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그동안 정기봉사 활동으로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달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아름채복지관에서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색종이 접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과제분과 활동으로 관내에 영농 포장을 조성해 회원들이 함께 농사를 지어 수확한 농작물로 감자나눔 봉사, 김장나눔 봉사 등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도·농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왕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원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제과제빵, 퀼트공예, 된장 담그기 등 여러 영농기술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지난 봄 전통 장담그기 공개강좌에서 회원들이 공동으로 장을 담그고 관리를 해왔던 장들을 직접 떠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임미경 생활개선회장은“농촌과 도시와의 상생이 중요해지는 요즘 시대에 생활개선회가 농촌과 도시와의 교류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올 한해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들께서 그동안 전문적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힘을 보태주셨기 때문에 협의체가 올해도 민관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의왕시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대표협의체로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 바람직한 지방분권의 길을 논하는 토론회에 출연한다. 채널A가 특별기획한 ‘지방분권, 길을 묻다’ 토론회는 21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최 시장은 이번 토론에 안양시장이자 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의 자격으로 참가했다. 최 시장은 정부 차원에서 자치분권의 로드맵을 그리고 있는 윤 차관과 이장 출신으로 장관, 국회의원까지 두루 거친 김 의원 그리고 동아일보 이유종 사회부 차장과 함께 우리나라 자치분권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지방분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토의한다. 최 시장은 현재 정부가 내놓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의 기본법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선언했다는 점에서는 고무적이지만 기초자치단체 입장에서는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등이 여전히 제한적이고 재정분권도 미흡한 수준이라는 점을 적극 주장할 예정이다. 특히 최 시장은 현재 조례제정의 범위가 ‘법령의 범위 안에서’로 제한돼 있는데 이를 ‘법률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로 수정하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올린다. 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2019년 부천시 맞춤형 빅데이터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맞춤형 빅데이터 사업은 이동통신사의 서비스 인구 데이터와 신용카드 빅데이터 등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 분석해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시민의 원하는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부천시 주거 인구뿐만 아니라 근무, 관광, 교육, 의료 등을 위해 일시적으로 부천시에 방문하는 인구의 활동을 지역·시간대별로 추계 분석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 및 활용 기능을 시스템화해 전 직원이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에 추진한 주차수요·공급량 분석을 통한 주차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감염병 발생위험도 지역 분석에 따른 감염병 예방 사업 등의 일부 빅데이터 분석 과제도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시스템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업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신규로 추진하는 주요 빅데이터 분석 과제는 부서에서 발굴한 문화여가 소비형태, 부천시 축제, 반려동물 사육실태, 대중교통 통행특성 등이다. 부천시민의 문화소비현황과 국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문숙장학재단에서 지난 18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19부터 오는 23일까지 올 한해 의왕학습레일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회로‘근사한 전시회’와‘근사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의왕시청 제1별관 4층 복합커뮤니티 전시실에서 열리는 근사한 전시회는 천연염색, 사군자, 서예, 조명작품, 유화, 프레스플라워, 보태니컬아트, 동아리 활동집 등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의왕인생대학 프로그램 성과품, 인생도서관 사람책의 작품, 평생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성과품들이 주류를 이루며 스카프, 모자, 쿠션, 원피스 등 아름다운 색채의 천연염색, 주방 국자로 만든 조명과 스피커조명 등 업사이클 작품, 한땀 한땀 수놓은 프랑스 자수, 일필휘지 써내려간 서예작품, 철새도래지 왕송호수의 다양한 조류사진, 부드러운 색감의 유화작품 등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12월 23일 저녁 6시 30분에는 의왕시청 제1별관 3층 평생학습관에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근사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2인 2색 특강’에서는 인생도서관 안준모·원지연 사람책의 아코디언 연주와 발도르프 미술을 통한 인생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2019년 무한돌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한돌봄 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에게 공적지원은 물론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제도와 칸막이를 넘어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교가 되게 하자는 무한돌봄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 내 25개 민·관 기관과 협력해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각 동 복지플래너 배치, 한 번 더 방문사업,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앞으로도 복합적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구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립송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놀이로 배우는 수학’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멘사 보드게임인 ‘파라오 코드’ 등의 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접근해 사칙연산, 단위넓이, 공간지각력 등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수학 사고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군포공예문화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군포지역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작가, 공예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교류했다. 먼저 이날 심포지엄은 군포공예문화협회 이영식 사무국장의 ‘군포공예문화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 제시’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고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이호강 상무의 ‘지역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활성화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김진욱 대한민국 명장, 김승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산업팀장이 지역 전통공예문화의 현황과 과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지역공예산업 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군포공예문화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전시체험관 건립과 함께 추진 중인 공예거리 조성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 “지역 전문가들과 협력해 우수한 공예문화를 육성함으로써 공예문화산업 경쟁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민선 7기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시정목표에 걸맞은 건전하고 공정한 근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례가 없는 공공부문 소속 근로자의 임금, 근로조건 등 노동 관계법 준수실태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0일간 자체 조사인력 외에 외부 노무 전문가 3명을 참여시켜 21개 주요 산하·위탁시설의 노동자 임금, 근로조건, 시간외근로 휴가·휴일 해고 조건을 비롯해 각종 차별요인, 취업규칙 제정, 노사협의회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시가 제정한 생활임금 조례 준수실태 등 총 43개 분야에 걸쳐 고용노동관서가 실시하는 근로감독에 준하는 감사를 시행한 결과 19개 사업 현장에서 66건의 개선 사항을 발견해 시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실제 생활이 가능한 최소 수준의 임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한 군포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시 소속 근로자와 산하기관 및 각종 위탁·용역 노동자들은 통상임금 기준 시급 1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아야 하나, 도급용역 7개 사업장과 위탁시설 6개소가 생활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종사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