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년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힐링 특강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여성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에 관심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교육생과 강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올해 한식조리기능사 과정 등 정규과정 145개 과목에서 2천4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31개 과정 1천55명이 참여한 특별 과정을 진행하며 평생학습 도시 안산의 저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 수료식에 앞서 아름다운 노래로 활력을 불어넣을 ‘가수 정수라’의 ‘힐링 특강’과 네일아트, 수제쿠키, 꽃다발 만들기, 수제커피, 숙성비누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체험행사도 마련돼 참석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25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수료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개최해 수강생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보고회는 안산시 복지를 디자인한 민·관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김동규 안산시의장, 이진찬 안산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사회복지계 내빈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인디밴드 ‘세자전거’의 축하공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분과원들과 분과에 대한 안산시장 표창 수여식, 한 해의 사업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활동사례 및 소감 발표 등으로 꾸며졌다. 이진찬 안산부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와 자원을 면밀히 파악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지역화폐로 지난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의 발행액 300억원이 모두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발행 첫 해 완판 기록을 세운 다온은 명절 특별할인 등을 통한 10% 인센티브로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되는 한편 지류식 다온 가맹점이 최단기간에 1만점이 확보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고 평가받는다. 현재 카드식 다온은 3만8천여 곳에서 사용가능하며 지류식 다온은 1만4천600여 곳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다온 활성화에는 또 시민들이 참여한 ‘다온 마케터’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다온의 장점과 사용처를 정확하고 상세하기 설명하며 지역화폐가 일상생활에 조기에 정착하는 데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 골목상권에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민관이 한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다온의 일반발행분 80억원이 지난 9월 조기 완판되자 발 빠르게 120억원을 확보해 10월에 추가로 발행했으며 발행 2개월여 만에 이마저도 완판되는 쾌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삼영·보영운수는 지난 17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대희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후원금을 전해 온 삼영·보영운수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탁 취지에 맞도록 잘 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후원금을 군포시 공동모금회 후원사업인 ‘나눔·행복·동행’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의 복지증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복지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이웃돕기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복지정책과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119억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해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안산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이를 최대 10배까지 보증해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사업이다. 안산시가 지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올 1월부터 시행해 총 694건, 119억원의 융자금을 보증했다. 시는 지난 9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재협약을 통해 1개 점포당 융자금을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증액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도내 기초지자체 최초로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내 소상공인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창업지원자금’을 신규 개설해 급하게 자금을 필요로 하는 창업자에게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의 큰 고민인 자금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15억원의 출연금을 의회로부터 승인받아 내년부터는 150억원의 융자금을 보증할 계획”이며 “앞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26일에 발생하는 부분일식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은 이날 오후 2시 12분부터 2시간여동안 계속되며 태양안경을 통한 육안관측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정밀관측, 그리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일식의 원리와 종류, 태양관측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관측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군포시민에 한해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나 군포도서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추첨결과는 12월 21일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한편의 우주 드라마인 부분일식을 천체망원경 등을 통해 자세히 관찰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공식 SNS 6개 채널의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팬미팅을 열고 시민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적극적인 관심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안산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영화관에서 열린 팬미팅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1천700여명의 팬 가운데 2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SNS 팬미팅 행사는 안산시 SNS 채널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0년 6월 트위터가 안산시 공식 SNS로 첫 운영된 뒤 처음으로 열린 팬미팅이다. 팬미팅 현장에는 안산시 새인 ‘노랑부리백로’를 의인화한 캐릭터 ‘로기’와 ‘다니’가 곳곳을 누비며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선사했고 부대행사로 ‘새해 소망을 적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부스도 마련됐다. 안산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의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팬미팅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해 안산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영화 ‘쥬만지 : 넥스트 레벨’을 단체 관람하며 다음 팬미팅을 기약했다. 안산시는 올해 처음 개설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이날 센터 개관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생활문화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별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 만든 ‘꽃밭에 앉아서’라는 주제의 합동 축하공연과, 현판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수리동 수리산상상마을 내 위치한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4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에 완공됐다. 센터는 리모델링한 기존 상가건물과 인근 유휴부지에 증축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물 등 총 연면적 1,375㎡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다목적 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개인연습실, 컨트롤 스튜디오, 2층은 마루연습실과 어쿠스틱 연습실, 커뮤니티룸,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생활문화를 통해 작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배꽃피는 행복학습 마을학교’에서 지난 12일 겨울 한파를 대비해‘오전주민돌봄하우스’어르신들에게 특별선물로 핸드메이드 방한조끼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물한 방한조끼는 마을학교 회원 10여명이 직접 바느질을 해서 만든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 오전동 성원1차 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배꽃피는 행복학습 마을학교는 지난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일주일에 2~3회씩 마을학교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한조끼를 만들었다. 이날 마을학교 회원들은 오전동돌봄하우스 이용자 어르신들께 방한조끼 45벌을 전달했으며 남은 일부는 추후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조끼를 입어보고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마을학교 회원들은“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드리기 위해 이번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건축사 및 안양지역 건축사협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건축사들과의 소통과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을 위한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적용 권고 다가구주택·오피스텔 등 건축물의 범죄예방 건축기준 강화 적용 및 소방관 진입창 설치 의무화 등 건축 관계법령 주요 개정사항 안내 및 정보 공유 인·허가 관련 주요 민원 발생 사례와 해결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정기 점검제도 안내 등 건축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두 안양지역건축협회장은 의왕시의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건축허가 등을 지역 건축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업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과 열심히 지역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있는 건축사에 대한 표창을 건의했다. 이밖에, 건축물의 설계·감리자의 책임성 강화도 필요하지만 직접 공사를 시행하는 시공자의 건축자재 적정 설치 등 그 책임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행정과 건축기술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원활한 건축행정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