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가 첨단과학 기업도시 조성에 결실을 맺고 있다.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유수의 기업들을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연이어 유치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앵커기업을 기반으로 △항공 △반도체 △로봇 △정밀기계 △바이오·헬스 △친환경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의 추가 유치를 목표로 ‘부천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주한유럽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능률협회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입주 혜택 등 실질적인 장점을 적극 알리는 등 기업 유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우수 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주거·문화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직주락(織住樂)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항공·첨단 정밀기계·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이 부천 대장에…미래 융합생태계 조성 신호탄 부천시는 올해 두 번에 걸쳐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먼저 지난달 대한항공과 오는 2030년까지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관내 각 읍면동에서 주민이 중심이 된 생활밀착형 복지와 나눔 실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하동 예수랑교회 라면 기탁 상하동 예수랑교회는 21일, ‘이웃사랑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80박스(100만 원 상당)를 상하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5월 11일 예수랑교회가 주관한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프리마켓에는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류, 생필품,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기탁된 라면은 상하동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수랑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예수랑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상하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1일 남산스퀘어빌딩(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에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 및 인천항 이에스지(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2025년도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협력사가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반위의 표준 지침을 활용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이에스지(ESG)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5천만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이에스지(ESG) 평가지표 개발, 이에스지(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한다. 이에스지(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은 지역의 대학, 기업과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3월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과학고’ 4교를 신규 지정했다.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교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이며, 시설 확충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 중이다. (가칭)시흥과학고와 (가칭)이천과학고는 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 내 과학·수학에 흥미와 적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다. 과학 중점과정 학생의 74.8%가 이공계열로 진학하며, 지역 과학교육 거점 학교 역할을 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평가가 높아 도교육청은 현재 50교인 ‘과학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과학교육 저변 확대는 ▲경기 미래형 과학실 지역거점 모델화 및 확산 ▲지역 자원 활용 학생 맞춤형 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 미래형 과학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신임 상임부회장과 수석부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김인섭 김포중장비자동차정비학원 원장이 상임부회장으로, 서재열 ㈜남양키친플라워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두 신임 임원은 앞으로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위촉식은 단순한 수여식에 그치지 않고,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 확대 방안과 지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 형식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인섭 상임부회장님과 서재열 수석부회장님의 합류는 김포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두 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김포시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28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월 1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대형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호우 대비 ▲흙막이 가시설 및 배수로 관리 상태 ▲비탈면·침사지 점검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폭염 대비 ▲근로자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음수대 운영 여부 ▲작업시간 조정 등 건강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수시설 정비 미흡, 폭염 대응 휴게공간 부족 등이 확인되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포시 주택과장(권이철)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요즘,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조치는 중요하다”며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규 식품위생감시원과 식음료검식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신규 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외 각종 행사에 대비해 식음료검식관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첫날인 21일에는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령 이해 및 주요 판례 검토 ▲식품표시광고법 해설 ▲식품위생법 행정처분 기준의 이해 등 이론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식품안전 관련 법령의 핵심 내용을 숙지하고, 행정처분 사례 등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과 23일에는 ▲식중독 예방 및 이물 관리 ▲식품 위생 감시 실습 ▲식품 수거검사 실습 ▲국내외 식품 트렌드 및 국제행사 식음료 안전관리 등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을 이수한 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내 18개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 직무를 수행하는 ‘일일 현장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으로 기획됐다. 화성도시공사의 이번 프로그램은 CEO가 직접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업무 특성을 체험하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또한 현장 중심의 정책 및 의사결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실무와 경영 간의 간극을 줄이고,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에는 CEO가 각 사업장의 핵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일일 업무 체험’과 실무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포함된다. 또한, 개선 방향 논의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연계를 통해 조직 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 응대 상황, 시설 및 안전 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하여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HU공사의 한병홍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CEO가 현장의 최전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찐만두 멘토링’은 돌봄 부재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관계 및 여가 빈곤으로 인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김포교육지원청이 2024년부터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외에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김포시종합사회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협력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멘티 학생들에 대한 사례관리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 20명을 포함해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멘토링 활동 연수가 진행됐다. 2025년 찐만두 활동지원단은 대학(원)생, 교사, 전문직 종사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5명의 멘토로 구성되며, 이들은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20일 주식회사 해나눔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나눔은 자체 생산 제품인 아동용 치약, 성인용 치약, 코인 육수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이후 양평군 내에서 셋째아 이상을 출산(입양) 한 가정이며, 해당 물품은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보건소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환 이사는 “작지만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출산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