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도의원,“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설치 및 운영 근거 마련

  • 등록 2017.05.17 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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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윤화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윤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가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는 수원시 등 12개 시에 18개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건립되어 운영 중에 있으나 그동안 설치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정적 사업추진에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조례를 개정하면서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 경기도의 공유재산을 대여하는 경우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조치했다.


윤화섭 의원은 “이 조례가 개정된 만큼 앞으로는 경기도의 무형문화재를 보존․관리하는 전수교육시설을 마련해 도민의 무형문화재 향유기회를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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