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도시공사와 손잡고 미래 도약 준비

  • 등록 2026.01.13 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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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도시공사, 2026년 주요업무계획 및 시정 핵심과제 공유
인천광역시, 주거 취약계층 지원 및 원도심 활성화 위해 도시공사와 협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13일 인천도시공사를 방문해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핵심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공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헌신해 온 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2014년 이후 12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하고 ‘천원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의 주거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지역업체 발주 확대와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천원주택 823호 공급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제물포 르네상스 핵심사업인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올해를 ‘제2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인천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이를 위해 △미래 성장기반 확립 △시민 중심 주거복지 혁신 △인공지능(AI) 미래도시 기반 조성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고도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5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공사는 총사업비 45조 1천억 원 규모의 102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현안으로는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공사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부채관리 한도 내에서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집중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주거안정과 제물포 르네상스 등 시 핵심사업 추진에 있어 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루원복합청사로의 본사 이전을 통해 인천 서북부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공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천광역시와 도시공사의 협력은 인천의 미래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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