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여성회관에서 지난 6일 수강생들의 배움과 재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열렸다. 여성대학 수강생들의 올 한해 배움의 성과를 발휘하고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시작품과 축하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여성회관 전시실에서는 화훼장식, 소묘, 서예, 사군자 등 10개 반에서 마련한 작품전시가 열렸으며 축하공연으로 난타, 풍물,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배웠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핸드드립 바리스타 시음회와 샌드위치·퀼트 공예 등의 바자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작품발표회는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며“앞으로 여성대학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19년 예비군훈련 성과 및 2020년 51사단 부대개편 계획 보고에 이어 2020년 예비군 육성지원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로 인해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유관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국가 안보를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도심속의 쉼터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라산휴양림은 경기도 남부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휴양림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쾌적한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자연학습 체험과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장으로서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휴양림이다. 올해 휴양림 방문객 수는 12만 3500여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2015년 1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56만 800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라산휴양림은 올해까지 누적 이용인원이 58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이용객 70만명을 목표로 숙박시설의 위생 상태와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 개선,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바라산자연휴양림이 경기도 남부권의 대표적인 힐링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꿈터’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과 14일 2회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첫 프로그램에서는 공동체 활동을 위한 오리엔티에션을 시작으로 자기탐색과 직업탐색,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계획 설계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각자에 맞는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인증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포트폴리오 제작 및 활동인증서와 함께 청소년수련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학생들이 자기에 대한 이해와 직업 탐색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현대케피코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과 라면을 군포시에 기부했다. 현대케피코는 9일 군포시를 방문해, 쌀 10kg 334포와 라면 415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한대희시장은 겨울철 한파에 더욱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해준 현대케피코측에 감사의 뜻을 밝혔으며 군포시는 후원물품을 11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2020년을 기점으로 향상될 전국 약 154만 세대의 한부모가족 대상 복지 서비스의 미래를 열었다. 한부모가족지원법 제4조 제5항에 ‘대학 미진학 아동의 경우 자립 준비 기간 1년을 둘 수 있다’라는 단서 신설 규제 개혁안을 올해 3월 경기도에 제출했고 지난 6월 도가 이 제안을 다시 국무조정실에 건의해 최종적으로 여성가족부가 수용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11월 초 군포시의 규제 개혁안 수용 결정을 밝힌 여가부는 내년 중 한부모가족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도가 개선될 경우 한부도가족의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취업을 선택해도 1년간 더 법의 보호를 받아 자립을 준비할 수 있다. 현행법상 한부모가족의 대학 미진학 자녀는 만 18세가 초과하는 시점부터 지원이 중단되고 대학을 진학한 자녀의 지원 혜택은 만 22세까지 연장돼 형평성 문제 등 불합리가 지적돼 왔다. 따라서 제도가 개선되면 고교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는 취업 과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해당 한부모가족은 통신비와 대출 이자 감면 외에 임대주택 선정권 등의 혜택을 1년간 더 받게 된다. 한편 여가부의 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음식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맞춤형 경영컨설팅 수료식이 지난 6일 동안구청에서 있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동안구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음식업소 경영자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전문 강사로부터의 고객서비스 특강과 사업성과 발표회도 진행됐다. 외식업 현장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개설, 금년 6월부터 음식업소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다. 이 분야 전문컨설턴트를 강사로 조리기법과 고객관리, 경영위기 대처능력 및 경영기술 향상, 스토리텔링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또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는 맞춤형 사업수행 지도도 펼치는 등 업소경영에 도움이 됐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신 식품안전과장은 컨설팅으로 강화된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경영성과를 높여 고객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은행나무에서 풍기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11월 한달간 시범사업으로 은행나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노란색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 나무지만,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이 한해 수십 건에 이르고 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바꿔 심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1차 교체 구간은 공동주택 및 상가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동 왕곡로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한달간 총 35그루에 대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새로 심어진 은행나무 수나무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 분석법을 통해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판별된 나무만을 선별해 심어 악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버스정류소, 지하철 출입구 주변, 횡단보도, 전통시장 근처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수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은행나무 암수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악취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의 사회공헌 봉사단인‘다원봉사단’이 지난 5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제18회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이바지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 의왕도시공사 다원봉사단은 그동안 활동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국회의원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다원봉사단은 지난 2011년 4월 설립 이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총 23건의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욱 사장은“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다원봉사단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앞으로 수혜자와 다원봉사단 그리고 의왕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2회 정례회 기간인 6일 안양역 인근의 수암천 정비사업 구역과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 예정지인 ‘원스퀘어’를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수암천 정비사업은 안양역 일원에 하천정비 및 주차장·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사업은 터미널 인근 원스퀘어 건물 1층을 매입해 매표소 겸 대합실 등 시외버스 이용자들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양역 인근에서 추진 중인 두 사업 모두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며“안양시에서는 충분한 소통으로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