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0가정(76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프로그램 ‘마이 드림스토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의 솔직한 감정표현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1대 1로 60분씩 총 4회의 수업이 이뤄진다. 4명의 전담강사는 저학년에게는 그림책을 활용한 창작 활동 수업을, 고학년에게는 이미지 및 인쇄물을 활용한 포토 스토리북 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대부남동 1020 일원 ‘웃동심지구’ 144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바다향기수목원지구를 비롯한 11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2021~2022년 2개 사업 지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로 단원구 대부남동 소재 ‘웃동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토지현황 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토지소유자간 경계 합의와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 예정조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계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방침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생 인식개선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도 작가’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와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은 1인 가족·부부 가족·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 등 모든 가족을 포함한다. 작품 형식은 시 또는 수필로만 가능하며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등단 작가는 제외된다. 접수는 이달 15~16일 이틀 동안 신청서와 작품파일 등을 안산시 여성보육과 담당자에게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3작품을 선정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며, 저출생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사업 및 출산정책 홍보에 활용된다. 우수작품은 ▲눈이 번쩍상(1점·상금 100만 원) ▲눈길 가는 상(12점·상금 각 20만 원) 등으로 시상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친화 및 출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산시 여성보육과로 문의하거나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기서)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합동점검은 시 여성보육과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점검을 마친 곳을 제외한 어린이집 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의 적정 보관 ▲유통기한 준수 ▲조리식품 보존식 보관 등이며, 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등록방법의 안내 및 지도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식중독 예방물품 등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김기서 청장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어린이집의 집중관리 및 점검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과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를 소규모 건설현장에 투입해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이수 ▲보호구 지급 착용 ▲기계 설비에 의한 방호조치 ▲지게차 작업에 의한 위험방지 ▲관리대상유해물질 관리 ▲전기 위험 조치 등 16개 항목에 대해 제조사업장 현장에 맞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제조사업장의 산업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로 인한 인명사고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해결사로서 범죄예방에 톡톡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일 오후 2시30분쯤 성인 남성 2명이 중앙역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 중인 한 자전거의 부품을 해체하는 모습을 방범CCTV로 목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같은 달 11일 오전 0시20분쯤에도 남성과 여성 2명이 한대앞역 인근에 놓인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탑승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즉시 알려 검거를 도왔고, 모두가 잠든 26일 오전 4시50분쯤에는 상록구 이동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를 하고 있는 남성의 범행을 포착하고 경찰을 현장에 즉시 출동시켜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했다. 이렇듯 안산시 안전파수꾼인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한 달 동안 차량털이 및 자전거 훼손·절도, 음주운전 등 모두 4건의 범행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매달 평균 20여건의 사건·사고를 방범CCTV로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모두 1천143건의 범죄예방 및 사건 해결에 기여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중증환자·사망 억제를 위한 예방접종률 제고 및 미접종자·취약계층 확산 차단에 주력하는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4주간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코로나19 유행 및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보편적 규제에서 벗어난다.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은 이날부터 4주간 체계전환 운영기간을 거친 이후 2주간의 평가기간을 가지며, 예방접종완료율·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의 안정적 상황 여부를 판단해 개편을 결정한다. 단, 2주간의 평가 기간은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변경된 주요 방역수칙을 살펴보면, 사적모임은 10명까지 가능하지만, 미접종자는 식당·카페에서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또한,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며, 유흥시설은 24시까지 운영 가능하다. 아울러,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접종구분 없이 수용인원의 50%까지 입장 가능하며, 특히 결혼식은 접종완료자로만 500명 미만까지 참석 가능하고, 접종 구분 없이는 100명 미만까지 가능하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한 관내 A한방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병원에서는 지난 26일 직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27일 22명(직원 10·환자12), 이날 11명(직원 5·환자6) 등 나흘간 모두 3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는 2명, 1차 접종자는 3명, 나머지 31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A병원은 27일부터 코호트 격리조치에 들어갔으며, 병원 직원 86명과 환자 87명, 간병인 17명 등 모두 190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됐다. 시는 1차 접종을 받은 의료진 1명이 서울에서 첫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집단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심층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확산 사태와 관련해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냉온수기OFF 환경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이 지난 27일 참여한 챌린지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대기전략 차단, 전자 타이머 콘센트 활용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기초 및 광역지자체장들이 동참해 왔다.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대기전력저감’, ‘#냉온수기OFF 환경ON’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로 지자체장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윤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정동균 양평군수, 김종천 과천시장을 지목했다.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안산시는 29일 ‘2021년 제2차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 자립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추진위원장인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유관단체 및 주민대표 등 24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가 참여, 안산시 여건을 반영한 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추진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에너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지역 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확보 및 공급대책 수립, 시민참여형 에너지 정책 개발 등을 강조했다. 추진위는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안산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계획을 철저히 추진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3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및 경기도 지역에너지계획 등과 연계해 국내·외 에너지 정책 및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