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 동두천양주, 구리남양주, 양평 등 4개 교육지원청에서 함께 기획한 ‘2025 상반기 사립학교 사무직원 행정스쿨’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사립학교 행정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정스쿨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4개 지역 사립학교 150여명의 사무직원들이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 연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여, 예결산, 학교법인 업무, 계약실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직무 이외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실무 활용, 재무설계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소양과목까지 마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정스쿨은 4개 교육지원청의 자발적 협업을 통해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그동안 교육 기회가 많지 않았던 사립학교 직원들에게 이번 행정스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연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낙민공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진행됐다. 치매선별검사,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주민들에게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병행했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이 있지만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항2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6일, 고양시 소재 서울시 장사시설 관련 주민협의회가 고양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 장사시설 관련 주민협의회(회장 신효근)는 지난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서울시립승화원(덕양구 고양동) 부대시설 운영 수익금으로 발생한 기금을 수령했다. 주민협의회는 기금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기금 중 4,000만 원을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후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효근 회장은 “오랜 기간 많은 노력과 어려움 끝에 수령하게 된 기금이 고양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들의 소규모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를 위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시즈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시즈닝 사업은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양념을 하는 ‘시즈닝’이라는 행위를 문화에 대입해 ‘삶의 즐거움을 더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취지에 맞게 그동안 문화예술활동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소규모 협력형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가, 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 무용 등의 공연과 시각예술, 영화 모임, 커피 아카데미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며, 18세 이상의 모든 광주시민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심의를 통해 개인별 최대 200만 원 이하로 규모와 방법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23(금)까지다. 단, 2025년도에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타 지원사업 참여 단체와 개인은 참여가 불가하다. (재)광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관내 비룡중학교에서 ‘자율장학 연계 소.학.행. 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학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소. 학. 행. Day’는 ▲ 출근 교직원 격려 및 스승의 날 축하 ▲ 학생 아침맞이 및 간식 제공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동두천시, 양주시와 함께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54개교, 2,561명의 학생이 참여하는‘2025 동두천양주 학교스포츠클럽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개개인의 체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인성·협동·존중의 가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포용적 학교 체육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축구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인기 종목 외에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 가능한 ‘보치아’ 종목이 포함되며 참가의 다양성과 포용성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전 경기에서는 '페어플레이·리스펙트(Respect) 운동'을 전개하여 ▲심판 존중 ▲상대 칭찬 ▲경기 전후 인사 등의 실천이 강조됐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존중 문화 조성으로 확산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경쟁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성장하는 태도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스포츠 속에서 배려와 협력, 책임의 가치를 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함께 웃고 뛰는 학교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읽걷쓰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가족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와 가족은 유아교육진흥원 잔디밭에 마련된 ‘책봄 놀이터’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뮤지컬 공연, 풍선 놀이터, 한글싸인 버스킹, 독서대 만들기,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은 읽걷쓰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읽걷쓰 교육의 실천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 교육의 내실화와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와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가족이 스스로 회복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사례관리와 상담을 중심으로, 취약 및 위기가족 지원, 생활용품 지원, 부모 교육, 미혼모(부) 출산 및 양육지원,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 사망, 이혼, 가출, 질병 등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는 긴급 지원을 통해 가족 붕괴를 예방한다. 센터는 이러한 개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장기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은 위기 속에서 흔들리는 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종합지원 체계이다”라며 “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구도심 전철 하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약 80m 구간에 폭염 대비 스마트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16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특히 구도심 노인복지관 인근에 우선 설치되어, 폭염 취약계층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안개 분사기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25℃ 이상이고 습도가 70% 이하인 날의 주간 시간대에 가동된다. 이를 통해 도로 주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촘촘히 설치된 16기의 안개 분사기는 미세한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주변 온도를 2~5℃ 낮추는 효과가 있어 열사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필터를 거친 깨끗한 상수도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노약자 등 민감한 계층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각 안개 분사기에는 고효율 LED 조명이 함께 설치되어, 야간에도 구간을 밝게 비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6일 장암파크골프장에서 ‘제5대 의정부시 파크골프협회장 취임식 및 협회장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선수들이 사전 경기를 통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본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파크골프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함상만 회장은 지난 1월부터 제5대 협회장직을 맡아, 차명수 사무장과 9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협회를 이끌고 있다. 차 사무장은 “최근 파크골프는 연령대를 불문하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평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협회 소속 김민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올해 안에 부용파크골프장 준공을 완료하고, 장암파크골프장 부대시설 정비와 자일동 귀락마을 등에 추가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에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