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31일 안성을 찾아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의 핵심 공약 실현을 위한 지원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오전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김 후보가 제안한 ‘안성 5대 핵심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가 전달한 5대 핵심 정책과제는 안성을 중부내륙권 교통 거점과 첨단산업·공공의료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로 구성됐다.
주요 과제로는 총사업비 약 9조 원 규모의 잠실~안성~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JTX) 추진과 평택~부발선 철도망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포함됐다. 또한 총사업비 1조5,250억 원 규모의 반도체고속도로(화성~안성)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일죽JC, 삼죽·죽산IC 신설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 배터리 안성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모빌리티 메가특구 조성,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내 경기남부권 지역모자의료센터 건립, 한경국립대학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지역 숙원사업의 추진 방안도 논의됐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김보라 후보가 제안한 안성 5대 핵심과제는 안성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정교한 마스터플랜”이라며 “재선 시장으로서 행정 능력과 추진력이 검증된 김 후보가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우선 과제로 검토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군 국회의원도 “중앙당과 경기도당, 지역 국회의원이 한뜻으로 힘을 모은 만큼 김 후보의 공약이 안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현실이 되도록 원팀으로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후보는 “대규모 재원 조달과 복합적인 인허가 절차가 필요한 대형 인프라 사업은 국회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정책 간담회를 통해 안성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가 민주당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공동 지원 과제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허한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성의 교통·산업·의료 인프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안성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중앙당과 지역 정치권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