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건축직공무원과 공공건축물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70명이 지난 3일 박달복합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했다. 건축물 안전시공에 따른 직무능력 함양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이들은 현장관계자의 안내로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누수방지 시설과 안전장치 설치상태 등의 관련시설물 설비과정 및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현장감을 익히는데 주력했다. 현장방문에 앞서서는 최용화 경기대 건축안전공학과 교수초빙, 공사장의 품질 및 안전에 관한 법 규정과 시공사례에 대한 교육이 시청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과 현장방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무실에서 행정적 처리하던 것을 직접 현장을 방문, 실무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많은 예산을 들여 건립하는 공공건축물에 철저한 지도감독과 행정 처리로 단 한 건의 부실시공이 없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건축직공무원 대상 직무교육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고3 학생들을 위한 추억의 힐링콘서트가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꿈터’와 ㈜티브로드 abc방송이 함께 기획한 이번 힐링콘서트는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여서 행복했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4개 고등학교 고3학생 1,20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콘서트는 MC 나몰라패밀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드클라운, 러스티, 타쿠와, 강석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각 학교별 고3 학생으로 구성된 8개 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경연은 그동안 대중가요와 댄스가 주 무대였던 기존의 힐링콘서트와 달리 뮤지컬, 랩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각 학교 대표로 나온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친구와 선생님들의 다채로운 영상메세지를 상영하며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됐다. 이날 경연 결과, 백운고 박정현·이예은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우성고 오재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안양시 공공부문 차량2부제 캠페인이 4일 아침 출근시간대 전개됐다. 금년 11월 도입된‘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된다. 공공부문 차량2부제, 석탄발전소 가동중지 확대,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이 핵심이다. 안양시도 이달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 소재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에 동참한다. 차량2부제는 홀짝제로 운영돼 치량번호 끝자리 숫자 기준, 홀수 날에는 홀수차량이, 짝수 날에는 짝수차량이 운행하는 방식이다. 시 환경관련 부서 공무원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은 이날 안양시청 출입구에 도열,‘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차량2부제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는 문구의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든 채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전단지를 배포하기도 했다. 황규학 안양시환경사업소장은“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국민 인식의 변화가 가능하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출입차량을 확인 및 통제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 명학초교 다목적체육관‘꿈마루’개관식이 4일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국비 포함 25억7천5백만원을 들여 지은‘꿈마루’는 1층이 필로티구조인 1,750㎡면적의 2층 규모다. 지난 1978년 3월 개교한 명학초교는 현재 20학급 427명이 학업 중이다. ‘꿈마루’개관으로 이 학교 학생들은 눈·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꿈나루’는 또 추후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될 예정이어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개관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관계관들에 대한 감사패가 증정되고 학생들의 학예발표회가 진행됐다. 최 시장은 축사에서 다목적체육관 이름인‘꿈나루’처럼 어린이들이 체력을 단련하며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바라산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가 되면서 겨울철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휴양림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와 함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등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전기·건축물 및 안전장비,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및 위생관리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했으며 시설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최욱 사장은“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기존에 공공건물 위주로 제공하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민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제공한다. 시는 백운·왕송호수, 도서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민다중이용시설 72개소에 AP 126대를 설치했다. 이번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사업은 기가급 속도의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통신비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시민들이 공공와이파이존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건물 내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백운·왕송호수의 CCTV 폴대에 입간판을 부착했다. 공공와이파이존은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개인휴대폰의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G_PublicWiFi@Uiwang’이라는 와이파이 명을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존이 설치된 상세 위치는 의왕시 홈페이지에서‘공공와이파이’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스마트폰이 삶의 필수재가 된 상황에서 시민의 통신기본권은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권리”며“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2019년 공공도서관 평가’와‘2019년 작은도서관 정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공공도서관 평가’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평가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다. 의왕시는 올해 책과 함께 행복한 의왕시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SOC사업으로 청계숲고운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독서와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책놀이터 3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글로벌도서관에 생활 속 독서 공간인‘온동네 무인 책방’과 부곡스포츠센터에 북카페를 마련했다. 특히 정보 약자인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 독서교실 운영 및 다문화서가를 조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발달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외에‘책읽는 의왕 벚꽃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도서관 특성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오는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청년오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더벤처스가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마무리 행사이다. 본 사업은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풍부한 초기기업 육성의 경험을 가진 더벤처스가 실제 운영을 맡았다. 이 날 행사는 무료공간, 초기자금, IR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받은 청년기업들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함께 제품을 시연하고 우수기업은 소정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피칭, 시상,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투자자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우수기업은 향후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참관할 수 있다.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터치프로젝트, 헤이컬렉티브, 잭슨랩, 알바체크, 아이위시, 하이마이타운, 리얼커넥트, 두들러, 달달웍,스 브라더스키퍼, 아울플래닛, 개화, 모카앤제이에스, 인텍원, 포에버링, 사바나보트, 찰리앤코, 피터스팬트리, 그린펄스, 키친테크 총 2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시민옴부즈만의 직무수행에 공평을 기하고 전문가에게 자문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2명, 법무사 1명, 건축사 2명, 공인노무사 2명,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의료사회복지사 1명, 의사 1명, 환경전문가 1명, 복지전문가 2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임기 2년 동안 전문적·기술적 사항에 관한 자문은 물론 집단민원 발생 시 중재와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옴부즈만은 시·광역동 등 행정기관 및 시로부터 사무를 위임받은 단체의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제3자가 접수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관계 기관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민원 조정, 권고 의견표명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5월 조례개정으로 시민옴부즈만의 자격을 구체화하고 독임제 의사 결정방식에 맞게 정수를 2명에서 1명으로 조정해 지난 10월 제10대 시민옴부즈만으로 김영협 씨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협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옴부즈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점포 입지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기도와 부천시 등 11개 시가 참여했다.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부천시, 화성시, 안산시, 남양주시, 안양시, 광명시, 하남시 이번 협약은 규제 한계로 무분별하게 도시에 입점한 대형마트, 복합쇼핑몰과 같은 대규모점포의 입지를 도시계획 차원에서 살펴보고 필요한 제도를 정비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대규모점포 등의 입지관리 개선을 총괄하고 11개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대규모점포 입지관리 개선안 마련, 실무협의체 참여, 관련 조례 개정 검토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대규모점포 등의 입지관리 개선안을 마련·시행함에 있어 도와 각 시군의 공동노력과 함께 국회의 입법 노력도 중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시에서 해나갈 수 있는 부분을 잘 살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