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오정보건소가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오정 권역 100세건강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의와 함께하는 겨울철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정본병원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맡아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지난 27일 고강1주민지원센터 고리울마당에서 첫 강의를 했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인 감기, 노로바이러스 장염, 뇌졸중의 증상과 예방법, 병원에 꼭 방문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교육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렸다. 이날 교육을 받은 이 어르신은 “평소 혈압과 당뇨가 있어 뇌졸중 걱정이 많았는데 초기 증상이 미미하게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해 경각심이 생겼다. 100세건강실에서 정기적으로 기초검사를 잘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오정본병원 이재준 원장은 “시간이 없어서 작은 증상을 방치하다가 상태가 상당히 악화한 후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추적검사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환자의 경우 겨울철에 뇌졸중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을 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300만원과 하나로농산물상품권 20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했다. 부천시전문건설협회는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사랑으로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부금 300만원을 부천희망재단의 시민참여형 기부사업인 ‘내가 도울게요’ 기금으로 사용하고 하나로농산물상품권 200만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명 부천시전문건설협회 위원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천시전문건설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소사 권역 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개업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기승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의 쟁점 사항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설명했다. 시는 부동산중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개사고 유형 분석과 업무미숙으로 인한 법규 위반사례 등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향후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천 시장은 2019년도 부동산중개 분야 시정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앞으로도 부동산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대야동 지역의 마을 유산을 수집·보존·전승하기 위해 ‘대야미 아카이브 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정부의 주택 100만호 공급 정책에 따라 개발 예정지로 지정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내 마을들의 소멸 예정 문화·역사 유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시에 의하면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시행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2일 토지 보상사업소를 개소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LH의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은 2023년 6월인데, 내년 8월부터 대상 지구의 토지 정비가 예정돼 있어 사전에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와 LH는 함께 필요 재원을 출연하고 군포문화재단과 개발 대상 지구 거주 주민들이 함께 관련 작업을 주관한다. 때문에 이번에 발족한 대야미 아카이브 사업 추진위원회는 한대희 군포시장, 대야미 지구 마을주민, 아카이브 전문가, LH 관계자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대야미 아카이브 추진위는 마을 유산 보존사업 방향 설정, 기록 네트워크 조직 및 역할 분담 조정, 보존 기록의 문화관광 브랜드화 검토, 기록물 전시 및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시청 별관에서 2019년 성과보고회를 열어, 올 한해 사업성과를 결산했다. 이날 보고회는 ‘살고싶은 행복도시 군포이야기’라는 주제로 분과별 성과 보고와 현장 활동 등을 담은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나눔분과 소속 사회복지시설 요원들과 이마트 산본점이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한대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군포’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민·관 협치 행정을 펼친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군포시지체장애인협회 편의시설지원센터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 군포경찰서와 12월 10일까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이동 편의 향상 방침에 맞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사업지역, 공원 등의 시민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공공체육시설까지 지도·단속 대상으로 포함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장애인 자동차 표지 부당 사용행위, 주차 방해 행위 등이다 현행법상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는 10만원이며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표지 부당 사용의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점검 기간 중 지난 2017년 변경돼 새로 보급된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과 사용 안내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장애인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법률을 위반하는 행위가 감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사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8월‘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적극행정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전환과 공직사회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개념이다. 이날 강의를 한 박종풍 인사혁신처 위촉강사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위한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모범사례 등을 사례 위주로 소개하면서 “소극적인 행태를 벗어나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조례 제정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 안에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나Go 재미나Go 함께하Go Go3 행복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신안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5개 고등학교 1천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행복콘서트는 수능이 끝난 고3 수험생의 입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댄스, 힙합 등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악기연주 등의 선배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져 학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2019년 한국과 프랑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보이팀 ‘Artist Korea’와 올해 ‘Let's Play Cherry Bullet’과 ‘LOVE ADVENTURE’ 등 2장의 앨범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의 초청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늘 하루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부도 베르아델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시설, 단체 등의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평.행.이.론’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평행線’은 정서적 친밀감과 신뢰를 뜻하는 ‘라포’ 형성과 네트워크파티로 서로를 알아가고 사이좋은 인적네트워크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평행先’은 ‘액션러닝’을 통한 분야별 전문가 사례발표 및 이슈공유, 협력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세 번째 ‘평행宣’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위한 고민, 논의 결과 발표, 액션러닝을 통한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 기술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다른 기관의 실무자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소통하며 같은 일을 하는 동료로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각 분야별 이슈와 어려운 점들을 알고 함께 해결안에 대해서 토의하는 시간이 유익했다”며 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주요간선도로의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편의를 위해 기존 방전램프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내용을 담은 ‘주요간선도로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비 19억원이 투입된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중앙대로 수인로 삼일로 해안로 별망로 등 관내 주요간선도로의 구형 나트륨 방전램프 가로등 2천414개는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시 전체 가로등 중 8.25%가 개선됐다. 기존 방전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운전자 시야확보가 우수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40%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를 연간 최대 1억3천만원을 낮추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간선도로의 조명을 에너지절약과 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