등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토론 시간을 통해 의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윤미근 의장은“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항상 시민들의 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5가구를 초청해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김장에 대해 배우고 함께 체험하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김장과 깍두기 담그는 비법을 상세히 전달했으며 체험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은 김장을 담그고 보쌈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용기 위원장은“앞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함께 동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14일 오정어울마당 대강당에서 햇살가게 운영자 86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햇살가게 허가 갱신 및 운영자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겨울철을 맞이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 특강도 함께 진행했으며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익한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재천 도로정비과장은 “현재 시와 노점단체의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최적의 공간에서 최선의 숫자의 햇살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운영여건에 대해서 제한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햇살가게 잠정허용구역의 기본원칙이 잘 지켜졌을 때 우리시, 햇살상인,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으므로 운영 규정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