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용화사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지난 13일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후원금 350만원과 쌀 1,000kg을 의왕시에 전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비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용화사에서는 매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난치병 어린이 돕기 등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화사 주지 연규스님은“이번 후원금과 쌀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소외된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용화사 스님과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자 연합회 수료식을 가졌다.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변의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또래상담자연합회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각 학교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19년 또래상담자연합회 활동보고에 이어 우수또래상담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2020년도 연합회 활동계획을 안내하고 자신만의 미니 트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1년 동안 또래상담자로 활동해 온 자신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 학생은“이번 수료식에서 그동안 또래상담자로서 활동해 온 것들을 보니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내년에도 열심히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올 한해 또래상담자로서 열심히 활동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어려운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오전동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 및 학부모,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아듀 2019 수고했어, 고마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청소년 축하공연과 작품 전시 등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을 돌아보고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준비한 비올라·피아노 공연과 함께 꿈드림 청소년 단체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부에서는 사례 및 성장소감 발표, 부모님 축사 및 청소년 답사, 깜짝 축하영상,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지원, 활동지원, 자립지원 등 각 부분에서 1년간 꾸준히 참여한 청소년 33명에게 졸업장과 수료증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년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에 참여하며 만든 다양한 작품들과 활동사진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의왕 꿈드림 플로리스트 동아리와 베이킹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미니 꽃다발과 마들렌을 제공해 행사를 한층 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노후한 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조성과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보수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녹색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이 크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 하는 건물을 말한다. 시는 사용승인 후 15년이 경과된 건축물로서 외부창호 성능개선, 단열보완, 기밀성 강화 등과 같이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려는 경우 세대 당 공사비의 50 ∼ 90%범위에서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시공 된지 10년을 넘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단지 안의 도로보수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등에 드는 비용으로 녹색건축물 조성과 같은 범위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안양관내 사업장을 등록한 업체로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사이에 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녹색건축 조성 심의 및 공동주택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업체와 지원금을 확정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주민들이 냉·난방비를 절약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보조금 신청을 권장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수암복개천 산책로 정비를 13일 마무리해 시민편의가 기대된다. 안양로·만안로·공영주차장 하단부 수암천 복개구간 산책로는 수리산과 안양천을 잇는 관문으로 폭3.5m에 길이 320m에 이른다. 시설이 오래되다 보니 아스콘 포장이 벗겨져 있거나 바닥면이 고르지 않아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됐다. 만안구는 이에 사업비 4천8백만원을 들여 이달 초 수암복개천 산책로를 안전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으로 정비를 마쳤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다”며“안양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는데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제과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17곳을 적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성탄과 연말연시로 케이크 판매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7곳과 케이크 및 제과판매점 74곳 등 8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안전을 위한 지도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동행해 점검에 내실을 기했다. 식품위생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불량원재료 사용여부, 식재료 관리 적정성 등 시민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이 핵심 점검항목이 됐다. 시는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경미한 사항 12건에 대해 현지 시정명령을 내리고 영업시설 무단 멸실 등 위반업소 5개소는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생상태가 청결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우수업소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발굴에도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며“연말연시 가족의 화목함과 함께하게 될 케이크의 안전유통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12일 의왕시에 성금 113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친환경 우렁쌀 벼농사를 재배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앞으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공표 결과, 6개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로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6개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이번 결과에서 6개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3개 분야에서는 2등급의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결과를 통해 의왕시가 전국에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민정책단 위촉식 및 공약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시민정책단 2기 6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정책단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한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9월 처음 구성된 이후 공약수립 과정부터 공약이행사항 평가회의,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1기 시민정책단의 임기만료로 새롭게 구성된 2기 시민정책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동별, 연령별, 분야별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했으며 앞으로 2021년 12월까지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가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대표이자 구심점으로써 시민정책단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 시민정책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9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부문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받으며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 2018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설립 20주년을 맞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취약계층의 노동인권보호와 일·생활 균형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 협약, 고용노동 미스매치 제로를 위한 잡 프로보노 사업,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노동이슈포럼 및 공동캠페인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산하기관 등 12개 기관과 협업해 추진한 노동자를 위한 복지프로그램과 연합 상담, 홍보 캠페인 등 일가양득행복일터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고현주 사무국장은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으로 개인 부문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가 20주년이 되는 해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최고의 자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노·사·민·정 각 주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