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작은도서관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특별 교육을 시행한다. 작은도서관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것에 주목, ‘도서관에서 마을을 찾다’라는 주제의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19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12월 10일까지 총 4회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를 개방했다.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실천방법 탐구, 마을 공동체 우수 사례, 작은도서관에서 만드는 마을 공동체 등이 소개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작은도서관과 지역주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자연스럽게 마을 공동체가 형성·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남구 군포시중앙도서관장은 “누구나 찾기 편하고 이용하기 좋은 작은도서관이 마을에서 공동체 형성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교육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마을 공동체 확산의 주역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현재 군포지역에는 40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위치와 이용 시간 등 관련 정보는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전통시장 일대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8일 산본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을 시행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더불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군포소방서와 군포경찰서 산본시장 협동조합, 군포시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명도 참여해 불법 주정차 근절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시는 산본시장과 인접한 도로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 중이나 단속 사각지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해서 계도 활동을 시행 중이다. 불법 주정차의 폐해와 과태료 규정 등을 안내하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전통시장 내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시행한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은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장을 보는 시민들에게도 주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철하 군포시 교통과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방문객의 만족이지만, 불법 주정차가 이를 저해하고 있다”며 “주차 질서가 확립되면 시장 진·출입 차량의 사고 위험이 낮아지고 시장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와 사회적 경제조직들간의 사회공헌 공동프로젝트인 착한나눔기업에 처음으로 10여개 기업들이 단체로 가입했다. 군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조직들의 지역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착한나눔기업’ 가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착한나눔기업’이란 군포시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맺고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참여해 만든 군포시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이날 처음으로 12개 기업들이 가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사회적 경제조직들의 협동과 상호교류, 연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가입식을 계기로 사회적 경제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확장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권연순센터장은 “군포의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이번 사회공헌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적 경제활성화와 긴급 지원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모금회의 기금을 사용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착한나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가 19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시가 사업비 15억2천7백만원을 들여 구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891,25㎡의 지상3층 건물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금년 2월 공사설계 후 5월 착공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공공치매센터로는 경기 서남부권 유일의 단독 건물이며 치매 진단부터 돌봄까지 체계적 통합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됐다. 전문인력 12명이 배치된 가운데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환자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낮시간 치매환자를 돌보는‘기억모음교실’, 인지훈련을 교육하는‘기억키움교실’, 인지훈련기회를 제공하는‘기억배움교실’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치매선별 및 진단검사, 배회노인 지문등록과 인식표 발급, 가족모임 등도 이뤄진다. 치매예방 또는 치매가 의심되거나 경증치매를 앓고 있는 동안구 거주 60세 이상이 대상이다.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또 고혈압·당뇨 예방과 출산준비 등을 지원할‘우리동네 작은보건소’가 1층에 들어서 있어 지역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예술공원에 대한 태국인들의 사랑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안양시는 19일 태국인 인플루언서‘베이비징코’씨와‘하이프래’씨 2인이 16일 안양예술공원 콘텐츠 제작 촬영 차 안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는 유튜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다수의 팔로워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개개인을 지칭한다. 하이프래는 한국 여행과 일상을 주제로 35만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고 베이비징코는 한류를 콘텐츠로 46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 이 두 인플루언서는 이날 안양예술공원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촬영에 몰두했다. 특히 APAP작품인‘파빌리온’,‘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전망대’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며 안내를 맡은 시 공무원과도 의견을 교환했다. 촬영을 마친 이들은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태국인들의 한국관광과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양예술공원은 지난해 태국의 유명 락밴드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데 이어 올해 8월에는 인기 스타커플이 웨딩촬영과 함께 SNS에 게시한 바 있다. 안앙예술공원은 안양시가 명소화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9년 학습동아리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5~10명 이내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공통의 주제에 관심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해진 주제에 대해 다양한 학습과 실천활동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모임이다. 이날 보고회는 학습동아리인 안전학습, 자연애, 스피킹 UUC, 알명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결과, 스피킹 UUC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자연애, 장려상에는 안전학습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안전학습’은 그동안 관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을 22회 실시했으며‘자연애’는 식·작물 키우기 및 바자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동아리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최욱 사장은“그동안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 개인의 발전 뿐만 아니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있다”며“내년에도 학습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1동 한천석 체육회장이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포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 회장은 평소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한천석 회장은“작은 마음이지만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오 내손1동장은“기탁해 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전환기를 맞이하는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위해‘기억해 2019’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2019년을 기억하는 의미에서‘기억해 2019’라는 주제로 총 3가지의 행사를 선보인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한 청소년들이 부곡동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할 경우 무료로 음료와 코인노래방, 즉석네컷 촬영 등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중3 청소년 및 고3 청소년들의 추억이 깃든 사연을 접수받아 각 9팀씩 총 18팀을 선정해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문화의집 내 파티룸을 대여한다. 사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세 번째 이벤트는‘2020년 나에게 쓰는 편지’로 1년 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편지에 적어서 직접 제출하면 2020년 11월에 자택으로 다시 발송해 줄 예정이다. 제출기간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청계목장’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에서 모든 아동이 장애라는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건전한 또래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쉐어블 프로젝트와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쉐어블 프로젝트 :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 이날 프로그램에는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 8명과 보호자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목장에서 치즈만들기, 우유짜기, 소 먹이주기, 트렉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동물관람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동이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박물관은 19일부터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단체프로그램 [박물관 가을소풍-지도 만들기]를 운영 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전시관람 및 관련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전시 관람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맞춤 전시해설을 통해 안양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워크시트를 활용한 전시실 지도 만들기를 통해 나만의 박물관 지도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 중 하나인 평촌동 고인돌을 활용한 VR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유물과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박물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많이 올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공립박물관으로 다양한 대상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