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평등문화세상 ‘끼를 펼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안산시 장애인 인권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이 공동으로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장애인 인권문화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와 평등권을 확보해 다양한 작품들로 장애인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상록구청 로비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상록구청, 안산시 평생학습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의 장소에서 공예전, 시화전, 사진전, 연극공연, 사물놀이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산시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상황과 이들의 문화적 권리와 평등권을 알리기 위해 열린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끝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장애인들이 평등하게 즐긴 문화세상 활동 축제는 막을 내렸다. 행사를 주관한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 욕구가 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제1회 바다살리기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생 및 일반시민 골든벨대회 참가자와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열린 ‘바다살리기 도전 골든벨 대회’는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환경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시관광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주최해 시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해양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이 자발적으로 해양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기회가 됐다”며 “이런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마련돼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오순녀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장은 “해양생태계를 보존하는 보호활동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견인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연 생태계를 활용한 생태·환경·해양을 바로 알기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미래의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과 맑은 물, 환경선진국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벤처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서부권역 BI 8개 기관의 입주기업이 참여한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부권역 BI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열린 교류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POST-BI,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천창업보육센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 등 총 8개 BI센터가 주최했다. BI는 신생기업을 입주시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이날 교류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상호 협업 및 교류의 기회를 높이고 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서는 참여한 각 BI기관이 추천한 8개의 창업기업들의 투자 설명회가 열렸으며 심사결과 두 개의 우수기업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이 수여 됐다. 수상 기업은 대상에 한국산업기술대 입주기업인 ㈜엔씨솔루션, 최우수상에 안산대학교 기업인 ㈜유니로틱스연구소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안산시의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 설명과 기술보증기금 안산지점, 중소벤처기업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저염·저당 영양식단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암보건지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병을 가진 안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발생 및 악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저염·저당 이론교육을 비롯해 염도계를 이용한 평소 식습관 점검, 저염·저당식 실천 독려, 가정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저당 레시피 제공과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교실 등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저염 해초샐러드, 저염 고추장 오이롤, 두부샐러드, 영양통밀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저염·저당 요리실습은 교육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이번 기회에 저염·저당 식단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유용한 영양교육과 맞춤형 요리실습 등으로 이뤄진 이번 요리실습교실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전국 동시 일제단속에 동참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에 따라 차량의 정상운행을 중지시키는 것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 대상이다. 시는 이날 일제 단속을 위해 직원 54명을 11개조 영치단속반으로 편성·투입하고 번호판 인식장비가 장착된 영치 전담차량과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휴대용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다. 번호판 영치활동은 새벽과 주간 시간대에 체납차량이 많은 주차장, 아파트단지, 공업단지, 다가구주택, 상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해당 구청을 방문해 차량소유자 확인절차 및 체납한 금액 전부를 납부하고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사는 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 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단속을 벌여 올해 10월 말 기준 1천808대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영치예고를 통한 납부독려로 10억4천900만원의 체납액을 징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019년 한파저감시설 설치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승강장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상록구 30개소, 단원구 30개소에 총 60개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가로 쉘터형 버스승강장 설치 현황을 고려해 상록구 3개소, 단원구 10개소 등 모두 13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한다. 온열의자는 기온이 영상 15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돼 의자 온도를 최고 37도까지 올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한다. 온열의자는 겨울철에 잠시라도 추위를 녹일 수 있고 장시간 혹한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 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온열의자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도 이어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 확산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중·고등학생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골든벨, 문화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일골든벨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시민 골든벨로 나눠 진행돼 통일 알기 OX퀴즈, 객·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등 본선진출을 향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 중앙중학교 ‘레드모션’과 청소년동아리 ‘히야’의 문화 공연이 곁들여져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 제고와 지역 통일운동 중심체 역할수행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는 등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의 장이 됐다. 통일염원한마당에 참여한 한 시민은 “통일 알기 OX퀴즈 등을 통해 통일이 어렵고 먼 남의 얘기가 아닌, 나와 우리의 문제임을 새삼 깨달았고 통일이 됐을 때 진정한 평화와 강국이 될 것이라 생각하게 됐다”며 “오늘 통일염원 한마당을 계기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자율방범대 연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방범대 연수는 범죄예방과 지역치안을 위해 매일 늦은 밤까지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날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지역구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다스름무용단의 한국무용과 K-POP댄스 등 수준 높은 특별공연으로 시작돼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모범 유공대원 35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자율방범대원은 안산시 시민경찰’의 주제로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의 직무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백세 시대 건강법 활기찬 아침을 맞는 습관 만들기’,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 등을 주제로 명사를 초청해 일상에 지친 대원들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특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대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원들이 시민경찰이라는 막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산림청 통합플랫폼인‘숲나들e’로 통합해 운영한다. 산림청 통합플랫폼‘숲나들e’는 전국 자연휴양림 147개소를 한 곳에 통합해 운영하고 있으며 PC 및 모바일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숲나들e’홈페이지에서 통합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자연휴양림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홈페이지 이전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오는 11월 27일부터‘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숲나들e’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농가 돕기 성금전달식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피해입은 농가를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한적십자 안양시 명예지부장으로 추대하는 추대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현재 적십자사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안양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현재 안양시에는 선제적인 대응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지만, 도내 많은 피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안양시지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안양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특화된 맞춤 봉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 17일 파주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206가구 32만 7,894두의 피해가 발생한 상태다. 이에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자립향상과 생계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성금을 모금 중이다. 기탁된 성금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