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2일 의왕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주민위원단 소속 고객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위원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고객위원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점검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객위원들에게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민원처리 및 기타 부문에 직접 참여한 고객위원 6명의 의견에 대한 후속조치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공사 서비스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보고회는 고객위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진행상황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처음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고객과 주민이 참여하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2일 의왕 부곡스포츠센터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대표가 나서 고객 중심 서비스 결의문을 제창하면서 직원들이 함께 서비스 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고객과 주민이 최고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 전문성을 기본으로 친절응대, 청결관리,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최욱 사장은“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고객 중심 서비스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 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큰기러기 다수 개체를 포착했다. 큰기러기는 유럽북부에서 시베리아 동북부까지 툰드라와 타이가 지역에서 번식하고 중국, 한국 등 중위도 지역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다. 주로 청정한 호수 일대에서 초본류 또는 열매를 먹이로 삼는다. 모니터링 활동이 진행된 이날에도 수많은 새들이 화려한 편대 비행을 선보이며 왕송호수를 찾은 쇠오리, 대백로 등 30여종의 겨울철새들과 함께 멋진 겨울장관을 만들어 냈다.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는“세계 주요 철새 서식지대가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집단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 귀한 철새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그동안의 환경보존 노력으로 인해 왕송호수의 서식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이라며“많은 분들이 왕송호수에서 철새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70kg와 저금통 23개를 청계동 주민세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과 저금통은 이웃돕기 나눔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원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쌀과 저금통을 모아 마련했다. 정영숙 원장은“아이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청계동장은“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쌀과 저금통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1일 시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민원 및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14차 현장 행정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점검에서 김 시장은 포일근린공원, 백운호수초등학교 통학로 내손도서관 실내놀이터 공사현장 등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2019 정신건강사업 활동보고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12월 한 해 동안의 정신건강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만성정신질환자와 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한 동행’은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 공연, 3부 레크레이션으로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회복과 재활에 힘쓴 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시상하고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특별했던 사업, 다양한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보면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축하 공연에서는 재가 회원들의 합주 공연, 가족공연, 주간 재활 회원들의 스포츠스태킹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참석자들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활동 보고회를 통해 회복과 재활에 대한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의지가 더욱 고취됐으며 센터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2020년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5세 이상 아동과 양육자 6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행복가득 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제철과일 케이크시트, 생크림을 이용해 케이크를 직접 디자인하고 손에 크림을 묻혀 가면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아이가 너무 신나고 좋아해서 기분이 좋아요. 아이에게 12월의 특별한 이벤트가 된 것 같아요”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 아동은 “제 손으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뿌듯해요. 잘 만들었지요? ”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은 오래도록 가족들의 마음속에 오래 머무를 것이다. 드림스타트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의 긍정에너지를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는 지난 9일 부천 아이쿱생협 김명옥 이사장 등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꾸러미 100개 후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을 이웃에게 전했다. 부천 아이쿱생협은 친환경농업과 생산자-소비자간 직거래를 기본으로 ‘자연드림’ 매장을 운영하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 생신상 차려드리기, 연말 물품 지원 등 1,500여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어르신 돌봄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아이쿱생협 내 동아리에서 반찬 지원을 하고 있는 회원은 “가족과의 왕래가 거의 없고 거동 불편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재료로 만든 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항상 맛있게 드셔주셔서 기쁨이 두 배가 된다”고 전했다. 시는 부천 아이쿱생협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이웃과 삶을 공유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소중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린다.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는 부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동 복지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복지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1월 2019년 동 복지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상한 동의 사례를 전파해 동 복지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민·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먼저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동 복지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중동 복지협의체와 우수상을 받은 오정동, 성곡동, 범안동, 상동, 신중동, 부천동 등 6개 동에서 모두 발표해 우수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각 동에서 한 해 동안 노력한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며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관련 사고가 부천시에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주정차 콜센터가 2020년에 최신 IP교환기와 편리한 부가시스템을 도입해 대민서비스와 업무 편의성을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2016년 7월 주·정차 단속 민원, 과태료 납부 등의 상담을 방문 없이 처리하기 위해 별도의 주정차 콜센터를 구축했다. 이곳에서 전문 상담원 6명이 1일 250여 건, 1년 6만여 건의 주정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증가하는 주정차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신 기능을 갖춘 교환기와 부가시스템을 도입·운영할 방침이다. 그동안은 일반 행정 전화기를 사용해 단순문의 사항도 상담원이 직접 답변해야 하고 대기 인원이 많으면 상담 연결이 지연되고 끊기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2020년 신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은 앞으로 대화형 음성응답을 통해 자주 찾는 민원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받고 상담원이 통화 중이면 예상 대기시간은 물론 체납조회 및 알림서비스 신청 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또한 통화 연결 전 상담원 보호멘트를 송출해 감정노동자인 상담원을 민원인의 욕설, 모욕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통화 중 분쟁이 발생하면 자체 녹취시스템을 즉시 청취·해결해 민원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