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가 지난 26일 성남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렸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지난 9월 4일 제5차 정기회 당시 착수했던‘인구 50만 대도시 특례확대 연구용역’에 따른 중간보고회 성격으로 개최됐다. 대도시 특례확대 연구용역은 1988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가 확정, 행정수요의 증가와 다양화 속에서 대도시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대도시협의회는 이를 위해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용역을 토대로 특례와 관련한 대도시 현황과 해외 대도시들의 사례, 늘어나는 사무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대도시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도시에 있어 필요한 제도와 법규, 재정확보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도시에 적용돼야 할 특례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협의를 지속해나갈 것임을 덧붙여 발표했다. 제6차 정기회에서는 또 식품진흥기금 귀속비율과 교통영향평가 수립 대상사업범위 조정, 지방세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 권한 부여 등 9건의 정책건의가 의결됐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2020년 의왕도시공사 주요사업계획서’를 수립, 시민중심의 경영참여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이번‘2020년 의왕도시공사 주요사업계획서’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혁신참여단을 참여시켰다. 주민혁신참여단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공사의 혁신업무 및 정책방향 등 공사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자문 및 의견수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민혁신참여단은 이번‘2020년 의왕도시공사 주요사업계획서’수립과정에 참여해 감사경영·개발사업·대행사업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의견을 건의했으며 공사는 총 16건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부서 종합검토 후 최종 사업계획서에 반영했다. 공사는 향후 주민보고회를 열고 2020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욱 사장은“주요사업계획서 수립과정에 주민혁신참여단이 참여하면서 주민중심의 경영참여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 참여 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 홀에서 열린다. 37명의 합창단원은‘사랑 그리고 그리움의 노래’를 테마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악 4중주 쇼콜라 앙상블, 드럼 박장호의 협연과 함께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 중 아침기도, Nabucco 중 포로들의 합창 등 오페라 합창곡과 뮤지컬 합창곡, 팝송, 대중가요 등 15여 곡을 선보인다. 특별공연으로 바리톤 고상연의 ‘서시’독창, 전자바이올린 김대연의 ‘첫 사랑’독주가 준비되어있다. 또 Kids 발레단의 ‘작은 백조 넷의 공연’발레 공연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14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 속에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관양2동과 충남 예산군 신암면 간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식이 지난 26일 관양2동 행복주택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지난 8월 13일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암면을 친선 방문해 물꼬를 튼 지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예산군은 안양시의 8도 자매결연 지자체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농촌일손돕기와 문화행사 초청,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에서 문호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충·효·예의 고장으로 알려진 신암면은 예당평야 중심부에 위치해 황금쌀, 쪽파, 사과 등이 주 농작물이며 주민 4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9점의 문화재가 바로 이곳에 있는데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이 포함돼 있고 이와 관련한 문화행사도 매년 신암면에서 열린다. 박상규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암면과의 자매결연 협약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우수 프로그램 교류, 지역행사 참여 등 도·농 교류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재능나눔 활동사업 종결식이 27일 내손동 공용청사 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재능나눔사업 현황보고 및 우수참여자에 대한 시상식, 사업 참여자 활동소감 발표 등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 모락산전투 6·25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이 지난 26일 의왕시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육군 수도군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영결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최진규 수도군단장, 손대권 육군 제51사단장, 참전용사, 전몰 군경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갖고 유해발굴에 참여한 장병들의 노고와 발굴 성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수도군단, 육군 제51사단은 지난 4월부터 의왕시 모락산 일대에서 약 6개월간 발굴작업을 진행해 6구의 유해와 196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추모사를 통해“6.25전쟁이 일어 난지 69년이 지났지만 우리 국가와 시민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았다”며“오늘 영결식이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남아 계신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에 반드시 돌아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릿과 에코백 200개를 배부하며 풍수해보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풍수해보험은 전국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조양욱 시 안전총괄과장은“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시민들이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부곡글고운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6일 개관식을 가졌다. 부곡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부곡글고운도서관은 지난 2006년에 처음 개관한 이후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점점 높아지는 문화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생활SOC 작은도서관 지원사업’국비 지원을 받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집기와 시설 등을 교체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도서관에는 32,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도서관에 없는 책은 관내 상호대차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독서 외에도 카페처럼 스터디와 개인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좌석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도서관 내에는 의왕시 부곡동이 철도특구지역인 만큼 지역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모형 모델을 활용해‘책놀이터’공간을 조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부곡글고운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즐거운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 상담 및 구조지원, 취약계층 소비자에 대한 후견 등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상돈 시장이 수상한 올해의 최고 행정부문은 올 한해 지역주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해 대한민국을 빛낸 행정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김 시장은 지난 해 민선7기 출범이후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한‘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서며 적극·공감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의왕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발행으로 관내 골목상권 보호, 부곡동청소년문화의 집 개소, 치매안심센터 및 오전주민돌봄하우스 개소,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정 운영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돈 시장은“이 상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이 이룬 100년 군포, 시민과 함께할 새로운 100년’으로 사업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0년 군포의 시 승격 31주년과 새로운 군포 100년을 선포하기 위해 31자 이하로 표현한 사업 슬로건 공모전을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해 817건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우선 접수된 슬로건을 2차에 걸친 시와 군포문화재단의 관계자 회의를 통해 31건으로 추리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10건을 최종 후보로 정리했다. 이후 39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구성된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확정했다. 서정직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장은 “2020년 새롭게 시작될 군포 100년을 슬로건부터 시민과 함께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이 시민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