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취임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그의 시정 철학은 화성시 곳곳에 스며들어 도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선언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도시 운영의 절대 기준이자 실행 원칙으로 자리 잡았다.
정 시장의 시정은 “속도와 균형, 그리고 사람”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화성시는 지난 3년간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민생과 첨단 기술, 균형과 안전을 조화롭게 아우르며 도시 발전을 꾀했다.
그 결과, 화성시는 첨단 기술과 주민의 삶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났다. 민생을 위한 인프라와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해가고 있다.
정명근 시장의 리더십 아래, 화성시는 이제 새로운 좌표를 그리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사람 중심, 기본사회로의 전환...
화성시는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안전지표'를 도입했다. 이 지표는 시민의 삶을 수치와 데이터로 분석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사람 중심의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복지 영역에서 ‘화성형 지역돌봄 플랫폼’과 위기가정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이는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생애 전 주기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화성이 ‘사람이 중심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화성시가 사람 중심의 기본사회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으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균형발전, 도시의 숨을 고르게...
한쪽으로만 치우친 도시 성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 시장은 서부와 동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통망과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확충해왔다. 서부 지역에서는 국지도 82호선의 확장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정차가 확정됐으며, 송산그린시티 진입도로 개선도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동부 지역에서는 동탄 도시철도와 GTX-A의 조기 개통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며, 솔빛나루역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 양극화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모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이루려는 계획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교통망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도시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정 시장의 목표다.
미래산업, 화성을 첨단의 심장으로...
화성이 첨단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MARS 2025(화성 미래산업 AI 엑스포)’를 기점으로 화성은 AI 융합산업과 소재·부품·장비 특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삼성 HPC센터와 ASML·ASM·도쿄일렉트론 코리아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의 유치는 화성을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진기지로 끌어올렸다.
또한,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유치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며, 산업과 교육의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화성을 미래산업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화성은 이제 AI 융합산업과 반도체 특화산업을 통해 새로운 경제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인재 양성 체계도 함께 갖추고 있다. 첨단 기술과 교육의 결합으로 화성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민생경제, 체감 가능한 성장...
민생경제 분야에서 체감 가능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지역화폐 5,09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 지원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6조 7,709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는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을 조기에 달성하게 하며, 새로운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지자체 중 종합경쟁력 1위를 8년 연속 유지하며 GRDP, 기업체 수, 출생아 수 등 여러 부문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 것과 맞물려 민생경제의 탄탄한 기반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 정책이 실질적으로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러한 정책들이 계속 추진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안전, 도시의 기반을 단단하게...
화성시가 최근 교통과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며 시민 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GTX-A 동탄–수서 구간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은 도시의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시키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대시키고 있다. 이로써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화성시는 수도권의 중요한 교통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업안전지킴이 운영과 화재위험지도 제작, 소방시설 확충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며,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교통과 안전 분야에서의 이러한 발전은 화성시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과 문화, 함께 만드는 도시...
한 지역 사회가 소통과 문화를 통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이 도시는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센터를 건립하여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매칭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1억 원에 달하는 출산지원금을 통해 인구정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도시의 인구정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아이돌봄센터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며, 청년 결혼장려 매칭통장은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결혼을 장려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출산지원금 또한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가칭)근대음악전시관 갈등 해결, 읍면동 정책설명회, 브릿지업 토크콘서트, 365 현장소통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관객’이 아닌 시정의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이 도시 정책에 더 깊이 관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 도시는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다른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속의 화성으로...
화성시가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정명근 시장의 3년간의 노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제 화성시는 트램, 화성국제테마파크, 아시아 최대 보타닉가든, 중앙도서관, 대학종합병원 등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사람 중심의 첨단 도시로 발전할 예정이다.
이들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면, 화성은 첨단 기술과 인프라가 결합된 현대적인 도시로 거듭나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의 투자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시장의 지도 아래, 화성시는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화성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는 이러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