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정성가득‘밑반찬 만들기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거동이 불편하고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돼지고기·메추리알 장조림, 멸치·해바라기씨 볶음, 명란젓, 연근조림 등 맛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2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병일 위원장은“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1일 의왕 중앙도서관에서 제3회 기록작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레지오 교육을 통해 기록하고 만든 결과물들을 함께 공유하고 레지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자연, 새로운 관계맺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전시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보육 관련학과 교수, 유아교육기관장 및 타 지역 센터 종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레지오 시범어린이집 17개소가 참여해 자연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으려는 어린이들의 열린 시도가 담긴 다양한 기록 패널들을 전시한다. 또한, 현장에는 놀이영상 상영, 자연물 놀이체험 공간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레지오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전시회가 레지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레지오 교육철학을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레지오 교육을 우리시에 맞는‘의왕시형 놀이와 교육
[9-20191121163109.jpg][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의 금년도 활동상황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이 지난 19일 열렸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가 금년 3월 6일 출범시킨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층 8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청년과 관련한 정책제안과 사업발굴 및 아이디어 제공 등에 있어 시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7개 팀으로 구성,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미세먼지 안전지도교육 대책 청년포인트 실행방안, 청년정신건강 및 심리상담 지원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안양시페이스북 활성화 방안, IT분야 청년들 재능기부 및 안양시 홍보방안, 청년대상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에서 서포터즈단원들이 연구했던 다양한 것들이 발표됐다. 이중에서도 ‘안양시페이스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이리5조’은 최우수팀에 선정, 다음 달 종무식에서 시장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그동안 서포터즈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리며 제안하신 정책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오는 22일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당정동 일원의 공업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일반 공업지역이 국토부의 주관하에 ‘융복합형 R&D 혁신 허브’로 바뀌는 절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8월 공업지역이 형성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제도를 마련 중인 정부가 관련 법률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공업지역 정비를 위해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재정비 시행,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바 있다. 반면 기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으로는 공업지역의 신속한 개발추진과 국가 재정지원 등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동안 공업지역의 슬럼화가 가속되어왔다. 금번 국토부의 시범사업 실시로 군포시는 공업지역 정비를 제안하는 신청서를 제출, 사업의 필요성·적절성·효과성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총 5곳이 선정된 시범사업 부지에 포함됐다고 시는 기대감을 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평촌 중앙공원이 오색 빛 나무털실 옷에 이어 경관조명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산책로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안양시가 중앙공원 플라타너스 나무숲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킬 야간경관 조명을 19일 설치했다. 커다란 하트모양과 초승달·보름달 모양의 달 조형물 그리고 등나무 등이 플라타너스 나무숲 주변과 산책로 일대를 운치 있는 공간으로 바꿔놓았다. 오색빛깔의 나무 털실 옷과도 잘 조화를 이뤄 야간에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모두 LED등으로 꾸민 경관조명이다. 사진촬영을 위한 하트벤치와 달 모양 벤치도 있다. 시는 일몰시간 대에 점등해 자정 무렵 소등하지만 시민반응을 살펴 야간 상시점등도 고려하고 있다. 경관조명은 내년 2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평촌 중앙공원은 안양의 명소 중 한 곳이라며 형형색색의 오색 빛깔 조명과 나무 털실 옷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겨보기 바란다고 권장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의 금년도 활동상황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이 지난 19일 열렸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시가 금년 3월 6일 출범시킨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층 8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청년과 관련한 정책제안과 사업발굴 및 아이디어 제공 등에 있어 시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7개 팀으로 구성,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미세먼지 안전지도교육 대책 청년포인트 실행방안, 청년정신건강 및 심리상담 지원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안양시페이스북 활성화 방안, IT분야 청년들 재능기부 및 안양시 홍보방안, 청년대상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에서 서포터즈단원들이 연구했던 다양한 것들이 발표됐다. 이중에서도 ‘안양시페이스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이리5조’은 최우수팀에 선정, 다음 달 종무식에서 시장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그동안 서포터즈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활동에 감사드리며 제안하신 정책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에 소재한 현대로템이 지난 20일 의왕시청에서 성금 기탁식을 갖고 사랑의 김장나눔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봉급 우수리를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에 열리는 통합 김장나눔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숙자 팀장이 지난 20일 의왕소방서에서 열린‘제57주년 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숙자 팀장은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로 구성된‘한국 119소년단’을 이끌어 오면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생활화와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우수지도자로 선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숙자 팀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고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 119소년단은 청소년수련관 안전요원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탐방, 재난대비 안전훈련 등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청해‘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사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와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인식,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 저출산 대응 관련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핵심임을 설명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전 부서간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인구정책적인 관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종서 시 기획예산담당관은“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공직자 모두가 인구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수리동의 자치·복지 조직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21일 수리동에서는 연계된 이웃돕기로 기쁨이 배가 된 나눔 활동 2가지가 연달아 진행됐다. 먼저 주민자치위원회 고진해 위원장 등 위원들은 지난 9월 말 개최한 마을주민의 화합 행사 ‘수리동 자치문화대축제’에서 먹거리를 판매해 거둔 수익금 7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자치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손을 보태 마련한 기금을 다시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 기금을 받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정근 위원장 등 위원들은 이날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37가구를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수리동에 의하면 애초 계획된 김장 규모는 100세대 분량이었다. 급등한 배추 가격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 대상을 20세대 줄인 것이었는데, 주민자치위원회의 기금을 받아 오히려 김장 규모가 증가했다고 수리동은 설명했다. 한상용 수리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이 합쳐져 공동체의 행복을 더욱 향상하는 나눔이 성사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