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엄마 꽃이 피었습니다: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설탕 함량을 줄인 떡케이크 위에 앙금으로 직접 꽃 모양을 만들어 장식해보는 조리실습으로 진행했다. 엄마, 아빠, 할머니, 아이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떡케이크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는 “오늘이 아이의 생일인데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평상시에 관심만 있고 해보진 못했던 분야인데 영양플러스 덕분에 너무 재미있었다”, “예쁜 꽃을 만들며 육아 스트레스까지 해소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영양교육을 진행해 아기 키우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한마음 교회가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 35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쌀 전달식 후 한마음교회 봉사자 6인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함께 후원 대상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직접 쌀을 전달하고 말벗도 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마음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독거노인 1,240가구에 1,820만원 상당을 쌀을 지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천에서 서울로 교회를 옮긴 후에도 부천 사랑을 잊지 않고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시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한마음교회에 시민 유공 기관 표창을 전달했다. 표창을 전달받은 봉사자는 “부천을 떠났지만 그래도 이곳이 고향 같아 매번 찾아오게 된다. 어르신들이 올겨울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부천을 잊지 않고 매번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전달한 쌀은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나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부천시는 햇살 같은 복지서비스로 모든 어르신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의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파 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독거어르신은 지지체계가 부족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급격한 기온변화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과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는 기온이 낮아지면 합병증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을 하고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향상 운동, 외출 시 주의사항 등 겨울철 건강관리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겨울철 건강관리법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잦은 수분섭취, 외출 시 모자, 목도리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등이 있다. 김계동 오정보건소장은 “한랭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예방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올해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쌀 300포, 라면 및 김 300박스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최예원 신부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최근 중국에서 페스트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유행지역 방문 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페스트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유행지역 방문 시 쥐나 쥐벼룩,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동물의 사체를 만지지 않아야 한다. 또한, 발열, 두통, 구토 등 페스트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와 접촉하지 않음은 물론 이들의 체액이나 검체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페스트균에 감염되어도 조기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유행지역 여행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페스트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부천시보건소에 연락해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청년창업 우수기업, 부천상공회의소 청년협의회, 청년일터혁신위원회, 고용노동부 부천지부,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기관 관계자와 함께 ‘청년 주도형 기업·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 하기 좋은 부천시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와 제언을 주제로 청년들이 창업하며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성공사례 등을 자유 토론식으로 공유했으며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졌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청년기업 애로 사항, 제도 개선을 위한 당사자의 의견을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부천시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도 사업 추진 시 청년 기업 중심 현장방문단을 운영해 기업 경영 애로 사항,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위한 전문가 연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천시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이 보호하는 청년주도형 취·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시적인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 김포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등 청년 일자리 관련 17개 기관이 참여한 ‘부천·김포지역 TBI Contest 면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부천·김포 지역 4개 대학 및 6개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에 대한 자신감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천·김포지역 청년고용협의회가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공동 추진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면접실습 및 피드백을 거쳐 대학생 30명과 고등학생 2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1월 22일에 부천대학교 아트홀에서 본선 진출자를 전공별 고등학교 5개조, 대학교 6개조로 분류하고 실제와 같은 모의면접을 진행해 14명의 우수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부천시장상 등 기관단체장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조효준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대회의 면접 경험이 취업 준비의 첫걸음을 떼는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 및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시설·장비 정비와 더불어 자율방재단의 제설 기능 향상을 꾀했다. 폭설이 발생할 경우 상대적으로 제설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자체 대응 방안도 취약했던 지역 내 농업지역의 거주·활동 자율방재단원들에게 트랙터용 제설 삽날 6개를 제공한 것이다.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활용해 시행한 자율방재단에 대한 제설 장비 지원은 민·관 협치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폭설에 의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삽날을 이용한 트랙터 제설로 공공 제설 차량의 투입·작업이 어려운 농로와 이면도로에서의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탈·부착과 사용이 쉬운 트랙터용 제설 삽날로 도로의 살얼음까지 제거 가능해 결빙 현상에 의한 차량 사고 방지 효과도 거둘 수 있으리라 시는 예상한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제설 능력이 강화된 자율방재단의 황시진 단장과 단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겨울철 재난·재해 피해 방지와 복구 효율이 더 향상할 것으로 믿는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하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대응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연말연시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군포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내용은 군포愛머니를 충전할 때 충전금액의 10퍼센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것으로 제공한도는 1인당 월간 충전금액인 오십만원이다. 연말연시 이벤트 기간은 12월 1일부터 관련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설맞이 이벤트는 내년 1월 한달이다. 손병석 지역경제과장은 “연말연시와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포愛머니가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활발히 통용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한 2019년도 제4차 차량공매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90여대의 차량공매를 진행해 1억1천만원가량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날부터 5일 동안 진행되는 4차 공매는 37대의 체납차량이 대상이다. 자동차 공매는 불법 대포차량 또는 장기 체납차량 및 자동차세를 상습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정확한 사실조사를 거쳐 진행되는 것으로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해 매각하는 체납처분 방법의 최후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차량공매에 참가해 차량을 구입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입찰기한 내에 와~스타디움 주차빌딩 3층에 마련된 단원구 차량공매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공매에 참여하는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인터넷 상에서 입찰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고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한 후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낙찰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