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경기제일신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북콘서트-‘지구가 끓고 있다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 에세이툰 『기후위기인간』을 그리고 쓴 구희 작가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 자료를 바탕으로 ‘네컷 만화 그리기’ 프로그램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강을 구성했다. 구희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나타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참여와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개인의 실천에 대해 당부했다. 허말용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인간과 지구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10일까지 [평택부모학교] ‘찾아가는 부모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2024년 부모역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등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할 학습을 통해 생애주기별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0명 이상 부모교육 진행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면 유형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 참여기관은 센터와 교육 내용 및 일정을 조율해 강사를 파견받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1회(2시간) 지원하며 장소 마련은 신청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센터 저금통 모금 참여기관은 우선적으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 최근 교육 지원 내역이 없는 기관은 차순위로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부모교육 외 센터 내 교육실에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185개 초중고와 2개 특수학교의 교장과 학부모 회장들을 만나 학교별로 이야기를 들었던 이 시장은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교장들과의 약 2시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처인구 지역 내 31개 초등학교 중 25개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뜻에서 그간 열심히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지원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교장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해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모든 학교의 어려움이나 개선돼야 할 점을 제가 모두 알 수는 없지만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은 잘 검토해서 학교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왕중왕전 게이트볼 대회가 16일 용인특례시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건전한 생활스포츠인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동호인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용인특례시 각 지회 5팀씩 15팀과 협회 1팀 총 16팀·160명이 참가하며, 우승·준우승·3위 등 각 팀별로 시상을 진행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여가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관계를 맺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 택시를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는 관내 교통약자 중 단독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등의 이동지원을 위해 용인시에서 2011년도부터 운행 중인 서비스로, 현재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76대와 개인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전용 바우처 택시 170대 운영 중이다.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에 한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날 당일인 4월 20일 토요일 00시부터 자정까지 총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신경철)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바우처 택시를 추가 증차하여 총 200대의 바우처 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용인시의 시민 편의 정책에 맞춰 앞으로도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해 나아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2024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평가를 진행해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과 2023년에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도가 평가한 결과 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해 정책 전반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원인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양성평등을 위해 ▲부서 협업 TFT 운영을 통한 성별영향평가제도 인프라 강화 ▲양성평등전문관 채용을 통한 성인지 정책 추진 ▲내부 성과 평가 시 성인지교육 수강 점수 반영 ▲시민과 함께하는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자체 개선안 100% 달성 ▲정부합동평가 성별영향평가 실적 초과 달성 ▲2023 용인시 성인지 통계 제작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의 정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양성평등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소재 남수원새마을금고 본점은 15일 곡선동 등 3개 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선동장, 권선1·2동장, 망포2동장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별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사랑의 좀도리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매년 후원금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시는 남수원새마을금고 임직원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권선구 권선2동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모아두는 단지를 뜻하는 말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가 담긴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수원새마을금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소외된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가 4월 3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에 꽂히다, 평생학습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는 안성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하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운영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보편적인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험부스와 장애인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체험부스는 장애인의 날 기념 달고나, 인생네컷, 꽃으로 전하는 마음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등의 다양한 체험이 있으며 특히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베리어프리 가치를 실현하고자 특별히 준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양성면 새래길 일대 배 과수 농가에서 “배꽃 수분 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농협 직원들과 함께 농가에서 준비한 꽃가루를 배꽃에 묻혀주는 인공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영농철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는 지난 14일 대림동산 축구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제1회 공도읍 어르신 건강걷기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 전문강사로부터 올바른 걷기 방법 강습과 간단한 준비체조 후 대림동산 축구장에서 한천변 산책코스를 한바퀴 돌아 다시 대림동산 축구장으로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걸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을 보내다가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나같은 노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면 좋겠고, 건강을 위해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친구분들과 지인분들이 다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정기적으로 저녁시간에 걷기 동호회가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면 공도읍 체육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뿐만 아니라 일상에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청렴 거울’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비치한 청렴 거울에 “청렴한 당신 오늘이 제일 멌있다”,“괜찮아 넌 언제나 잘하고 있어 청탁은 NO, 청렴은 YES” 문구를 새겨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기본 덕목이라는 마음으로 청렴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며, 일상 속 청렴을 생활화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렴거울은 부서직원 및 내방하는 민원인들이 함께 비춰보며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비치되어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지난 12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시 유태일 부시장, 안성소방서, 안성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안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제로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도시조성을 목표로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안성만들기에 공공부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과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1인 1개인컵의 생활화, 각종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시민안전과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서로서 청렴한 공직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청렴 1시책” 관련 매월 4일 『 안전점검 의 날 』캠페인 진행 시 시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안성시에 청렴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시민안전과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 서겠다.”라며, “직원들이 환경문제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가구, 맞벌이 가족,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부모·자녀가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은빛독서나눔, 미술과 놀자, 가족 컵 꾸미기 활동 등을 계획 중이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어린이 생활 미술 체험 전시회인 ‘따로 또 같이’ 관람과 함께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는 가정의 달 기념 가족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인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맞벌이 가족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것으로 푸드테라피 교육과 계정농장 체험, 가족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년(20세-39세) 및 중장년(40세-64세) 1인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친환경 세탁 세제 및 샴푸 만들기, 라탄 및 디퓨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6일~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ENERGY UP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1,000시간 이상 봉사자와 지난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자원봉사자간의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제주도 우도면 산호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함으로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성시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