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5일 초지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수능 후 찾아가는 전통성년례’에 참석해 ‘수훈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깨웠다. 안산시 행복예절관이 전통문화의 계승과 인성함양을 통해 성년의 의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전통성년례에서 학생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전통 예복으로 갈아입고 남학생은 도포와 갓을, 여학생은 당의와 화관을 착용한 후 우리 고유의 전통의식에 따른 전통성년례를 치렀다. 윤화섭 시장은 “인생의 주인인 여러분 앞에 새로운 여정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안산시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과 다양한 직무특화 및 취업역량 강화교육 지원을 통해 여러분들의 새로운 여정에 늘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포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 4일 시청사에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보고회를 갖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매우 포괄적”이라며 “군포시청, 경찰, 교육청 등 관련 기관들과 시민단체, 시민들이 공통의 과제로 명확히 인식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시장은 특히 “아동친화에 대한 참여가 부족하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공직사회도 아동친화에 대한 교육과 학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군포시 아동친화도시조성 관련 조례가 시의회에서 통과했으며 군포시는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내년 3월에는 아동들이 실제로 활동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권리를 시정에 도입해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복지 발전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미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미래위원회 위원, 복지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부 복지정책 방향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례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난 7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플램폼 구축을 위해 개소한 오전주민돌봄하우스의 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역 복지 발전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설명회가 지역 복지 발전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의왕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구성한 미래위원회와 함께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시정운영 방향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2019년도‘생산성대상’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안양시는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의 행정력을 측정 분석,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반열에 오르며 명품시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이번‘생산성대상’에서 특히 혁신성장 유니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주 내용으로 하는 지역경제 분야에서 주목을 끌었다. 혁신성장 유니콘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는 규제혁신의 패러다임으로 신산업 판로개척과 테스팅 규제를 맞춤형으로 제시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신산업 규제혁신을 위해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오는 14일 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2019 Maker Family Day’를 운영,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 레고 EV3 로봇을 활용해 로봇시스템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분야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레고 EV3 로봇으로 보물뽑기’와 3D프린터로 나만의 쿠키커터를 모델링해 쿠키를 만들어 보는‘나만의 쿠키커터 만들기’등 2개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레고 EV3 로봇으로 보물뽑기’의 경우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나만의 쿠키커터 만들기’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프로그램별 10가족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각 1만원이다. 참가신청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65세에 진입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억꾸러미를 배부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만 65세 진입 시민들에게 치매 선별검사 안내문을 발송하고 치매 선별검사 완료시 치매예방 기억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기억꾸러미’는 기억인지용품으로 칠교놀이, 취침등, 안전냄비 받침 등 인지 증진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억꾸러미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치매안심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 점수가 낮을 시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한 악화 방지가 중요한 만큼 만 65세에 진입한 어르신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치매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9년 이음부모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이음부모교육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은 위기청소년의 문제해결과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청소년 상담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이음부모교육 사업을 통해 부모들과 소통하며 가족관계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강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부모교육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성과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만의 전문화된 상담 사업 운영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며“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간의 소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담사업을 운영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최종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치동 대입 컨설팅 전문업체인 ㈜퓨처플랜의 입시 전문가 이규복 대표를 초빙해 지난 4일 발표된 수능결과를 토대로 2020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전략과 최종합격을 위한 포인트를 제시한다. 또한, 2020 정시모집 특징과 각 대학별 정시 추가합격 분석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및 수험생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질의사항은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설명회는 2020학년도 정시 대입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대입 전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11월의 특별한 나들이’를 주제로 대학생 멘토링 활동 중인 멘토와 멘티 32명이 참여하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대학생 멘토링은 멘토가 주 1회 멘티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아동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올바른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보통 가정에서 모든 활동을 진행하지만, 이번에는 멘토·멘티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외부 나들이를 준비해 진행했다. 멘토와 멘티가 약속한 11월 어느 특별한 날을 정해 함께 케이크와 빼빼로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나들이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멘티와 단둘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12월이면 활동이 종료돼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한 멘티는 “선생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던 시간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특별한 나들이 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올해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 언니 오빠와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는 멘토·멘티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멘토링 활동을 격려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7호선 상동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검색은 답답, 검사가 정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에이즈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건소 무료 익명검사, 에이즈 감염경로 및 예방수칙, 올바른 콘돔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게 하고 결핵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결핵과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하는 질환이다. 에이즈 감염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감염 후 3~6주가 지나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일반인처럼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무증상 시기를 8~10년 정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무증상 시기에도 수혈이나 성접촉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위험이 늘 뒤따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에이즈 검사를 받아 스스로 성 건강을 확인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장윤희 부천시보건소 건강안전과장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