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이 “이번 승리는 저 신상진 개인의 승리가 아닌 희망 성남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한 위대한 성남시민의 승리”라며 민선 9기 성남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성남의 미래를 맡겨주신 91만 성남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의 성과를 이어 민선 9기에는 더욱 발전된 성남을 만들라는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권력의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어느 때보다 힘든 싸움이었다"며 "관권이 동원되고 거짓 선동이 난무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의 진정성을 믿고 성남의 미래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민선 8기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이자 부정부패 없는 시정을 바탕으로 성남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가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성남시 전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제시했다. 그는 “성남의 미래를 좌우할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성남 전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봉합하고 시민 통합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상대 후보가 제안한 좋은 정책도 열린 자세로 검토하겠다”며 “진영과 정당을 넘어 시민 모두를 위한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을 향한 자성의 목소리도 내놨다. 그는 “국민들께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매서운 회초리를 깊이 새기겠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저부터 가장 모범적이고 청렴한 시정을 실천하며 변화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을 더욱 높이 섬기고 시민의 뜻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며 “오직 성과와 실력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민선 9기에는 더욱 살기 좋은 성남, 더욱 발전하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걸으며 희망 성남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