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글을 읽다, 마음을 걷다, 생각을 쓰다'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글을 읽고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관심 있는 분야를 한 편의 글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 크리에이터, 출판업 등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은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중심 독서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서구와 강화군 관내 136개교를 대상으로 실무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학부모 연수 등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30교를 선정해 3월 말부터 한 학기 한 권 읽기-도서지원(12교), 한 학기 한 권 읽기-작가와의 만남(6교), 우리들의 책 만들기(6교),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4교),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4교)를 진행한다. 또한 4월에는 상반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온라인 연수도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를 초빙해 ‘별별이색 세계문화이야기’ 특별 강연을 4월 16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4층 하늘누리터에서 개최한다. 특강은 교직원과 지역주민,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한민 교수는 ‘문화는 왜 다를까?’를 주제로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 차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흥미로운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 이야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 교수는 고려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이방인의 마음, 왜 그럴까?’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국가 정체성과 한중일 관계', '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을까' 등이 있다. 특강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성인독서동아리 ‘책쉼표’ 회원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책쉼표’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공유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했다. 4월 4일부터 4회에 걸쳐 격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규 회원 신청은 4월 3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진흥을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초록 식물(그린)을 선물하기 위해 모금을 받는다(바다)’라는 의미를 담은 ‘그린바다’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활동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모금함을 만들어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공기정화식물과 선물을 마련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로 지난 16일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초록 웃음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은하수학교는 지역과 연계하는 실천‧참여형 청소년주도 자치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을 통해 안전한 학교 주변 만들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내 지역을 말하며,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유해시설의 설치를 제한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학교환경보호구역 내에 노래방, 게임제공업,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일명 PC방) 등을 운영하려면 반드시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4월 신규 위원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심의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안건을 심의·의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서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신학기(3월, 9월), 수능시험(11월~12월) 후 취약기간에는 보호구역 내 불법업소 합동점검과 캠페인 활동도 전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차단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렴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장바구니와 핸드크림 등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20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운영계획과 위생점검 방법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해 활동한다. 올해는 학교 급식 위생·안전 지수 향상을 위해 학교 급식실을 불시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급식이 제공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현장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이 학교 급식에 대해 지속하여 관심을 갖고 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세계 수학의 날과 파이(π)의 날을 기념해 '파이(π)데이? 좋은데이!' 행사를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 파이(π)의 날은 원주율을 기념하는 날로, 원주율의 근사값이 3.14여서 매년 3월 14일 치러진다. 2019년 유네스코는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파이(π)의 날을 세계 수학의 날로 지정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영국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 김민형 교수의 수학대중강연, 몸으로 파이 표현하기, 원주율 이해하기, 파이랩과 파이송 감상, 수학적 사고로 미로 탈출하기 등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김민형 교수 특강은 지난 14일 경남수학문화관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인천, 경남 초·중·고 학생, 교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은 “소리의 현상을 관찰한 뒤 현상의 수학적 모델인 주기함수로 현상을 설명한 것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현상을 수학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교육청 정보센터 1층에서 진행한 체험행사에 참여한 교직원은 “직접 체험해 보니 원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기존 학습 종합 클리닉을 기초학습지원센터로 확대하여 학습지원 대상과 범위를 넓히고 지역 기반 학습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에서는 총 12명의 학습상담사가 위촉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 학습 상담, 한글 해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적인 기초학력 진단과 체계적인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2023년도에는 관내 초등학생~중학교 1학년 학생 210여 명이 1:1 맞춤 학습 상담을 지원받았으며, 2024학년도에는 초등학생~고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동두천양주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 학생을 위한 1:1 맞춤 학습 상담을 신설하여 한글 해득 및 문해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위촉식 후 진행된 협의회를 통해 2024 기초학습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존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특수요인(난독증, 경계선 지능, 주의력 집중 장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 지원으로 학교 단위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지역의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방과 후 및 방학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1일부터 6월 14일 10주간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동두천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및 교사의 동두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2023년 11명의 마을 강사를 모집하여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했다. 마을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가를 통한 강의, 지역 체험처 견학, 동두천 역사 자료 연구, 워크북 제작 활동 등으로 진행됐고 특히 2024년 2월~3월에는 4월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3학년 역사 탐방을 시작하기 전 마을 강사 역사 탐방 현장 연수를 추진하고 마을 강사 협의회를 통해 효율적인 탐방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 강사가 마련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및 전시관 내 체험 ▲노르웨이 기념관 관람 ▲보산동의 역사적 의미 및 보산 거리 미션 진행 ▲동양대학교 탐방 및 태극기와 함께하는 만세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두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동두천 지역의 삶과 역사에 대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주관으로 ‘2024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총 44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7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모두 8개 종목으로 운영됐는데, 특히 100미터와 200미터에 신청 학생이 몰려 인기를 끌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오는 4월 14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써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육상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육상대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 발휘로 인성 또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학교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20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기간제 교사 및 단기인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늘봄학교 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 지원인력은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단기인력 등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채용되어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과 관내 초등학교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 그리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늘봄 네트워킹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을 안내했고,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실무 연수까지 진행하는 등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배치된 인력들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연수의 내용을 구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부모와 학교의 부담 완화, 연천교육가족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늘봄학교 정책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업무 지원을 위해 모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의정부교육도서관이 20일 파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파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도서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연계 협력 지원 ▲기타 필요한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서관은 지난해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 안과 밖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독서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파주시로 확대한 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센터 내 북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하고 시간관리, 마음관리, 진로 등 주제로 도서를 비치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했으며 연내 총 4회 다양한 주제의 도서도 교체․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그림책 문해교육, 독서원예테라피 등 독서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와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독서생활을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2024년 의정부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 지난 2월 말부터 진행된 15차시의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 중 마지막 3차시로 대면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과 화해 중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중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연수를 함께한 중재위원들은 갈등 조정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듣고,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필요성 인식 제고와 해결 노력 확대에 공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등 학교 내 갈등 사안들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화해중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IB가 추구하는 방향과 임태희 교육감의 비전 일치” “경기도, 대한민국 IB 교육을 이끄는 중심이 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올리페카 헤이노넨 IB 본부 사무총장과 만나 IB 프로그램 운영 학교 지원과 지속적인 교원 전문성 신장, 공교육 IB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일반학교 IB 확산 방안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 지속 ▲경기도교육청 맞춤형 채점관 양성 ▲IB 운영교 지원 강화 등 도내 학교의 IB 운영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리페카 헤이노넨 사무총장은 “IB의 미래 방향성은 협력이 중심”이라며 “새로운 학교와 하나의 체계로 함께 일하는 것이다. 공교육과 협력하는 것이다.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IBO의 협력이 하나의 본보기가 되어 다른 국가들에도 적용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 IB 교육의 성공과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지원이 우리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IB가 추구하는 방향과 경기도교육청의 비전이 일치성을 띄어서 협력이 수월할 것”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