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지난 14일 체결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안양시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등에 정하는 바에 따라 상호 적극 협조해 안양시 집적지구 내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은 국도비 14억원과, 시비 8억원 등 총 22억원을 확보해 관양동 일대 소공인의 체질개선을 위해 제조업과 SW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안양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지하1층부터 지하 2층, 그리고 지상2층에서 3층까지 총 4개층에 구축된다. 지하 1층은 공동 작업실, 공용 장비실을 구축하고 지하 2층은 집적지구내 소공인들과 SW, 제조, 유통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사랑방으로 개편된다. 지상 2층은 소공인 지원실과 상담실로 지상 3층은 글로벌 회의실로 전면 개편해 향후 안양시 소공인 지원을 위한 전초기지공간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주최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주관하며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2019 부천국제의료컨퍼런스’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마이스 산업 육성 및 부천시 의료관광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한다. 중증환자 유치 분야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최초로 개최하며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다. ‘러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본 국제의료 한류의 중심, 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 의료관광 산업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중증환자 유치 현황 및 전략에 대해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등 3개국 20명의 해외 초청자 및 의료관광 관계자 등 150명이 참가해 국제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기관 견학, 팸투어 등 부천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흡연 민원 다발구역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하고자 지난 14일 송내남부역, 부천남부역 등 5개소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보건소 소속 흡연단속원, 금연지도원 8개조 32명이 피켓을 들고 금연 및 흡연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간접흡연 폐해 예방,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등을 시민에게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금연과 절주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고강1 100세건강실은 지난 13일 고강1 100세건강실을 이용하는 어르신 48명을 대상으로 ‘뇌의 감각을 깨우는 통 통 통 신바람 웃음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업은 부천평생학습센터 시민교육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강1 100세건강실과 고강1주민지원센터가 협업해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최고의 웃음건강을 위한 ET 웃음법, 손가락 털기 웃음법, 리듬터치 웃음법, 음악을 활용한 신체리듬 웃음법 등을 배우며 스트레스 예방과 치매 예방 건강관리에 웃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류모 어르신은 “100세 시대가 되니 아프지 않은 곳이 없고 특별한 일도 없어 웃을 일이 없었는데 웃음치료를 통해 즐거움도 얻고 건강도 지켜나갈 수 있다고 하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웃음치료를 진행한 김귀숙 강사는 “자연스러운 웃음도 중요하지만, 일부러 웃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웃음이 주는 효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계동 오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100세 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학교 앞 미세먼지 커뮤니티매핑 프로젝트의 후속 활동으로 시민자원봉사자 50명과 함께 미니 공기청정기 50개를 만들어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공기청정기 만들기 활동과 함께 십년후연구소 송선희 대표의 미세먼지 특강도 함께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지역 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고강본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일대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가정 및 독거노인 가정에 완성한 공기청정기를 배달하고 설치를 도왔다. 함께 참여했던 문혜선 자원봉사자는 “올 한해 미세먼지 측정을 하면서 환경에 관심이 더 많이 생겼고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석상균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부천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활동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기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시민 참여가 기반이 된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특별상을 받았다. 2019년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식생활교육에 공헌한 개인, 단체 등을 발굴하고 포상·격려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부천시는 식생활교육의 업적, 창조적 기여, 평판 및 기여도, 난이도 등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부천시는 2012년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고 8년간 2만 7천여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맞춤형 공통 교안을 개발해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2019년부터는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과 어린이집, 노인 등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전국적으로 식생활교육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프렌디 마케팅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체험 코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렌디는 친구와 아빠의 합성어로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대화하고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는 친구 같은 아빠를 일컫는 말이다. 시는 지난 16일 17가정 34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를 운영했다. 부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와 협업해 부천시가 프로그램을, 부천교육지원청이 모객을 담당했다. 이날 투어는 안중근공원을 첫 코스로 해 청룡산 고강동선사유적지-부천IoT혁신센터를 거쳐 한옥체험마을에서 체험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안중근공원에서는 상도초등학교 학부모대표 조광호 씨가 3.1운동 독립선언서 낭독을 하고 다 함께 만세삼창을 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았다. 청룡산 고강동 선사유적공원에서는 숲 밧줄 체험을 진행해 지역 역사의 시작을 배워보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숲 밧줄 체험은 참가자 설문 조사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했다. 부천IoT혁신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3D프린터에 관해 설명을 듣고 3D펜을 체험해보았고 한옥체험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공유하고 세외수입 담당자들에게 직무연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신규수입원 발굴 분야,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분야,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6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우수부서는 ‘눈을 크게 뜨면 숨어 있는 도로점용 세외수입이 보여요’라는 도로점용료 신규수입원 발굴사례를 발표한 신중동 생활안전과, 우수는 ‘경계설정합의서 작성을 통한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징수’를 발표한 토지정보과, 장려는 ‘공공부문 행정서비스 원가 계산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및 예산절감’을 발표한 회계과가 선정됐다. 신중동 생활안전과는 일반적인 도로를 점용해 발생하는 세외수입은 물론 공중시설물도 허가대상으로 발굴해 신중동 관할 구역에서만 6건/2천 8백만원의 세외수입 증대의 효과를 거둬 신규수입원 발굴에 선도적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토지정보과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중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의 경계를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새로이 경계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공무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의 골칫거리인 견인차량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법령 개정의 계기를 마련해 은상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군포시 공무원들이 사설 견인업자간 분쟁을 방지하고 바가지요금도 예방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의 계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견인차 바가지요금 바로잡기’ 제안으로 상을 받은 주인공들은, 군포시 홍보기획과 조기춘 주무관과 수리동 주민자치센터 김동기 주무관이다. 제안 내용은 먼저, 사고 차량을 견인할 업자가 운임과 요금을 명확하게 기재한 ‘구난 동의서’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하는 것이다. 이는 사고로 경황이 없는 운전자의 의사를 제대로 확인하거나 반영하지 않은 강제 견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어 명확한 견인요금 기준이 명시된 구난형 특수자동차의 운임·요금표를 법령 또는 행정규칙으로 확정·고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당사자간의 합의나 관습 등 비용 산정방식이 모호한 기존의 구난형 특수자동차 운임·요금표를 구체화해, 견인 요금으로 인한 분쟁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산하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JOB GO’는,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나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1기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기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취업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 희망 직종 위주로 개별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히 인턴 우선 연계 지원과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에정이다. 김철홍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군포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취업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 희망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