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심 안양시, 미래 경쟁력 제고에 박차우선 시정 가동

  • 등록 2026.01.13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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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복지 예산 9.8% 증액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안양시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안양의 미래 산업구조와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AI 중심 도시 대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안양시는 ‘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래선도, 민생우선, 청년활력, 행복안심의 가치를 중심으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양시는 2023년 예산을 전년 대비 5.95% 증가한 1조 8,640억 원으로 책정했으며, 이 중 사회복지 예산은 9.8% 늘어난 8,168억 원을 배정했다. 이는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조치로 평가된다.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 ‘K37+ 벨트’를 중심으로 박달스마트시티와 인덕원 인텐스퀘어 등 주요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박달스마트시티는 대체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핵심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인덕원 인텐스퀘어는 2027년까지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2030년 건축공사 준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양시는 또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통해 평촌신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양3동 양지마을 주거재생혁신지구와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 재정비에 나선다. 신설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인공지능 전환 정책을 수립하고, 공공서비스 전반에 AI 기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안양시 2천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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