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2019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등 2개 부문에 대한 우수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및 치매환자 관리, 치매극복 선도단체 연계활동,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사업, 치매쉼터 운영, 지자체 특화사업 등 경기도 평가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기반을 다지고 보건복지 분야 지역자원연계 서비스를 활성화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석우 시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 검진과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들에서 모은 성금으로 라면 3855박스를 구매해 부천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천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뜻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 및 저소득 가정에 라면을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조예환 목사는 “2007년부터 매년 부천시에 쌀을 기부해왔는데 올해에는 처음으로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 미약하지만 사랑으로 모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보다 따뜻한 연말,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많은 양의 라면을 기부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42개 G2B 회원사 간 홍보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10일 유한대학교에 모여 2019년 마지막 G2B 홍보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G2B: ‘Government to Business’의 약자로 정부와 기업 간의 온·오프라인 비영리적 상호작용을 말함 부천시 G2B는 2003년 16개 회원사에서 시작해 16년 동안 관내 대학, 병원,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영역을 넓혀 2019년 현재 총 42개 회원사와 민·관·학 홍보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는 분기별로 회원사를 순회하며 회의를 열어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위해 불철주야 땀 흘리는 G2B 홍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유한대학교도 지역사회 대학으로서 지역발전에 깊이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가톨릭대학교의 2019 거버넌스 컨퍼런스 개최 부천대학교의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운영 부천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안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다빈치 XI 로봇수술 1000례 돌파 등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효율적 복지사업 추진기반과 복지수준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부천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복지와 간호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맞춤형복지팀의 기능을 강화해 생애전환기에 있는 대상자 가정 방문 전수 조사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서비스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지역 일선에서 주민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복지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역 내 빈집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원도심 지역의 노후 불량 주택의 증가, 재개발 추진의 지연 및 해제 등으로 발생한 빈집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사회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빈집을 파악·관리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5조에 따라 2020년 6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도 빈집정보시스템 운영기관인 한국감정원에서 용역을 맡는다. 2019년 현재 부천시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 811개소로 추정된다. 시는 전기사용량 및 상수도 사용량 등 기초자료로 파악한 빈집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조사 및 소유자 면담 등을 거쳐 빈집 여부를 최종 판별할 방침이다. 시는 현장 확인 조사를 통해 빈집의 주요 구조부 상태, 위해성 등에 따라 빈집을 1~4등급으로 나누고 그 결과를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등급에 따른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실태조사 완료 후 빈집 소유자,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12월 11일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민대학 열번째 강의를 갖는 것으로 올해 시민대학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강의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로부터 ‘희망’을 주제로 연주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앞서 한대희시장과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이 열렸다. 한대희시장은 “인생 백세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포시민대학이 열린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2020년 하반기에 라디오·영상 스튜디오를 갖추고 시민의 유튜브 영상 제작 및 개인방송 지원 등이 가능한 미디어센터를 개관한다. 영상을 통한 일상과 문화 공유, 창의적 활동과 교육 분야 수요 등이 높은 시대에 시민들의 영상 창작 및 교육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신축 중인 보훈회관 3층에 865.97㎡ 규모로 미디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개방·공유’를 기본 운영 방침으로 할 센터에는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4인 미디어실, 강의실, 영상자료관, 가상·증강현실 체험실 등이 배치된다. 이와 관련 시는 11일 ‘군포시 미디어센터 추진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시는 미디어 분야 교수와 전문가, 건축사, 청소년 분야 단체 임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관계자 등 9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미디어센터 개관 시까지 운영될 협의체는 시설 설계 및 인테리어, 운영 방향 수립 등의 과정에 전문가와 사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데 기여했다으로써 시설 조성 및 운영의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 해 동안 입법, 행정, 지방자치, 교육, 지역발전 등 각 분야별로 정책 발굴과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공공기관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부문 20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 시장은 군포도시공사 설립, 국토교통부의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등 도시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 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발전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도시의 공간과 구조를 재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 있는 만큼 미래세대까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안산평화의집’에 입주자들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안산평화의집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명우 경기도회 회장은 “사랑나눔 후원금으로 지적장애인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이용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안산평화의집 시설장은 “노후된 시설 리모델링이 필요했는데 후원금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귀하게 후원해주신 만큼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11일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제3기 인생대학’ 수료식을 열고 5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3기 인생대학은 의학 발전과 기대수명 증가로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50세 이후 맞이하는 ‘제3기 인생’의 인생설계를 어떻게 준비하고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인의 학습을 지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올해 제3기 인생대학은 3개 학부 전공과목 3강좌로 내면여행 자서전쓰기, 나를 발견하는 연극교실,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등이 개설됐다. 지난 4~6월에는 평생교육의 이해, 든든한 재무설계, 제3기 인생 행복플랜 수립, 자존감을 높이는 관계와 소통, 강사양성 기초과정의 교양강좌를 진행하고 8~11월에는 전공강좌가 16주간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자서전 출간과 함께 낭독하는 무대, 수료생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공연 ‘다시 마주한 나’, 수료생의 축하공연과 함께 하는 수료파티 등으로 진행돼 의미 있고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선배 커뮤니티 ‘꿈꾸는 아이’, ‘매력플러스’를 소개하면서 수료생들로 새롭게 구성된 ‘글 수레와 징검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