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활동하는 남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서를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김지훈(민) 의원, 박경원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5명과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별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사한 결과 올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3개의 연구단체 활동을 모두 승인했다. 이날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 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한근수 대표의원) △ 남양주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한송연 대표의원) △ 남양주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 연구모임(손정자 대표의원)이다. 이들 3개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6개월간 전문가 자문, 자료수집, 현지 조사, 토론회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11월 중으로 심의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유되며 의정 및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택 의장은“우리시가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로 성공적으로 도약하려면 복지, 환경 등 도시의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4월 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 중 시설관리직 정원 감축 조례 개정 이전에 종합적인 학교시설 안전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영희 의원은 기획조정실장에게 “교육청에서 개정 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의 내용 중 학교시설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관리직 정원이 현행 2,079명을 1,708명으로 감축하는 것은 학교시설안전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다만, 본 조례안은 실질 정원을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10년째 시설관리직 미채용으로 인한 결원율을 일부 조정하는 것이지만, 정원 감축 조례 이전에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희 의원은 “학교시설 안전은 시설관리직 미배치 학교에 예산 지원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특히, 경기교육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상임위원회 도의원이 2023년 행정사무 감사 때부터 2024년 본예산 심의, 업무보고 및 집행부 면담을 통해 수 차례 본 사안에 대하여 권고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안'이 17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일부개정조례안에는 ▲개방실적 공표 규정, ▲학교 시설물 예약시스템 구축·운영, ▲학교시설물 위탁, ▲업무협약 등에 내용이 담겼다. 문승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많은 지역에서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그 대안으로 학교시설의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어 문 의원은 “다만 시설물을 개방해야하는 학교로서도 외부인 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시설물 훼손, 보안사고 등을 우려하고 있어 학교 시설물 개방을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학교시설물 개방에 대한 학교 부담을 완화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문승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체육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요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교가 지역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폐암 발생 등으로 학교급식종사자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학교급식실에 대한 환경개선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가 전국 최초로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김옥순 의원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조리흄’이 급식근로자 폐암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지금도 급식실 현장은 ‘조리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라고 전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따뜻한 밥을 짓던 급식실이 누군가에게는 죽음을 재촉하는 일터가 되어버렸다”라며, “이로 인해 학교급식실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대책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의 대표발의한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급식실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근무여건 개선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 ▲급식실 시설 개선과 급식기구 설치의 가이드라인 명시 ▲조리실의 공기질 관리를 위해 환기설비 개선 및 공기정화장치와 공기질 측정장치의 설치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재개발국ㆍ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ㆍ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ㆍ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3월 1일 자로 조직개편하고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하여 운영함에 따라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학부모가 교사와 학생 간 조력자와 매개자의 역할 등을 수행하며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확대 방안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많은 학부모들이 직장 업무와 가정생활을 병행하다 보면 바쁜 일정으로 학부모교육 시간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므로 개선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학부모교육을 활성화하여 교육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지난 3월 조직개편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미디어 교육 직속기관으로 출범하여 디지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이 제374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 열린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인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헌법' 제31조제1항에서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경계선지능 학생 등 일부 학습자들은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난독증과 학습부진 학생 지원 조례를 시행하고 있지만,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해서는 조례가 없다 보니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제정 배경을 밝혔다. 경계선지능 학생은 지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사이에 해당하며 인지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를 일컫는다. 이번 조례는 경계선지능 학생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근거를 담아냈다. '경기도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안'에 따르면 교육감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지원을 위하여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4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 열린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수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시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의 당위성 강조를 골자로 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시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 등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에 관한 지원 사항 신설 등이다. 이인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특수교육에 있어서 특수교육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은 매우 중요하며, 결국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서는 특수교육 대상자뿐 아니라 대상자의 가족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러한 점에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특수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시 대상자의 가족 구성원을 염두에 둔 다양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인규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에 대한 맞춤형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 등 지원계획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7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를 열어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가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의 에너지효율 개선에 필요한 ▲고효율 에너지 설비 설치 사업 ▲에너지효율 개선 진단 및 컨설팅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는 산업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은 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노후화된 산업단지는 에너지 효율이 낮아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나므로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산업단지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총 315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노후산업단지 에너지 효율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한 예산 집행은 물론,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사업을 속도감있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4월 17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인재개발국 업무보고에서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및 미디어교육센터의 전문인력 구축을 촉구했다. 