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왕시 청계동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청계사(주지스님 성행)는 지역의 독거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랑나눔 쌀 30포(300kg)를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꾸준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계사 성행스님은“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청계동 백운하늘샘어린이집(원장 정영숙)에서는 원아들이 사랑으로 모은 쌀(100kg)과 희망저금통(38개)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주민센터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연말연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청계사와 어린이집에서 받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일생을 바친 국가보훈대상자의 합당한 예우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보훈수당 인상 및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은 현재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 월 8만원, 10만원 지급하던 것을 각각 2만원 인상한 월 10만원, 12만원씩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의 사망으로 모든 보훈수당이 종결되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복지수당을 신설해 월 12만원을 지원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족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보훈수당 인상과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은 조금이나마 그 희생에 보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상되는 보훈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수당이 내년 1월부터 기존 지급계좌로 지급되며, 사망한 참전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보훈처에서 사망하신분의 참전유공자확인서를 발급받아 내년 1월부터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지급된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군포2동(동장 임일상)과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경조)는 올 한해 희망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 86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올 한해동안 CMS를 통한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 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 가장 필요했던 마스크, 쌀, 김치 등 3,600여만원에 이르는 후원(금)품이 모금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과 틀니지원 등 복지 수요에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후원(금)품은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특화사업들인 위기가정 생계비와 의료비, ‘열무김치’ 지원, 어르신 나들이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됐다. 군포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 서한을 통해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품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됐다”며, “베풀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적을 경험하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힘을 제공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활용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따뜻한 복지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저서를 주제로 2022년 청년 독서토론모임 지원사업 '슬기로운 청년 독서생활'을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함께 읽고 공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면서, 사회현상에 대해 깊이있는 사고와 발전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돕고, 이를 통해서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외부 강사가 아닌 도서관 사서(이시영 중앙도서관팀장)가 직접 운영하는 등,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관내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슬기로운 청년 독서생활'은 내년 1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20시 30분에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자신의 삶의 현장과 니체 철학에 관한 에세이 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오는 12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년 독서토론모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신협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1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후원금 150만원과 전기매트 5개를 군포시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포신협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과정을 거쳐 산본2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란 산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포일남교회(담임목사 김영주)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포일남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대웅 부목사, 문을식 장로가 참석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코로나와 한파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시민들이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마음이 담긴 따뜻한 기부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지난 21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떡국떡(1㎏) 110박스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위해 부곡, 해늘, 의왕아이숲, 포레움어린이집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어린이집별로 재원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사랑의 쌀 모으기’라는 행사를 열어 십시일반 쌀을 모아 기부한 떡꾹떡을 만들었다. 부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일동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추운 겨울, 받으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연말연시 온정을 나눠 준 국공립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떡국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21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성금 200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 정연남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연남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주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하반기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4차례 총 80가구에 지원했으며, 12월에는 30가구에 떡국 떡, 사골곰탕, 죽, 젓갈, 귤 등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2022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축하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입학축하키트는 청계동 협의체의 1004나눔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문화상품권(10만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필독서 1권 및 집콕놀이를 위한 보석십자수 1세트로 구성했으며, 22년 입학예정인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11명과 중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의 의미가 줄어드는 상황이 안타까운 마음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해 축하키트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동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