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구직희망여성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취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취업의지가 있는 신규 구직자를 발굴하고 함께 지역 사회 내 취업 및 교육 정보, 사각지대 여성들의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취업을 원하지만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구직신청서 접수, 직업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의 홍보 및 구인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도움을 받는 것으로, 3월과 4월 내손도서관과 의왕여성회관에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의왕시 경력단절여성들의 다시 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자신만의 세계에 사로잡혀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시는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장기간 자택에만 칩거하며 인간관계를 맺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에게 전문상담사의 정기적인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사회적 복귀를 돕는 ‘은둔형 외톨이 세상 밖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치료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해 관내 심리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심리상담 지원은 초기에는 가정방문 위주로 진행되며, 대상자의 심리상태가 호전되는 경우 관내 심리상담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필요한 경우에는 무한돌봄센터의 사례관리사가 동행해 대상자와 상담사 간의 심리적 유대관계 형성을 돕게 된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는 가족들이 다시 행복을 찾게 되길 바란다”며 “은둔형 외톨이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만큼 지역사회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하는 2018 나눔의 숲 캠프에 선정돼 청소년 38명이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캠프에 참여했다. 2018 나눔의 숲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캠프를 통해 숲, 감성충전, 활력충전 트래킹 등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연과 가까이 교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감성을 치유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우성은(고천중 2)학생은 “ 이번 캠프를 통해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었다” 고 말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 속 휴식을 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23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필운 안양시장, 입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관양 따복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한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사회활동이 많은 젊은층의 주거비 및 육아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최초의 신혼부부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4,066㎡, 지하1층, 지상 9층 규모로, 전용면적 36㎡형의 단일평형으로 신혼부부 47호, 고령자 6호, 주거급여수급자 3호 등 총 56호가 입주했다. 안양관양은 도보 5분 거리에 4호선 인덕원역이 위치하고 있고, 국도 57호, 47호,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매우 양호하다. 바로 앞에 학의천변이 위치해 휴일에 산책과 자전거를 즐길 수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다수 입지해 있다. 안양관양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형이 대부분인 만큼 입주민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오픈키친,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재택근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최근‘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계기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쓰레기 자원순환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해 99개 기관을 대상으로 227회에 걸쳐 3,700여명의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높은 교육 효과를 보인 가운데, 올해도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 및 쓰레기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 및 재활용센터 견학’을 실시하고 있고, 더불어 어릴 때부터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쓰레기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쓰레기 자원순환 교육’은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쓰레기의 종류 알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동화구연·시청각자료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자원순환 교육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 임채호 안양시장예비후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임채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4.19 혁명 58주년을 맞아 각오를 재다짐했다. 그는 “4.19 혁명을 통해 이 땅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렸고 성숙한 시민의식의 기틀이 된 것처럼 저 임채호 역시 4.19 혁명의 정신을 가슴에 지니고 시민주도로 성장하는 도시 ‘안양’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4.19 혁명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제게 주어진 시대의 명령을 반드시 실천해 정의롭고 공정한 안양, 공감의 리더십에 의한 따뜻한 공동체 안양을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4.19 혁명이 일어난 1960년은 대한민국이 6.25 전쟁의 상흔에서 완전히 치유되지 못한 상황이었다”며 “국민 대부분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만 정권은 마땅히 국민의 민생을 살피면서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고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정권 연장의 야욕에 눈이 멀어 3.15 부정선거라는 악행을 저질렀다”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를 갖고 있었다면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처럼 최악의 상황에서도 대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10회 기후변화주간(4.18-4.25) 기념 ‘제1회 군포 친환경박람회’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매년 지구의 날(4.22)을 전후한 일주일을 정한 것으로, 시는 이를 기념하고 특히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이번 박람회를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박람회 개회식은 21일 오후 1시부터 통기타 가수 버스킹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마술쇼가 펼쳐지며 특히, 현장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골든벨을 진행하여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기회를 갖는다. 또 환경단체와 친환경 관련 기업 등의 참여 속에 전기이륜차 및 전기자동차 전시, EM천연비누 만들기, 대안생리대 만들기 등 20개 부스에서 친환경 관련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및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를 위한 소등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의 심각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18일 운전 관련 직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택시면허 취득의 기회와 취업까지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택시운전자격 취득 및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고용기회의 확대 및 구인업체의 만성적인 운수 종사자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직무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운수업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이 만료된 지원자는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교육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인난에 시달리는 택시 업체에게는 인력 수급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회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무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우리 시 구직자들이 취업기회를 확대시켜서 자신감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월10일 까지 모집하는 이번 교육대상은 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을 소지한 만 21세이상 의왕시 거주자로 의왕시 각동 주민센터 및 의왕 일자리센터(031-345-2463~6)로 접수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사랑’(민간위원장 김현식)은 지난달부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가호호 안심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가호호 안심콜’ 사업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정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 1-2명이 한 조를 이뤄 실시하고 있다. ‘참사랑’의 방문에 정 모씨는 “하루 종일 찾아오는 사람 없었는데 이렇게 집에 와서 인터넷 사용법도 알려주고, 육아도 상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고,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를 어머니로 둔 윤 모양도 “선생님과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그 시간이 항상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식 민간위원장은 “가가호호 안심콜 사업은 단순히 집집마다 찾아가는 사업이 아니라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통해 집집마다 삶의 희망을 북돋아 주려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영우 궁내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가가호호 안심콜 사업이 든든한 복지지원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사랑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의회는 17일 제246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의왕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및‘ 의왕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의사일정은 17일 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18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3일 검토 및 질의토론을 거쳐 24일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채택,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