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금년도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현재 건설 및 공사자재와 물품 등을 구입하는데 있어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건설분야 전문가와 학계 그리고 공무원들이 주축인 15명의 민·관 합동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관내업체의 신기술과 특허현황을 시 산하 전 부서에 전파한데 이어 건설산업체 신규 등록 처리기간을 20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 70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다. 관급공사의 수의계약에 있어서도 관외업체의 참여를 제한, 관내업체에 대한 계약률이 93%를 넘어섰다. 계약심사 과정에서 관내 업체 및 생산물품이 관급으로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권고한데 따른 결과다. 시는 또 금년 들어 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는데 따른 5개 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건설사를 대상으로 협약을 맺었다. 관내 소재 업체와 하도급계약을 맺거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하고 근로자 채용에 관내 거주민을 우선 시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시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최우수에 선정된 것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부천시는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부천시는 매주 수·금요일에 전 직원이 정시퇴근해 워라밸을 지킬 수 있도록 ‘가정의 날’ 운영 개인별·기관별 업무특성에 적합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의무화 직장어린이집 운영 육아 정책 토론회 정기개최 모성보호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실시 등 적극적인 육아시간 보장 제도를 시행해 가족 친화적 직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한 직원들에게 연가 사용을 독려하고 힐링 스테이, 장기근속 휴가제도 등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가족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가치 향상을 위해 더 나은 가족 친화 제도를 만들고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에도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의왕여성회관에서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권의식 확립을 위한 인권특강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인 권오훈 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갑질행위 근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인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판단기준, 관련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최욱 사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6개 기업으로 모집대상은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가 제공된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 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다양한 경영판로·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자의 경우 의왕시가 포일동에 건립중인 청년창업주택 입주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2019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주요사업 및 도 시책사업과 관련된 정책 이해여부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시스템을 마련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뛴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며“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장애아동의 자기표현 향상 및 정서지지를 위해 지난 8월부터 11월 25일까지 하반기 장애아동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부천시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주 1회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참여 아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석고 손 본뜨기, 나만의 우산 꾸미기, 찰흙 정원 꾸미기, 글라스데코, 포키인형 만들기, 국수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다른 아동들과 함께 어울렸다. 프로그램을 이끈 강사는 “초기에는 프로그램 참여에 소극적인 아동이 회가 거듭될수록 자기표현이 늘고 작품을 완성한 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장애 아동이 또래와의 어울림을 통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 4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꿈빛 미래 탐험단’을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견학, 독서 토론, 독후보드게임, 독후요리체험 등 체험형 독후 활동으로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총 4일간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꿈빛도서관장은 “초등학교 4학년의 독서가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며 “겨울방학을 맞이해 책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관내 건축사와 건축 인·허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선진건축문화 구현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했다. 시는 부천시 춘의동의 사용승인 우수 건축물에 대한 건축사의 건축주 설득과정 및 시공자 협업 사례와 선진국 건축 허가 및 심의제도 현황·시사점을 공유해 건축 행정 건실화 및 대민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도시계획의 모든 종착역은 건축물이다’, ‘건축의 공공성과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 등 평소 건축 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관계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건축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이어서 더 공감이 감’, ‘해외 인허가 사항과 국내 인허가 사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건축물의 미관에 대한 교육이 더 많았으면 좋겠음’ 등의 의견으로 교육 필요성에 공감하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유홍상 건축허가과장은 “건축물의 미관 개선을 위해 시에서 추진한 사업에 적극 협조 해주시는 건축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시계획의 모든 종착역은 건축물인 만큼 멋있는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이곳에 모인 건축 관계자분들과 함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동남보건대학과 동산초등학교와 연계·협력해 ‘건강한 치아를 위한 점심식사 후 잇솔질 실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양치 도구 세트를 제공한 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해 점심식사 후 잇솔질 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동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학교 보건교사 및 각반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잇솔질을 할 수 있도록 매일 격려·확인하고 보건소의 치과위생사는 월 1회 학교를 방문해 올바르고 규칙적인 잇솔질을 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고 있다. 또한 치면세균막검사, 점심 식후 잇솔질 실천 상황 모니터링, 개인별 칫솔 점검 및 교환, 자일리톨 배부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12월 중 종료식을 진행해 ‘잇솔질 실천우수자’를 선정하고 시상해 학생들이 잇솔질 실천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할 예정이며 치면세균막 검사, 구강환경관리능력평가를 실시해 사업 전·후 구강환경이 얼마나 변화했는지도 평가한다. 평가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보건소 치과위생사와 동남보건대학 치위생학과 예방보건교수와 함께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원미구지부(지부장 강기옥)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김치 100박스(24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시청 앞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했다.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원미구지부 회원과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를 관내 장애인 및 노인시설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국외식업 부천시원미구 강기옥 지부장은 “운영비를 절약하고 송년회 개최 비용과 임원진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며 이웃돕기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연시를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원미구지부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부천의 나눔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며 “소중한 정성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