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평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국종합우수센터’ 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전날 수원 호텔리츠에서 열린 대회는 도내 시군 보건소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평가하기 위해 열렸으며 치매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실적, 치매검진,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 뒤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치매관리사업 부문에서 각 항목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경로당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과 연계한 치매감별검사 실시 등 치매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지역주민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지강화교실 등 인식개선 활동을 폭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산업단지 내 입주규제 완화’, ‘특수차량 번호판 설치 위치 제한’ 등 시 공무원과 시민이 낸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종 25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는 지난 10월21일까지 모두 109건의 제안을 받았다. 시는 안산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이 가운데 최종 25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는 정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제안이 눈에 띄었다. 공무원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산업단지 내 입주규제 완화’, 시민분야에서는 ‘유휴부지 활용 수소융복합 분산전원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이밖에도 ‘푸드트럭 영업장소 확대를 통한 청년푸드트럭 활성화’, ‘건축허가시 토지사용승낙서 절차 개선’, ‘악취방지시설 확대 적용으로 요건 완화’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규제개혁신문고 옴부즈만,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자치법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와 산하기관의 내년도 핵심사업과 정책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하기관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8개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됐던 현안사항 및 정책 토론에서 확대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의 2020년 주요 핵심사업의 업무보고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토론이 심층적으로 이뤄졌는데, 점심시간은 도시락으로 대체하며 릴레이 회의가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국제거리극 축제 활성화 방안, 지속가능 시정 정책연구 강화사업, 우수선수육성 및 체육지도자 육성사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방안, 협치·소통을 위한 시민이 살맛나는 정책 제안 등 민선7기 시정정책의 성공적 진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산하기관의 다양한 정책 제시와 발전방안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각 산하기관의 올해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2020년 안산방문 해’의 성공을 위해 각 산하기관의 협조와 기관별 전문성을 백분 발휘해 안산을 ‘살맛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1회 국토교통부-기초지자체 도시문제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광역교통 및 도시문제 등 안산시 현안 과제에 대한 정책 건의를 했다. 11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회의는 도시화에 따른 주거·도시·교통문제 등을 해소하고 포용국가 실현을 목표로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위해 국토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시를 비롯한 인구 50만명 이상 전국 14개 지자체장이 참석해 각 지자체가 갖고 있는 관련 현안을 국토부에 건의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토지매입비 지원, 노후 산단 혁신계획 수립 지원 등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토부의 다양한 사업과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추진 방침에 적극 공감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전달 및 협력체계 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윤 시장은 아울러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는 장상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토부가 발표한 광역교통대책에 대해 예상 정체구간 입체교차로의 지하화와 함께 상부공간을 활용한 광장 및 공원 조성을 건의하면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9년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IT기술의 발달로 정보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 및 관련 수칙을 강조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해킹메일을 통한 해킹사고와 부주의한 USB 사용으로 인한 보안사고 민원처리 과정 중 개인정보 유출 등의 실제사례와 그에 따른 예방방법을 개그콘서트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핵심내용을‘정보보안 수칙 매뉴얼’로 제작·배포해 직원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미환 시 정보통신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정보보안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행정정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재난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모니터봉사단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재난관리, 재난대비 대응 및 생활 안전, 안전신문고 안내 등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임무 및 자세, 분야별 재난대응·생활안전 등 분야별 내용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재난 예방·대응을 위한 봉사단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봉사단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재난 안전 예방 제보 활동 및 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2019 부천 MICE 도시브랜드 조성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부천 MICE 도시브랜드 조성 전략’을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관광경영학회가 주관한다.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 도시로서의 브랜드 강점을 바탕으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영화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국내외 영화·MICE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석해 ‘MICE 도시브랜드 조성전략, 영화의 거리 조성전략, 대학생 부천형 관광상품 조성전략’ 등 3개 부문 6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영화와 MICE 산업에서의 저명한 인사와 함께 부천의 영화산업 및 마이스 발전 방향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네트워킹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부천시 김원경 축제관광과장은 “이번 컨퍼런스 개최로 부천이 가진 영화산업 자원과 관광 연계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컨벤션 시설 없이도 지역 기반시설을 이용해 국제 MI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불법 밤샘주차 민원해소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추진한 송내IC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차장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송내IC 북측 녹지대 점용 승인을 받고 시비 11억3천만원을 투입해 최대 90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총 주차면적 5,347㎡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부천도시공사와 주차장 운영 관리 이전을 협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1월부터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총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동시장 등 5개의 공영주차장 362면을 조성한 바 있다. 향후 대장신도시 개발 시 공영차고지 건립 추진, One-Stop 주차 서비스 및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학교 및 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부천시의 주차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으며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해 ‘청렴도시 부천’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직원 설문 조사를 통해 청렴도 측정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천시는 종합 2등급을 받으며 2012년 2등급 달성 이래 8년 연속 2등급 이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부천시는 그동안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해 부패 및 관행적 비위 근절을 위한 예방감사,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한 전문성 강화, 내부감사시스템의 체계화 등을 통해 부천시 행정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공사·용역업체 현장방문, 민원클린콜 상시 모니터링, 청렴부천 클린신고 센터 운영 등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과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평가,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상시 자가학습 등의 시책을 추진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왔다. 안성훈 감사담당관은 “청렴시책에 적극 동참해서 청렴도시 부천 달성에 함께 해 주신 부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 금년도 8번째이자 마지막 취업박람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홍보홀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22개 구인업체가 참여를 앞두고 있다. 채용예정 인원은 112명이며 기업채용관, 부대 프로그램관 등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지원 부대프로그램으로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가상현실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시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서 제작된 물품과 안양교도소 재소자들이 만든 교정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을 원하는 많은 이들이 소기의 희망을 이루고 구인업체 또한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는 유익한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