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2019 의왕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구인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현장에는 1:1 채용 면접을 비롯해 이력서 및 면접 등의 취업 컨설팅과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맨즈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청년층에서 선호하는 6개의 주요직무에 대해 전·현직실무자가 직접 해당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NCS채용 트렌드와 취업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결과 현장 면접에는 7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23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취업에 성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1층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제5회 아동권리영화제가 많은 아동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아동권리영화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동권리’를 주제로한 영화제로 세이브더칠드런과 부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천시가 후원했으며 영화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로의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열렸다. 개막작으로 난민아동 보호에 대한 다큐멘터리영화 ‘기다림’을 상영했으며 동두천 아프리카난민공동체 거주민들을 초청해 춤과 노래로 축하공연을 했다. 영화제를 주최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사무총장은 “부천시에서 아동권리영화제가 개최되어 기쁘다.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고통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이 있다”며 “영화를 통해 세상 모든 아동들이 생존, 교육,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부천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앞두고 있다. 영화제를 통해 아동을 단순한 보호대상이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서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취학 아동 71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꿈은 On Air’를 진행했다. 방송국 내 다양한 직업군 탐구 활동과 미디어 진로 교육을 통해 미디어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아이들은 방송국 내 직업군을 탐구하는 강의를 듣고 기상캐스터, 카메라감독, 조명감독 등의 역할을 체험했다. 스튜디오와 라디오 부스 견학, VR 체험 등을 하며 방송국 내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직접 방문해 다양한 방송국 직업군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실제로 촬영하는 스튜디오를 구경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3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6년부터 저소득 아동 후원사업으로 원아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이웃사랑 나눔마당을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가 취소됐지만,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는 후원금을 마련해 시에 전달했다. 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대표 김수경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며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마당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후원이 아동의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2019년 하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과 학교와의 협조 관계를 위해 각급 학교장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연 2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부천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교내 위기 학생 담당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임단장 선출, 학교연계협력사업 결과보고 학교지원단 학생 마음 돌봄 사업 시범학교 운영 안내, 청소년안전망과 학교와의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관내 학교를 대표해 2년 동안 부천시 주관의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할 2020년 신임단장으로 상원고의 김찬배 교장을 선출했으며 학교에서 요구하는 위기 개입에 대한 교사 교육, 학교와의 효율적인 논의구조 방안, 위기 학생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박성숙 대표이사는 재단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에 대한 학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으며 참석자들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지역사회 연계의 유용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와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한 ‘2019 부천 청년정책포럼: N포세대는 없다’가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김수환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N포세대 없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변한 건 청년이 아니라 더욱 불평등해진 시대, 문제는 청년이 아니라 더욱 불공정해진 사회’라는 문제의식을 청년 정책 필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스피커들의 주제발표 및 오픈 테이블을 통해 전달했다. 윤여소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의 인사말로 포럼의 문을 열었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주최한 청년 행사는 첫 방문이다”며 부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여선웅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의 축사로 포럼을 시작했다.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의 ‘청년정책의 새로운 과제와 해법’ 발표를 시작으로 ‘청년팔이 사회’의 저자 김선기 신촌문화연구 그룹 연구원이 세대 고정관념을 넘어 청년 개개인이 자기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한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김희성 서울시청년시민회의 운영위원장은 청년정책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금정중학교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야채로 김장을 담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군포시 복지지원관리팀에 따르면, 금정중 지역봉사 학생동아리인 에코레인저는 최근 4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가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에코레인저 학생들은, 올해에도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고추 등을 사용해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배추 절이기 등 직접 김장을 담갔다. 정선화 금정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성실히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꺼이 나누는 마음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27일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로부터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10㎏들이 쌀 40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홍순천 농협 군포시지부장 등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마을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겨울을 맞아 난방비 등이 늘어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질 이웃들의 생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본1동은 이번에 받은 쌀을 마을 복지사업 강화를 위해 시행한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발굴한 저소득층 가정 40세대에 12월 내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훈 산본1동장은 “군포에서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마을 특성상 복지사업의 수요가 무척 커서 평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농협 군포시지부 등 많은 기관·단체, 독지가들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국전력 군포전력지사는 27일 군포시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0킬로그램 들이 김치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해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군포전력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독거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정책 수립·시행에 탁월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7일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2019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2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가 마을의 정보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시군의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평가일 기준 38개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를 도에 제출했던 시는 공공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지원 및 협력 사업 시행,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시·군별 교차점검 등 3차례의 평가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받아 더 뿌듯하다”며 “시민 간 교류와 소통,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계속 최선을 다해 독서문화 공유를 계기로 하나 되는 군포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