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여성기업인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제2대 회장 이임식 및 제3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됐다. 또한, 모범적인 기업활동과 여성기업인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이날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봉금 신임 회장은“여성기업인협의회의 발전과 기업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여성기업인협의회가 앞으로 기업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맡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의왕‘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년 구인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하며 현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가해 구직자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이력서 및 면접 등의 취업 컨설팅과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맨즈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에서 선호하는 6개의 주요직무에 대해 전·현직실무자가 직접 해당직무에 대한 생생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직무 컨설팅은 공기업, 인사/총무, IT, 생산/품질,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등 청년 취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6개 주요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NCS채용 트렌드와 취업전략에 대한 특강도 진행되며 특강은 1시간 30분씩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LW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제5회 2019 올해의 SNS’시상식에서‘블로그 부문’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SNS 상은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온라인 홍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개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의왕시는 2011년부터 블로그를 개설해 활발한 운영을 해 왔으며 이번 심사의 평가기준인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블로그 부문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블로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채널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양질의 컨텐츠를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공사의 생활공구를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시설·공구·차량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누어 활용하는‘공사 공유 플랫폼’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안양시의 공공청사 유휴 공간 시민개방·공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유 대상 생활공구는 총 23개 물품이며 충전드라이버 및 드릴 날 세트, 전기인두기, 전기테스터기, 파이프렌치, 몽키스패너 등이 포함돼 있다. 대여 장소는 안양도시공사 생활지원사업부와 호계체육관이며 대여를 희망하는 안양시민 또는 안양시 소재 자영업자는 유선으로 공구 대여를 예약한 후 대여 장소에 신분증 지참 및 방문해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 동화도서관은 상주작가인 오시은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시은 상주작가는 ‘컴맹엄마’로 2003년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집필활동과 더불어 작가단체 활동 참여와 문학창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화도서관은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하는 오시은 작가와 함께 6개의 문학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동화작가 코너 조성과 문장 갈피 제작 등 다양한 문학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작가가 만나 새롭고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문학적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노인 인권 및 소방안전 교육을 했다. 지난 9월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종사자가 참석해 부천시 장기요양기관이 노인 인권 문제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법적 의무교육 이수라는 목적을 넘어 노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갖추고 ‘노인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시는 또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화재에 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 및 소사·오정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연말연시 흡연자 금연 결심 유도를 위해 지하철 역사 5개소 및 시내버스 22대를 활용한 금연홍보에 나선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춘의역, 부천종합운동장역, 까치울역 5개소 역사 및 시내버스 13개 노선 총 22대에 광고문을 부착해 금연을 홍보한다. 광고문에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흡연은 질병이다. 치료는 금연이다’ 등 금연에 관한 강한 메시지를 담은 문구와 함께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 전화번호를 적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및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금연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만남실에서 메리츠화재와 ‘걱정 해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걱정 해결 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7주년을 기념해 나눔경영의 이념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위기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간 5,000만원의 후원금을 부천시에 지정 기탁하고 부천시에서는 여러 문제와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개별 맞춤형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금마련 취지에 맞게 지원 대상자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비업무종사자 등을 상대로 공동주택단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경찰서로부터 방범관련 교육, 군포소방서의 소방교육,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시설물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내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 서운교 건축과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공동주택단지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민이면 누구든지 낙엽을 청소하며 놀 수 있다. 바로 ‘트래시태그 챌린지’를 통해서다. ‘트래시태그’는 쓰레기를 의미하는 ‘trash’와 키워드를 뜻하는 ‘ta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직접 치우고 청소 전·후 사진을 SNS로 공유하며 즐기는 캠페인을 말한다. 부천시는 트래시태그를 늦가을 급증하는 낙엽과 결부시켜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낙엽도 치우고 환경캠페인도 전파한다는 취지다. 지난 19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대표적 지식산업단지인 테크노파크 지역에서 부천산업진흥원, GS파워, 부천테크노파크 근로자 등과 함께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낙엽으로 지저분한 길을 깨끗이 청소하고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즐거워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하면 자원봉사시간도 드린다”며 “트래시태그 챌린지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성숙한 청소문화도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