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 아이비티(주)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5.02.12 11: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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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1일,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식회사 아이비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빵나눔을 실천하는 ‘함께하는 빵빵이, ♡이 넘쳐요’사업을 2월 25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2005년 설립된 아이비티(주)는 식재료를 수입하여 국내·외 식품 제조 및 유통업계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몇 년 전부터 정자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살리기’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정종각 아이비티(주) 대표는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 증진에 관심가져 주시는 기업들에 감사하다”라며,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업과 이웃의 가교 역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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