먼저, 장윤정의원은 “학생자치활동 관련 예산은 2023년 대비 70%가 삭감되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라는 취지와는 다르게 예산이 편성된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장윤정의원은 “각 교육지원청별 학교자치활동 관련 예산은 200만원이 배정되어 학생들이 활동을 하기에는 지역별로 학교수에 따라 학교에 배정되는 예산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편차에 맞추어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센터와 관련하여 장윤정 의원은 “전문 인력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에 대해 경기도내 아이들이 소셜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전문인력 없이 사업이 운영될 수 있는점이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아이들이 미디어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전문적인 인력 구축이라든지 아니면 전문성 함양이 안 된다라고 한다면 교육청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된다.”며, “전문 인력들이 가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17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4년도 인재개발국 업무보고에서 舊청사와 관련해 “교육적인 가치를 충분히 발현함과 동시에 경기도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공간으로 계획해달라”고 제언했다. 舊청사 조원동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공사비 275.2억 원과 비품 및 환경개선 10억 원으로 총 285.2억 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이후 설계용역 및 공사계약이 체결돼 2025년 1월부터 본공사 추진을 계획 중이다. 최효숙 의원은 “조원동청사 매각이 진행됐다고 가정해보면, 조원동청사 유지 및 관리에 투입되는 비용을 경기도교육청 기금 등으로 운용돼 도내 교육 환경 개선 비용으로 쓰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미 매각이 무산된 이후에도 공유재산인 조원동청사 관리에 대한 변경 계획도 없이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음에 다소 회의적 입장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결국 조원동청사가 매각되지 않음으로 인해 야기된 문제들을 이번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보다 의미있고 최적화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5일 수원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전시회’에 에 참석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밝은 미래를 향한 평화와 인권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날 전시 기념식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수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지 10년을 맞이해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며 인권과 평화를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박옥분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 과거의 아픈 역사를 상기시키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투쟁을 반추하게 해주는 상징이다. 10년 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이래로 많은 사람이 이 소녀상을 찾아와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활동을 지지해 왔다” 며 “이 소녀상은 우리의 기억과 결의를 나타내는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는 상징이다. 오늘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우리는 이 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용하는 기금을 집행하기 위한 심의위원회의 서면 심의가 엄격히 제한되어 기금이 더 투명하게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7일 원안대로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최근 각종 기금의 집행 및 전출을 심의하는 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서면 심의가 남발되어 기금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빈번하다.”면서, “서면 심의를 엄격히 제한하여 기금 관리·운영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안 부위원장이 제출한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심의위원회 회의는 대면 회의로 개최하는 원칙으로 하는 조항 ▲기금에서 인력운영비 및 사업비를 지출하는 경우 서면으로 심의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안광률 부위원장은 “본 조례를 처음 제정할 당시의 취지와 달리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유명무실화되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이번 개정을 통해 기금 관리·운영 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재개발국ㆍ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ㆍ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ㆍ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지난 54년간 수원 조원동에 있던 경기도교육청 청사의 재구조화 추진과 구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수원의 조원동 소재였던 경기도교육청 구청사는 도교육청이 광교 시대를 열게 되면서 사실상 방치에 가까운 상황이 되어 이전과 다르게 일대가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슬럼화가 우려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원하는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져 지역의 역사적·사회적 가치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공무직의 교육연수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발굴하여 교육공무직으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4월 17일(수)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의 책임 연구원인 이인숙 소장(사단법인 미래학교자치연구소)은 착수보고회에서 본 연구의 주요 의제로 △현행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정책의 효과성 분석 △에듀테크 기반 기초기본학력 보장 방안 탐색 △기초ㆍ기본학력 부진 학생 관리 LMS 시스템 구축 방안 제안 등이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진희 회장은 “불확실한 미래사회에서 기초ㆍ기본학력의 보장은 학생 개개인이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며, 미래 사회의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현재 공교육은 이에 대한 책무성을 다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현행 기초기본학력 보장 정책과 학교 내에서 실행되는 정책의 효과성을 정확히 진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기초ㆍ기본학력 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에듀테크 기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방안도 연구에 충분히 담아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 연구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374회 임시회 회의에서 올해 예정된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조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을 담은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이 올해 안에 마련되어야 하며, 내년에는 이 계획이 실행에 옮겨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지난해 행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이 자체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하겠다”고 보고받았음을 상기하며, “올해 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경정예산을 검토하여 진행 속도와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안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책과제 등을 통해 여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 의원은 “올해 수립되는 경기도 문화예술진흥 중단기 종합계획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별로 특색있는 지역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