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내일로 사업참여 기업체 및 청년 80여명 참석자를 대상으로 힐링 시네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주도형‘청년 내일로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지역일자리를 연계해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참여 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을 채용한 기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의왕시의 청년내일로 사업 참여기업은 47개 기업체이며 기업체에 취업한 참여 청년은 60명이다. 이날 행사는 영화를 통한 소통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영상상영, 팝페라 공연, 특강 및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콘서트를 개최해 그동안 업무하면서 지쳐 있는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시간을 선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기업체가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더나아가 청년들의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이틀간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캠핑장에서‘여행작가 안시내와 함께하는 글램핑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총 130여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사전심사를 통해 8팀 23명이 최종 선정돼 투어에 참가했다. 투어를 진행한 안시내 여행작가는 대학생 SNS 인플루언서이자 여행부분 베스트셀러인‘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투어는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백운호수, 바라산자연휴양림, 철도박물관, 스카이레일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견학해 보고 레솔레파크 캠핑장에서 안시내와 함께하는 바비큐 여행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뉴미디어 매체를 새롭게 발굴하고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안시내 작가와 함께 한 이번 투어를 통해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우리 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관광지의 서비스 개선과 홍보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내년 10월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2020년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26개소 정원대상지를 확정하고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 일원에 있는 사계절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찰데크, 도섭지, 조류생태과학관,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수도권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의왕시민정원사를 자체 기획해 교육중에 있으며 내년에 수료되는 제1기 의왕시민정원사는 시민정원 조성 및 공모 작품해설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홍보를 위해 레솔레파크 입구에 올해 박람회를 개최한 파주시로부터 무상 양여받은‘경기정원문화박람회’대형한글 홍보물을 설치해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밤에 의왕역을 통과하는 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한 ‘제1회 부모회 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장애인부모회 후원자와 봉사자, 발달장애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부천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봉사자들을 위한 표창장 시상을 하고 전시와 공연으로 이루어진 예술제를 개최했다. 장애인부모회가 직접 만든 캘리그래피, 종이접기, 핸드메이드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장애인 공연팀이 난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합창, 댄스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장애인부모회 김연동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 짓는 12월을 맞이해 부천시장애인부모회를 성원해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1회 부모회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희망을 꿈꾸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부천시 장애인 가족 지원과 복지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민학습원에서 ‘2019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19년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14개 모임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우리동네 우범지역 환경개선, 골목길 정원 조성, 동네 맛집 지도 제작 등 스스로 기획한 사업을 실행해 공동체 활성화와 원미지역의 변화를 꾀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원미 문화아지트 조성사업, 마을기업육성 교육사업 등 총 9개의 사업의 경과 보고와 ‘마을손’, ‘골목향기’, ‘찾아가는 원미문화공연’ 등 3개 팀의 주민공모사업 활동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또 체험행사 성과물 전시, 주민공모사업 모임 ‘시나브로 통기타 동아리’ 공연으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우용 도시재생과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활동이 필요하다. 내년에도 주민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미지역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지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적 측면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인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경찰학 박사인 김이문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보호 실무사례’를 주제로 위기 청소년의 문제를 공유하고 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지도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연찬회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에서는 현재 169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영업자의 등급 평가 참여를 독려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지정·공개함으로써 업체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관을 초빙해 음식점 영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완화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내용 및 구체적 평가항목 사례 교육,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는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으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 진단과 보완점 도출 등을 지원해 등급 평가 참여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우수등급으로 지정받은 음식점에는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를 지원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률 향상을 도모한다. 남순우 식품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에 시민의 신뢰를 더해 부천시의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기준이다. 영업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위생등급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시·군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9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0월부터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천시는 1그룹에서 1등을, 전체에서 양주시, 하남시에 이어 3등을 차지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접수 건수, 채택률, 실시율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신규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창의제안 교육’, ‘불채택 제안 숙성 실무평가반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신귀현 정책기획과장은 “정책의 최종 수요자인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제안 제도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신문고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연중 접수한다. 채택된 제안은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하며 2020년에도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대야물누리체험관이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휴관한다. 이는 시설개선 리모델링사업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군포시는 당부했다. 대야물말끔터 내에 있는 물누리체험관은 자연친화적인 주변환경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물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하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마중물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13일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19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2018년 7월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도시재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 사업의 동력이자 주체가 될 주민협의체 운영 등으로 거둔 다양한 성과를 확인·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역세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 모집, 올해 3월 구성된 주민협의체는 30여명의 위원이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다. 이를 통해 마을의 각종 역사·정보 자원을 기록한 ‘당말이지’ 제작, 군포역세권 자산 발굴 및 주민 간 소통 확대를 위한 마을소식지 ‘당동마을소식’ 발행, 주민 주도 도시재생 방안과 마을 상권 활성화를 연구한 ‘마을디자인 학교’ 운영 성과를 거뒀다고 시는 밝혔다. 이 외에도 시는 이번에 기초·심화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미이용 경로당을 리모델링 해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거점이 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센터를 마련하는 등 총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